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TF팀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정책보좌관, 일자리 사업 부서장, 한국지역고용연구소 수석 연구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TF팀은 앞으로 매주 정기 회의를 통해 시정 방향과 기존의 정책추진 전략을 반영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 사항을 분석해 일자리정책 비전과 목표, 전략, 추진과제 등 광명형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분석 등을 통해 광명시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정책 효용성을 제고하는 한편 일자리정책의 적절한 추진체계 보완과 효과적인 지역 전파 및 단계적인 실현 방안도 함께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시대의 불확실한 경제로 침체 위기에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실효성 높은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며 ”민선8기 일자리 정책의 첫 단추를 잘 채울 수 있도록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TF팀을 통해 마련된 일자리 대책 종합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022년 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관내 초등학교에서 순회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위기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공모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구별 5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집 650부를 발간해 관내 초등학교와 공공기관 민원실에 배포하고 안양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공모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글과 그림을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작품집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환경사랑 공모전을 통해 미래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지구와 생명의 소중함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3일 4일 이틀간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6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2022년 6급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적극적인 리더십과 일하는 6급 중간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조직문화 개선 및 일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교육을 계기로 6급 중간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중간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6급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해 조직문화 개선 및 일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는 3일 안양남초교 후문길 차 없는 거리 조성 공사 현장 및 귀인동 먹거리촌 어린이공원을 찾아가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김도현 의원이 참석했으며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으로부터 세부적인 사업내용과 현황 및 그간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정비가 완료된 귀인동 먹거리촌 어린이공원에서 CCTV와 경관조명 등 우범화 방지 시설물과 산책로·운동기구 등 시민 건강을 위한 인프라를 꼼꼼히 살펴보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병일 의장은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고자 현장점검에 나섰다”며 “앞으로 시민이 중심인 행정을 위해 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한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는 평균 유병기간이 8~10년이고 치매환자의 60%는 가족에게 간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주돌봄자 1명이 이를 전담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상황이 길어질수록 가족들은 우울, 무력감, 높은 수준의 긴장 및 불안과 분노를 경험하며 사생활 제약, 사회적 고립 등 사회심리적 문제를 겪는다. 치매가족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주돌봄자를 위한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으로 라포형성 지지단계 자기탐색 자기이해 자기수용 감정조절 자기개방 및 자기적용 등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안양9동 ‘꿈 나눔터’에서 진행된다.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우울감, 자살 충동, 자기 비하, 속박감 등 부정적 정서의 표출을 통해 긍정적 감정으로 전환하는 치료로서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을 완화하고 심리적 건강 상태를 향상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치매환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사업’ 공모를 통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만안치매안심센터가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2일 공정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 시민기자,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형 공정관광 팸투어 ‘여행, 사람을 만나다’를 개최했다. 공정관광이란 지역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를 통해 지역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말한다. 시는 공정관광 활성화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광명형 공정관광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광지나 여행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사전답사 여행인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팸투어 참여자들은 도덕산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예술협동조합 ‘이루’에서 패브릭 파우치에 그림으로 나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보내고 협동조합 ‘담다’에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점심을 먹은 후 ‘꿈꾸는 별책방’에서 자신과 생일이 같은 작가의 책을 선물 받는 이색 체험을 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서점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여행을 통해 공정관광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팸투어는 시민들에게 공정관광을 알리고 광명시의 공정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 광명형 공정관광 프로그램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 일생기는 날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광명시 역세권 기업체 및 구로·금천구 40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사무직부터 의료보조원 및 영업직 등 다양한 분야에 117명이 면접에 지원해 이 중 24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93명은 1차 면접에 통과해 최종 채용 여부는 11월 말쯤에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층의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리 시 특성화 학교인 경기항공고와 창의경영고 학생 중 희망자를 모집해 모의면접 및 취업매너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이 씨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직접 원하는 기업체를 지원해 면접까지 바로 진행하게 돼서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면접 본 업체에 꼭 취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의 높은 취업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꼭 원하는 업체에 취업이 성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편입되는 지장물에 대한 1차 손실보상 재결신청서 열람공고를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4차에 걸쳐 사업지구 내 지장물 등의 소유주들과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했으며 보상액에 이의가 있는 등 여러 사유로 협의 취득이 어려운 지장물 등에 대해 경기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신청했다. 이번 재결신청서 열람공고는 구름산지구 일부 지역의 지장물 1,991건에 대한 물건목록을 1차로 시행한다. 열람공고 기간 내 광명시 도시개발과에 방문하면 관계 서류를 열람할 수 있고 재결 관련 의견이 있으신 소유자와 관계인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동안 소유주들과 보상 협의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미 협의 건에 대해 재결신청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1차 손실보상 재결신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재결을 신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경기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서는 의견서를 검토하고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손실보상액을 재산정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일 안양1번가 상권 활성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원탁회의를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안양1번가의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2022년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안양1번가 상권 활성화 방법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회의에는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토론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민들은 댕리단길이나 안양예술공원 등 각종 관광자원의 명소화, 상인과 주민 간 커뮤니티 강화, 청년층이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 조성, 특색있는 쇼핑 및 먹거리 개발 등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회의 진행에 앞서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안양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1번가 상권이 예전의 명성과 활기를 되찾아야 한다”며 “회의에서 시민과 건물주, 상인 등이 모두 동등한 위치에서 아이디어를 모으고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안양1번가 활성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에 86%가 참여했다며 미참여 아동에 기한이 만료되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서비스 혜택을 받길 당부했다. 지난 5월 16일 시작한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11세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한다. 총 3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중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내 75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밖 청소년 등 7880명이다. 이 중 최근까지 5개월여간 서비스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10월 말 현재 6763명이다. 아직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1117명이다.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를 접속해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서 가까운 233곳 성남시 협력치과를 예약 방문하면 된다. 구강검진과 상담, 불소 도포 등을 무료로 해주고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해준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을 한다. 의료비로 환산하면 한 명당 4만원 상당이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