[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안2동 유관 단체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10kg짜리 김장김치 130박스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120가구와 4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양훈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바쁘고 힘든 중에도 많은 분이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서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봉태 하안2동장은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광명넘침이봉사회 후원으로 마련한 국산 재료와 신선한 생새우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김치 350kg을 취약계층 어르신 등 70가구에 전달했다. 박지은 광명넘침이봉사회 회장은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를 모두 양질의 국산으로 준비해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회원 모두가 즐겁게 일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광명의 재개발·재건축으로 주거와 생계에 곤란을 겪는 분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이웃들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은 인연이 큰 선물로 돌아와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명넘침이봉사회는 2017년 결성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문화복지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마을 공동체와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비영리봉사단체다.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사랑의 떡국 나눔, 국수 지원 봉사, 빵 배달, 환경정화 클린데이, 밑반찬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제2기 광명3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위원 8명 연임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임원선거를 진행해 장경확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1명, 감사 2명, 총무 1명, 간사 1명을 선출했다. 제2기 광명3동 주민자치회 위원 34명은 임기 동안 지역에 필요한 의제들을 발굴하고 해당 안건을 주민총회에 상정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광명3동 주민을 대표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경확 광명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광명3동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회장에 선출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광명3동의 발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위원들과 제2기 주민자치회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 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자치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은 민간의 우수한 혁신 기술·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성능과 사업성을 실증하는 기회를 제공해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시는 ㈜코코엠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하나로 내년 3월부터 소하동 한내근린공원 일대에 모듈화 기술이 적용된 ‘ALL-IN-ONE 모듈 스마트폴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LL-IN-ONE 모듈 스마트폴 솔루션’은 기존 CCTV, 비상벨, 와이파이 등에 사용하는 각각의 폴을 원형 모듈러 안에 합쳐놓은 첨단 도시기반시설로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고 다양한 모듈 추가 구성도 가능해 비용 절감, 효과 극대화, 타 시스템 간 연계는 물론 도시미관도 개선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인 모듈형 스마트폴을 한내근린공원에 설치해 시민 안전과 편의 개선은 물론 스마트시티 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며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공모사업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게 빼앗긴 건강권을 되찾아라’라는 부제와 같이, 지난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든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시 집 밖으로 나와 더 나은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회참여 활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참여 전문 강사와 함께, 평촌 중앙공원과 삼덕공원의 운동 환경을 연구하고 답사한 가운데 시민들이 신체활동을 하기에 더욱 좋은 안양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또한 매 회기마다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운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변화하는 건강 상태를 인바디 검사를 활용해 체크하고 건강 식습관 교육 등을 진행하며 좋은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야외에서 운동하는 시간이 부족했기에 이러한 프로그램이 반가웠다”며 “아이들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관내 운동 장소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한국부동산원 소:통:센터와 함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14일 수료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5주 동안 지역건축사, 정비사업 관련 업무수행 공무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장 등 36명을 대상으로 심층 교육을 진행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노후·불량건축물의 밀집 등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시행하는 자율주택정비·가로주택정비·소규모재개발 사업 등을 말한다. 이번 교육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제도 전반에 관한 설명과 법리·세무·신탁제도·계약 및 분쟁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시는 지난해 한국부동산원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 전문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으로 한정돼있던 정비사업 유형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소규모 재개발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비 방식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하는 ‘2022 광명시 통일공감교육-청소년평화공감토론캠프’가 지난 12일 ‘평화 공감 토크콘서트’를 끝으로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남북 접경지역인 강원도 철원을 여행하며 숨겨져 있는 이야기들을 서로 공유하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평화 기행에 참여했던 40여명의 참석자들은 ‘평화 공감 토크콘서트’에서 평화노래 축하공연 여행소감 나눔 일상과 현장에서의 평화세우기 구상 등 평화를 주제로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세대들이 평화 감수성에 기반한 민주적, 생태적 관계와 구조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평화와 통일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두번째로 광명시 평화 공감 특별주간 행사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광명을 평화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과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11일 평촌 마벨리에에서 인구절벽 위기 극복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 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제안 등을 목적으로 회사원, 사회복지사, 예술인 등 다양한 구성원 총 27명이 5개조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참여단의 한 해 활동을 정리하고 저출산 정책을 제안하는 조별 발표와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발표에서 4조는 ‘맞춤형 지원’을 강조한 정책을 발표해 최우수조로 선정됐다. 청소년 가산점 지원, 다자녀 교육비 지원 등으로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실질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우수조로 뽑힌 1조는 시니어 봉사단이 참여하는 육아용 장난감 대여 사업으로 육아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일석이조 사업안을 제시했다. 또 무인택배 보관함을 활용해 퇴근시간 이후에도 장난감을 대여하는 아이디어로 참여단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 조정호 국제평생학습연합회 이사는 “낮은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남성의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남성도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 2022 성탄축하트리가 군포시청 건너편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불을 밝혔다. 군포시기독교연합회는 NGO의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나눔사랑엑스포 폐막행사로 13일 오후 5시 점등식을 가졌다. 행사는 어린이합창단 캐롤, 청소년워십댄스동아리, 팝페라 가수 에리카 문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권태진 군포시기독교연합회장은 '입대하는 아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를 본 적이 있다.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해보자.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을 구하시기 위해 오신 성탄의 의미를 새기자. 세상을 향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성탄축하 트리가 불을 밝힌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로하며 특별히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두의 카운트타운을 시작으로 불을 밝힌 성탄트리는 일몰시간 무렵 켜서 다음날 새벽 7시까지 켠다. 내년 1월 6일까지다. 이 트리는 높이는 12.4미터 8단으로 되어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홍보기획관의 이나현 주무관이 인사혁신처 주최, 공무원연금공단 주관 ‘2022년 공직문학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주무관이 출품한 작품은 ‘열역학 제2법칙’이라는 제목의 시로 표현기법 등에서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직문학상은 공직자 정서함양과 문학적 소질 계발로 행정에 창의성을 도입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공직문학상에는 시, 수필, 소설 등 8개 부문에 총 2058편이 출품돼 47편이 입상했다. 금상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주어진다. 노창수 심사위원장은 “공직사회의 문학적 저력과 성취력을 가늠할 수 있었고 구성과 표현에 있어 신춘문예에 버금가는 작품도 있었다”고 총평했다. ‘열역학 제2법칙’을 비롯한 입상작은 인사혁신처에서 e-book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나현 주무관은 “‘읽을 때 묶여있다가 쓸 때 해방된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무심코 지나가는 생각이 글로 표현됐을 때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부족한 글에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공직자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민하고 성찰한 결과”며 “끈임없이 자기를 단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