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일 직접 텃밭에서 기른 호박으로 호박죽을 만들어 50가구에 전달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특성화 사업으로 호박죽 나눔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분기별로 진행하던 ‘광명마을냉장고 반찬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호박죽 나누기 사업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기부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박죽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철 산2동 이동익 동장은 “호박죽을 만들기 위해 호박을 손질하고 재료를 준비하는 등 협의체 위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호박죽을 드시며 몸도 마음도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음식 나눔 및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종교시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노후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을 낮추기 위한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총 공사비 3,000만원 한도에서 50%인 1,500만원까지 지원하는 그린집수리 사업과 도시재생 지역 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총 공사비 1,000만원 한도에서 90%인 900만원까지 지원하는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20일 제4차 집수리추진단 심의를 통해 26호의 집수리사업 대상을 추가 선정하며 올해 총 108호의 지원사업 대상을 확정했다. 그린집수리는 관내 준공된 지 15년 넘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 집수리는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주택이 지원 대상이다. 광명시는 외부 경관에 한정된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그린집수리 사업을 함께 시행하며 광명형 집수리사업으로 특화시켜 작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그린집수리 사업의 근거가 되는 ‘광명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금액을 당초 5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시켜 올해는 작년 대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만 0세~만 2세의 영아 보육을 위해 광명역복합터미널에 378.06㎡ 규모로 시립어린이집을 조성해 공공 보육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육실, 어린이놀이터 등 영아 특성에 맞는 시설을 갖추기 위해 6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약 5개월간 리모델링을 진행해 2023년 6월 개원할 예정이다. 광명시 영유아 인구 10,466명 중 일직동에는 12.2%인 1,283명이 거주하고 있어 보육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아파트 매입 등 시설에 적합한 부지 검토와 신규어린이집 설치에 따른 설명회 및 학부모 설문조사를 거쳐 광명역복합터미널 내 시립어린이집 조성을 최종 확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다”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3월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뉴타운 및 재건축으로 인한 신규 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설치해 공공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안양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율주행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안양시는 지난 31일 안양시청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자율주행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교통 분야에 도입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를 조기 상용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도로 인프라 및 관제센터, 테스트랩 구축 등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체계 안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제작하고 주간시간대 대중교통 소외지역과 심야시간대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2개 노선에서 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돌발상황 검지 보행자케어 수요대응형 운영 기존 신호정보·버스정보시스템과 및 안전귀가시스템 연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체계를 자율주행 기반으로 전환한다는 국토부의 모빌리티혁신로드맵에 발맞춰 안양에서 지자체 중 최초로 조기 상용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시는 아울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행정절차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에 대한 애도와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철산동 이천일아울렛 앞에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 기간인 5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합동분향소에는 광명시 공무원이 조문 시간 동안 상주하면서 조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추모할 수 있는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국가적 애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태원 참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지난 30일 재난안전대책 비상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데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1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시는 2020년부터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시민 중심 행정을 펼쳐온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하기 위해 연 2회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에는 최우수상의 이진성 주무관을 포함해 공무원 6명과 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의 이진성 주무관은 동안구 전체 재개발 지역을 현장 조사하고 964개의 보안등 현황 도면을 직접 작성했다. 사용되지 않는 보안등을 일괄 해지함으로써 연 8천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은 신규연 주무관과 정인구 주무관이 차지했다. 신 주무관은 노후 국공립어린이집의 시설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도전, 총 사업비의 79%에 달하는 국도비 보조금 32억원을 확보해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정 주무관은 시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인근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M5556번 버스의 노선 변경과 서울 방면 통행 여건을 개선했다. 또 8-2번 시내버스의 단방향 운행을 양방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작은도서관협의회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일상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 마을학교를 운영했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작은도서관협의회는 지난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마을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를 슬로건으로 소하권역을 중심으로 ‘배우는 SDGs’, ‘찾아가는 SDGs’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배우는 SDGs’에서는 소하권역에 있는 ‘꿈꾸는 나무’, ‘소하1동’, ‘꿈크리’, ‘꿈마루’ 등 4곳의 작은도서관에서 5일에 걸쳐서 SDGs 시민대학과 체험강좌를 진행했다. SDGs 시민대학은 광명시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환경, 먹거리, 인권교육,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시민강의를 실시하고 체험강좌에서는 환경을 위한 커피박 다육이 만들기 안전한 먹거리 바질 페스토와 까나페 만들기 인권에 대한 재활용 휴지곽 캘리그라피 탄소중립을 위한 밥비누 만들기 자원순환 리사이클 청바지로 미니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SDGs’에서는 평생학습원 축제, 구름산초등학교 축제, 작은도서관 축제 등 광명시 지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기반 조성 및 한계 극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관내 기업 데이터 정비 및 특화산업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본 조사는 2010년부터 안양산업진흥원을 통해 수혜를 받은 기업과 벤처인증기업을 포함한 총 1,2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업 및 재무 현황을 시작으로 지원내용 및 표준산업분류에 의한 기업의 업종 등을 면밀히 파악해 안양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목표로 했다. 조사 결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으로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바이오 헬스케어, 스마트 공장 분야를 꼽았으며 이외에 안전, IoT, 로봇, XR 산업이 뒤를 이었다. 이에 시는 기업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력, 분야, 인원, 매출 등에 따라 기업 프로필을 관리하고 해당 분야를 전략 과제로 삼아 관련 기업 지원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위원회를 구성해 단기, 중기, 장기에 걸친 산업육성 로드맵을 구상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정부에도 산업육성을 위한 기획서 제출 및 중대형 공모사업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지난달 19일 25일 27일 3일간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시 소속 부서장을 대상으로 한 ‘2022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체험교육’을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1.27.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를 시 전체 부서장으로 확대한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종사자의 안전·보건 유지 및 증진을 위해 관리감독자가 숙지해야할 사항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위험요인 안전점검, 안전대·안전모 착용법, 추락·끼임 사고시 비상조치,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현장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교육 참가자들에게 안전마인드 함양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청 소속 전 사업장 종사자들과 시 관리 시설을 이용하는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부서장이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관심과 재해 예방활동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중대재해 없는 군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직후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TF팀을 행정지원과 내에 구성하고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과 반부패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갑질·부당지시 근절 서약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영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로부터 '조직문화 개선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과 올해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으로 청렴리더십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다짐했다. 군포시는 같은 날 오후 2시 6급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김효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사례중심 반부패 법령·제도의 이해’ 주제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은 당연한 의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 눈높이 맞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율적 반부패 개선 노력을 통한 기관청렴도 향상, 소통·공감·공정한 청렴실천 공직문화 확립, 부패 취약분야 중점 개선대책 추진, 부패통제 및 사전예방시스템 강화 등 4개분야 25개 세부과제를 수립해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