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의 주재 하에 12명의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스마트도시의 미래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양시 스마트도시계획의 수립용역 추진사항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사항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현재 추진 중인 창릉· 탄현지구의 스마트도시 건설사업계획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각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세부 계획에 대한 질의와 협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관련 추진사항을 더욱 세밀하게 보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보다 나은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고양시가 스마트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다양한 도시 문제들을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가는 과정이 될 것” 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마트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4만 오산시민의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취임한 이래 2024년 12월 현재까지 총 56억 원 상당의 행안부 특교세 및 신속행정 관련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 교부받은 특교세 항목은 ▲대원교 하부도로 하수관로 개선공사(8억 원) ▲양산동 지하차도 펌프장 설치 공사(3억 원) ▲하나로광장 환경개선 재포장 공사(3억 원) 등 총 3건으로, 총 14억 원 규모다. 대원교 하부도로 하수관로 개선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하부를 통과하는 해당 도로(성호중·고 인근)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지속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양산동 지하차도 펌프장 역시 한신대 인근 서부우회도로 하부도로가 집중호우 시 지속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수방대책으로 빗물 배수펌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청사 전면에 위치한 하나로 광장 환경개선사업은 포장 노후화에 따른 침하 및 시멘트 부식 등이 발생하고 있는 해당 광장을 개선하고, 주변 주차구역과 보행로를 구분해 주차 편의성 및 시민 안전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 5곳과 세월교 2개소에 대한 경관 조명 설치를 마무리해,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오산천 횡단 교량 중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의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고, 추가로 지난달 말 남촌대교와 탑동대교 경관조명 설치를 마무리하면서 주요 교량 5곳의 경관조명이 모두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횡단교량 5개소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오산천 산책로 주요 구간의 세월교 2개소(▲오산스포츠센터 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에도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했다. 조명의 은은한 빛을 통해 야간에도 수변 감성을 느끼고, 안전하게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보행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브랜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을 통해, 시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어둡고 삭막한 곳을 밝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까지 더해질 보고 있다. 특히 경관조명으로 밝아진 오산천이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으로 인해 오산천 산책로가 기존보다 한층 밝아진 만큼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오산시를 밝히기 위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4천만 원 재정지원을 받는다. 공유재산은 국토의 약 13%에 해당하는 중요 자산으로 누수 없이 관리·활용하기 위해 정확한 현황 파악이 중요하나 그 방대한 규모에 비해 일선 지자체의 인력·재정적 한계 등으로 정확한 현황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 행정안전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등재가 누락된 토지를 발굴하고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가 실제와 불일치한 사항을 일괄 정비하고자 최초로 ‘공유재산 총조사’를 실시했고 그 성과가 우수한 9개 지자체로 경기도 시군 중에는 유일하게 오산시가 선정됐다. 오산시는 어려운 시 재정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보존부적합 미활용 공유재산 발굴’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왔고 발굴된 미활용·보존부적합 재산을 대부하거나 매각함으로써 잠들어 있는 공유재산의 가치를 관내 경기부양, 필수 인프라 구축사업 등에 활용하는 등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노력한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오산시가 그동안 공유재산 관리강화 등 다각적인 접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의 성과로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오산시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세대 중 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이면서 보험료 부과 금액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월별 보험료액의 하한 이하인 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온 것에 대한 오산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오산시는 2007년 '저소득 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및 장기 요양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해 취약계층이 건강보험료를 미납하여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월평균 574가구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지원액은 약 1억 원이다. 전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장이 참석했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은 “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황민우&황민호 팬클럽 ‘호우주의보’로부터 이웃돕기 백미 10㎏ 100포(335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황민우&황민호 팬클럽은 지난 26일 오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팬클럽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기탁된 쌀은 오산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정희 팬클럽회장은 “오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민우&황민호의 삶의 터전인 오산시에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호우주의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6일 엑스원 파크와 함께 드림스타트 놀이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체활동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엑스원 파크는 소속 놀이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무료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연간 약 140가구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원 파크는 실내골프연습장과 실내형 놀이터를 갖춘 패밀리형 복합스포츠 파크로 특히 실내형 놀이터인 아케이드 엑스는 아동들이 스스로 게임 캐릭터가 되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형 놀이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트램펄린, 다이내믹 클라이밍, 키즈존 등 신체활동과 창의적 도전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성취감과 리더십을 길러준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협약식에서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번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며 “엑스원 파크와 함께 더 많은 아동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원 파크 김광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가 그룹홈 등 생활시설 입소 아동을 위해 후원물품(가구 180만 원 상당) 기탁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각종 사회문제 개선을 위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 요보호아동그룹홈(1개소)에 냉장고 지원 및 관내 어르신 대상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사전에 생활시설 필요물품 수요조사를 통해 2층침대, 개인용 사물함, 책장 등 180만 원 상당의 가구를 학대피해아동쉼터, 요보호아동그룹홈 총 2개소에 지원했으며, 아동학대 등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용희 회장은“시설환경 개선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보호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발전 위해 오산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장려하고자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중 점검대상 배출사업장의 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세부 평가항목은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적발)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감시인력 교육 이수율 등이다. 안양시는 수원, 용인 등 10개 시가 속한 1그룹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기관(2위)에 선정됐다. 특히, 관내 환경오염물질 점검대상 배출사업장 242곳에 대한 점검을 모두 실시(점검률 100%)하고, 감시인력에 대한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해 이수율을 제고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실질적이고 강력한 환경관리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022년(2021년 실적)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배출업소 환경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부응할 세입 증대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징수업무를 수행할 체납자 실태조사원 및 체납액 징수반 15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사전에 대상 체납자의 현황을 파악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며,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체납액 징수반은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 사실 안내 및 문자 전송 등으로 체납액 징수업무를 도모한다. 근무 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2월 20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안양시민이다.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시 징수과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복지연계를 통한 생계형 체납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체납액 징수로 시 재정 여건 건전화에 기여할 유능하고 적극적인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실태조사반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