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1일 ‘시청 부설주차장 증설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부설주차장 증설 개장을 축하하고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사 내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방문객 및 상시 근로 직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청사 내 제4주차장 부지에 주차타워를 착공하여 올해 8월 완공했다. 부설주차장 주차타워는 연면적 8,177㎡, 지하 1층, 지상 1층, 옥상층으로 건립됐으며, 전기차 충전시설 13면을 포함해 총 372대를 주차할 수 있다. 또 장애인 및 임산부 배려 주차면,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면, 경차면 등을 확보해 다양한 계층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주차장 내 CCTV, 비상벨 등을 설치해 안전시설을 강화했다. 주차장은 10월 말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주차비를 유료화해 주차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부설주차장 증설을 통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갈미문학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손1동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갈미문학공원은 모락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 인기 공원이다. 시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갈미문학공원에 황톳길 150m, 마사톳길 250m, 총 400m 맨발걷기길을 계획해 조성해 왔다. 우선 개장된 마사톳길은 공원 내부에서 원형으로 순환하여 걷도록 조성해 개개인의 체력에 맞춰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지점마다 지압블럭을 설치해 걷기에 지루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공원 내 언덕 숲속지형을 활용해 잣나무 숲속에서 오르고 내리며 마사톳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황톳길은 계원예대 입구 공원 스탠드를 활용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기존 3단으로 구성된 스탠드의 중간 단을 없애 노약자도 황톳길을 걷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설계했다. 특히,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세족장 등 다양한 황토 테마 부대시설을 조성해 걷는 이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갈미문학공원 맨발걷기길은 모락산 등산로와 연계 되어있고, 요소마다 조성된 다양한 시설로 재미와 건강이 가득한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해 시 전역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을 중심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하여 종합징수 계획에 나섰다. 시는 체납자에게 미납된 납부금을 상기시키고 신속한 납부를 촉구하기 위해이달 17일 세외수입 체납액 148억 원, 개인·단체 등 25,281명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지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142-211)를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 가능하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체납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운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준비한 ‘운산 학교 축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체적 삶, 감성적 삶,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운산 학교 축제는 올해 ‘모두(생태)가 협력하여 안전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운산 축제’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부스별 ▲페이스페인팅 ▲타투 ▲민속놀이 ▲치과놀이터 ▲VR세계여행 ▲스나이퍼 슈팅존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개인 작품 보관을 위한 에코백, 먹거리 부스 참여를 위한 개인용 밀폐용기 준비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운산초등학교 김명희 교장은 “이번 축제는 오랫동안 준비한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바쁜 일정 중에도 우리 학생들을 응원해 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신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산시는 항상 우리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도전을 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지난 19일 꿈누리딜라이트 ‘꿈누리 한글 베이커리’를 운영했다. 꿈누리딜라이트는 꿈누리 카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재미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다양한 여가 문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10월 꿈누리딜라이트는 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들의 문해력 증진과 올바른 맞춤법 등 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퀴즈 활동에 이어, 한글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한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한글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쿠키를 만들며 한글에 대해 다양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 동아리 ‘미술랭’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포일어울림센터 1층에서 미술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미술랭에는 만 9세~18세 청소년 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4월부터 6개월간 배운 미술 실력을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총 30점으로 오일 파스텔, 마블링, 나이프화 등 다양한 방식의 작품이 모여 다채로운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시회 초대장도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는 10월 23일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무인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개별 소개도 전시해 작품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고, 작품 관련 미니 포스터도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소장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10번째로 진행된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의왕시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대회로, 이날 본선대회 참가팀들은 사회참여, 시민교육 전문 멘토들과 팀별 3회 이상의 멘토링을 거쳐 정책의 필요성, 제안사항, 기대효과 등에 대해 논의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린나래’팀의 의왕시 내 청소년쉼터 및 자립지원 강화 ▲‘그린티네이저’팀의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증 하나로 올패스 진행 ▲‘담비’팀의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의무화 ▲‘모락교육부’팀의 HTR 예체능 교과서 대여제 ▲‘해늘’팀의 의왕시 경계성지능인 교육거점학교 시행 ▲‘헤르메스’팀의 청소년대상 개인형 이동장치(PM) 교육실시 등 총 6개의 정책제안발표가 진행됐다. 심사는 의왕시, 의왕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에서 참석해 정책제안의 실현가능성, 논리성, 전달력 등을 바탕으로 최종심사를 진행했으며, 청소년심사위원인 청중평가단도 함께 심사에 참여해 의견을 보탰다. 또한, 본선대회 일주일 전부터 온라인투표를 시행해 대회 현장에 참가하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빨래 해드리기’및‘사랑의 밑반찬 만들어드리기’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의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세탁이 어려운 빨래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한 후, 세탁세제 및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무생채, 두부조림, 호박전으로 구성된 밑반찬 꾸러미를 각 가정에 함께 전달했다.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안주현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보여준 따뜻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2동’의 행정동 명칭을 ‘호현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세대의 62%가 변경에 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8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박달2동에 거주하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박달2동을 호현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박달2동 전체 7,617세대 중 약 63%인 4,798세대가 조사에 참여했으며, 참여 세대 중 약 62%인 2,974세대가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해 찬성했다. 시는 당초 변경 기준으로 정한 전체세대의 60% 이상이 실태조사에 참여하고 참여 세대의 과반수가 찬성함에 따라 박달2동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호현(虎峴)동은 수리산 범고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박달2동의 옛 지명으로 산세가 험하고 나무가 우거져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시는 이와 함께 박달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달2동의 행정동 명칭 변경에 따라 박달1동의 숫자 1이 혼동을 초래할 수 있어 박달1동의 행정동 명칭변경에 대한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진행한 후 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18일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양시 성평등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성평등 골든벨은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과 부서별 대표 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골든벨 퀴즈대회에 앞서, 강시현 새울림교육센터 대표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조직 내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성차별적 요소들을 인지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어 ‘골든벨 퀴즈’가 서바이벌 대결로 진행됐다. 성역할 고정관념, 우리시 양성평등정책 등에 대한 총 22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으로 남은 강보람(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직원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원예은(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장려상은 이세용(체육과) 및 정유림(총무과)에게 돌아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차별이 없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이번 성평등 골든벨 문제와 해설을 직원 내부행정시스템 ‘함께하는 성평등’에 게시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