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이날 조종호 동안양세무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현재 하남시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을 지목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 존중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의왕시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동급식위원회는 권혁미 위원장을 비롯해 의왕시가족센터, 급식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양교사, 학부모 대표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법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기존 방학 및 학기 중 평일에 도시락으로 가정에 배달하던 석식 지원을 2025년부터는 G-드림카드로 전환해 시행하는 것으로 전원 의결했다. 도시락의 특성상 제공 메뉴가 한정적이고 아동 개인별 선호도를 반영하기 어려운 점, 만족도 조사에서 급식카드 지원 수요가 많은 점, 폭염 등으로 도시락 변질 등의 우려가 커진 점 등이 지원 방법 변경의 이유가 됐다. 아동급식카드(G드림카드)는 하나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모든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식은 9천 원이나 일일 최대 결제한도액은 4만 원으로 개인의 선택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배달특급 앱을 통한 비대면 주문 및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내년부터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법이 모두 G드림카드로 전환됨에 따라
[경기경제신문] ‘2024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24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내 14개 시 총 97개 팀, 194명(의왕 28팀, 고양 1팀, 과천 10팀, 구리 4팀, 군포 8팀, 부천 6팀, 성남 11팀, 수원 2팀, 시흥 3팀, 양주 2팀, 용인 5팀, 파주 4팀, 포천 8팀, 화성 5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1위는 성남시(최남석, 최형규), 2위는 의왕시(송기섭, 김진원), 3위는 포천시(이도화, 이성길)가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7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오산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오산시 저소득층의 생활보장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관내에 생활보장 및 의료급여에 대하여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사회복지관 관장, 의사, 약사, 오산시의회 의원 등 총 11명을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또한 의료급여연장 승인, 가족관계 해체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202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 등 6가지 안건에 대하여 심의 및 의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각종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분들이 시기적절하고 안정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부흥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2016년부터 매년 폐지줍는 어르신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대접과 안양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24일 11시에 익명의 기부자가 직접 섭외한 의왕시 소재 민속두부마을 식당에서 관내 17개 동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17명을 초대해 기타공연과 점심식사 후 안양사랑상품권 170만 원(1인 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익명의 기부자와 고교동창 등 4명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안양사랑상품권을 준비했으며, 민속두부마을(대표 김두수)에서는 두부낙지전골과 두부한방낙지보쌈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또한 궁잔기지떡 안양평촌점에서는 궁잔기지떡 22박스를 후원해 어르신들에게 선물하고 나눠먹게 돼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매년 좋은 일을 해 주시는 익명의 기부자 덕분에 오늘 하루를 선물받은 기분이었다”며 눈시울을 적셨으며,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3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행복지표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지표 개발 연구 용역은 시민들이 느끼는 행복을 측정할 방법이 없어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어려운 점이 있어, 안양시 맞춤형 행복지표 개발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인 행복도를 진단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해 시정에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국・소・원장 및 관련 부서장, 안양시의원, 외부 전문가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결과 보고 및 개발지표 관련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안양시민(100명) 및 안양시 공무원(100명) 인터뷰를 통해 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100여개의 행복지표가 제시됐다. 행복지표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공통지표’와 안양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성지표’로 구분했으며, 공통지표에는 ▲재산 및 소득 만족도 ▲거주 주택 만족도 ▲공공서비스 만족도 등이 포함됐고 지역특성지표에는 ▲문화시설 만족도 ▲체육 인프라 만족도 ▲보행환경 만족도 ▲주차환경 만족도 등이 제시됐다. 시는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행복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4일 갈뫼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실효성 확보와 운전자의 배려운전 유도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주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1명을 위촉하고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별 사업변경(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아래 8개 추진 전략 및 46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14개 세부 사업의 목표 수준을 변경했다. 신승희 민간위원장은 “매년 진행하는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점검은 제5기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기반이 되며, 그것은 곧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위원님들의 발전적인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지난 21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왕시 보육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육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힐링 강좌, 중창단 및 바이올린 연주회 등 보육인들을 위한 심신 재충전의 자리가 마련됐다. 권혁미 어린이집 총연합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힐링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의왕시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시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의왕형 어린이집, 레지오 교육 지원 등 의왕시만의 특화된 보육 사업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보육인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출산과 보육이 행복인 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우리동네 영화관’ 행사를 개최해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열린 고천동 ‘우리동네 영화관’은 주민들이 야외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이 함께 영화를 즐기며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사전공연으로 진행된 문화강좌 작품발표회에서는 요가, 줌바,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고, 특히 ‘살고 싶은 도시 의왕, 으뜸 고천!’으로 펼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카리스마 넘치는 작은 영웅들(개미)의 생존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벅스 라이프’가 상영돼 많은 주민이 선선한 바람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지루했던 폭염 후에 찾아온 화창한 가을에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활력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