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실시된 2024년 제2차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28명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취득을 돕고자 ▲검정고시 교재 지원 ▲검정고시 특강반 운영 ▲1:1 학습멘토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학입시 설명회 및 컨설팅 등 대학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검정고시를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련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원서접수 등을 지원해 매년 2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이라는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미연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의 앞길을 응원한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가 시작하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64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인근으로, 박달시장 노외주차장, 남부시장 노외주차장, 평촌 지하주차장, 인덕원동 노외주차장, 동편마을 지하주차장 등이다. 시는 추석 명절 준비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 정기권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5곳(관악역 1환승·석수 대형화물·인덕원동 공업부지 노외·안양6동 2노외, 호현마을2 노외)은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하며, 일부 주차장은 15일부터 18일까지 개방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의 위치, 주차면수,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안양도시공사 통합주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들께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생활분야의 대책들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소재 램리서치 본사를 방문해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경제문화국 관계자를 비롯해 램리서치 패트릭 로드(Patrick Lord) 부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COO), 앤드류 코헨(Andrew Cohen) 마케팅 및 사업전략 개발 부사장,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이체수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는 가장산업단지를 포함한 3개 캠퍼스에 협력사 인원까지 포함해 1천여 명의 인력을 운용하고 있으며, 식각, 증착, 세정분야와 관련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로 한국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오산에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란 업체가 위치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각종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시와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며, 추가투자, 인력충원시 오산을 우선시 해주시기를 바란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업무 적응을 돕고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대한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개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법 ▲세입 및 과태료 관리▲체납관리 순으로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세외수입은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개별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일 백경희 동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민관협력 사례관리 특화사업인 '건강UP, 마음UP'사업을 정리하는 마무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올해가 4년째로 지난 4월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신체·정신적 건강 및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20명을 발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매칭했다. 식료품꾸러미 및 정서함양물품을 제공하고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 지원, 건강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진대피 예방법을 교육했으며 수경재배로 용이한 안스리움 꾸미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위한 소진 예방 교육까지 진행하고 봉사자로 참여했던 분들의 소감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했던 한 봉사자는 “몇 년 동안,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우리 주변에 이렇게 힘든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분들을 통해 삶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그 자체에 행복했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중앙동 관내 돌봄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민속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30가구를 방문해 행복선물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마음곳간 특별히 행복해 나눔지원사업 : 명절맞이 행복선물박스' 일환으로 대상자에게 추석선물박스와 오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 명절음식(3가지 전, 나박김치, 북국, 수정과) 15세트, 복김치찌개에서 김치찌개 5세트를 함께 전달했다. 대상자는 “조금은 쓸쓸하게 보내고 있었는데 이런 선물과 음식을 받게 되어서 위로가 되고 작은 행복감을 느껴본다”고 말했다. 박규완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가족해체로 인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전달할 수 있어서 위원들과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대원2동에 있는 모든 대상자분이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박규완 공동위원장님과 위원들과 발로 뛰고 가슴으로 보듬을 수 있는 마음곳간(대원2동 복지브랜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원 36명이 참여해 관내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했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신장2동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명절 전까지 계속해서 동네를 순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9월임에도 계속되는 무더위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1일 특화사업인 ‘비타민 톡! 건강 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건강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타민 톡! 건강 쓱~’사업은 제철 과일, 건강 보조식품, 잡곡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를 관내 어르신과 다자녀 한부모 가족 등 건강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세마동 신규 특화사업이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서적 교감까지 했다. 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혼자 지내며 적적한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직접 배달까지 와주시고 다양한 제철 음식까지 챙겨주니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다”고 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마을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의체의 정성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에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1일 ㈜대운이에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는 사용자가 설정해 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돼 과열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대운이에스 오형호 소장은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과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잘 살려 오산시와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을 설치해 준 ㈜대운이에스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화재 안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1일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의왕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26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안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2024년 주요 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학부모들은 ▲통학로 안전 개선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방학기간 중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재개발, 재건축 지역 안전 확보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직접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개선 방안을 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그동안 교육 분야 시책 마련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