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한 달여간 관내 모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신년 인사회를 마무리했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달 26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이달 23일 안양8동까지 총 31개동을 돌며 노인회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아파트 주민대표, 주부, 청년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을 살폈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각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어린이집 공연, 태권도, 동 우수사례 발표 및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활동 기회가 많지 않았던 시민들이신년인사회에 많이 참석해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시민들과 주차, 보행환경 개선, 재개발 및 재건축, 노인복지시설, 소음, 공원 및 도서관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이와 관련한 300여건의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시민 의견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최대한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이해하고 계신 시민들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요구를 열심히 경청했다”며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안양의 50년 성장을 뛰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여성가족부가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본 센터를 포함한 총 15개 기관이 선정됐다. 센터는 미디어 과의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22년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2 ~ 3학년 청소년이 포함된 23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중 2박 3일 프로그램 일정으로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스스로 해결하고 개선해 치유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개입과 사후 모임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미연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연중 가족 캠프를 비롯해 청소년 캠프도 진행할 예정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직원들을 위한 심리상담센터 ‘이음’이 직원들의 정서적 치유와 회복을 도우며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심리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업무에 대한 만족감을 높여 나가는 것이 곧 대민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처럼 철저한 비밀보장의 원칙을 잘 지켜 직원들의 신뢰를 얻고 고민이 있을 때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든든한 힐링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시 청사에 문을 연 ‘이음’은 임상심리 전문가 1명이 상주해 최일선에서 격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심리상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무원은 물론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전 직원과 직원 가족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내용도 직무스트레스는 물론 가족 문제, 정서 및 성격 문제, 대인관계 문제 등 개인적 어려움에 대한 상담까지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223명이 이용하고 519건의 대면상담이 이뤄졌으며 성격유형검사와 다면적 인성 검사 등 개인 심리검사도 308건에 달한다. 직접 방문이 어렵거나 간단한 조언을 원하는 직원들은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2019년에 직불금을 받지 않은 농지도 지급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묘지·건축물 부지·주차장·정원 등 농업에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해야 하며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어 지급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께서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및 유의 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신 후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청소년이 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위원회를 신설·운영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교육·근로 활동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00명 내외의 청소년위원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위원회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신청서 하단 QR코드로 접속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위원회는 정기 및 수시 분과 모임을 통해 지역 현안 알아보기 세상일 정보공유 교육 및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직접 정책 제안과 실천 방안을 마련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관내 또는 타 시군의 청소년과 교류 및 벤치마킹 등 다양한 자치활동으로 리더십과 주체성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위원회 운영 전 과정을 실질적인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례로써 민·관·학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연중 화재빈도가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화재 예방 대책을 5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와 함께 3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구름산, 서서울화훼단지, 광명시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 예방 대책의 주요 내용은 건설공사장 합동 안전 점검 취약 대상 화재 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 점검 산불 대비 대응 태세 확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시민들께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인 담뱃불과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 차량 출동과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405개소에 설치된 소방시설에 소방시설 주·정차 금지표시를 정비한다. 그 밖에 화재 취약 주거지역에 대해서 광명시, 광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소방·전기·가스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대형화재에 대비한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광명시만의 생동감 있는 정원을 만들기 위해 27일부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광명시만의 생동감 넘치는 정원문화 박람회장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며 “정원 분야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추진단은 시민정원조성팀 40명 시민정원사팀 50명 꼬마정원팀 10명 정원서포터즈팀 20명 자원봉사팀 80명으로 약 200명을 모집한다. 시민정원조성팀은 광명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를 진행한다. 시민정원사팀은 광명시 시민정원사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작품 조성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꼬마정원팀은 만 5세~7세 광명시 거주 아동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팀은 정원 체험 등 활동을 하며 모든 활동에 보호자 동반 참석이 필수이다. 정원서포터즈팀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 SNS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고 정원 활동에 관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과 함께 최근 시민들의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3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계획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경기도 ‘맑은 숨터 개선사업’ 대상 추천 어린이 활동공간 안심 인증제 안내 등 실내 공기질 개선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72개소에 대해 실내 공기질 자가측정 실시 및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이 적정하게 관리되는지를 점검하고 12개소의 오염도를 검사해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자가측정이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간·가정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실내 환경오염에 민감한 취약계층 이용시설 220개소에 대해서는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을 무료 측정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 등을 컨설팅해 실내 공기질이 안전하게 유지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경기도 ‘맑은 숨터 개선사업’과 연계해 관리가 미흡한 시설의 곰팡이나 노후 환기설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봄철 산행 등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수터 13곳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는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에서 연 4회를 검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광명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8회를 추가해 연 12회를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약수터는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납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 페놀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항목의 총 47가지 항목을 연 1회, 그중 6가지 항목을 분기별 1회 검사해야 한다. 광명시는 분기별 1회 검사 대상인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6개 항목을 매월 검사해 약수터 수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든 수질검사 결과는 각 약수터 안내판 및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어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약수터의 수질은 기온이나 주변 환경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안내판에 게시된 수질검사 성적서 적합 여부를 반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서요약 문자발송 서비스 : 아침독서’를 운영한다. ‘아침독서’는 인문, 자기 계발, 힐링, 자녀교육 등 6개 분야의 도서 요약본을 매주 1회 월요일 아침 8시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로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올해는 참여 인원을 확대해 광명시민 3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