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가 주민들의 의견을 예산에 직접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의 직접 예산 운용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지역 주민들은 공공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주민이 제안한 4개 사업이 이번 예산에 반영된 바 있으며, 올해 공모에서 ▲시설 및 환경 개선 ▲주민 서비스 향상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등 도시공사 운영시설과 관련된 다양한 공공사업의 제안이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도시공사 운영시설 이용고객을 포함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고객센터 〉주민참여예산)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홈페이지 게시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 제안은 사업부서와 예산부서 사전 검토 후 고객행복 참여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필요성, 시급성, 공공성 및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2026년도 도시공사 본예산에 편성되며, 의왕시와 시의회 최종 승인을 통해 확정된다. 공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9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공무원,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안양시의원, 만안·동안구 노인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도서관에 치매 도서 코너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와 관련된 전문 정보를 전달하며, 치매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킨다. 또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의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여 치매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이해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석수도서관은 전 직원이 국립중앙의료원의 중앙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관련 전문 도서코너를 조성하여 만안치매안심센터에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신청해 지난 3월 말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됐다. 석수도서관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이후 치매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니어 낭독살롱’,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시니어 친화적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인식 개선 홍보를 강화할
[경기경제신문]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봄을 맞이하여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 50통을 전달하여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담근 열무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저희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봄을 맞이하여 손수 정성이 가득 담긴 열무김치를 기부해 주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일, 중앙동 관내 8개 단체와 함께 봄맞이 환경정비 및 청사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따뜻한 봄을 맞아 중앙동 곳곳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마련된 정화활동으로, 도로변과 골목, 공터 등 평소 손길이 잘 닿지 않던 곳까지 세심하게 청소하고, 청사 주변에는 영산홍, 튤립, 수선화 등 봄꽃을 정성껏 심어 쾌적하고 생기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는 8개 단체 소속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중앙동 전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도심 구석구석을 꼼꼼히 정비하고, 함께 땀 흘리며 마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바쁜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체가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우리 마을을 우리가 함께 가꾼다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8개 단체는 매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향후에도 주요 지역을 단체별로 관리하여 일상 속 환경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생태환경 보전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초평습지 일원에 창포 3,600포기를 식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김성주 초평동장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식재 활동은 상반기에 개최 예정인 '초평습지 창포 축제'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초평습지가 더욱 아름답고 생기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직접 지역을 가꿔가는 모습에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초평습지가 시민들의 쉼터이자 도심 속 생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초평동은 이번 창포 식재를 시작으로 지역 명소인 초평습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환경 정비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차를 줄이고 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방과 후 학습교실’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금암마을 3단지 내‘세교기초학습교실’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3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아동들의 학습 흥미와 참여도를 분석한 결과,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4월부터는 더욱 확대하여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방과 후 학습교실은 단순 학습 지원을 넘어, 아동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어, 수학 등 기초학습뿐만 아니라 독서활동, 자기주도 학습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 수업을 지도하는 한 선생님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정화활동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산책로, 인도를 포함해 초평습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길가와 공원에 무책임하게 버려져 있는 페트병, 담배꽁초와 같은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유공수 위원장은 “봄을 맞아 산책을 나오시는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고.”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민들이 거부감 없이 깨끗한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애써주신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깨끗해진 거리와 공원을 보니 상쾌한 기분까지 든다”고 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1억 4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에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지역에 도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주일간 구호 물품(물티슈, 컵라면, 세탁세제 등)을 접수했다.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시민 32명, 30개 단체, 13개 기업은 총 1억 4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자원봉사센터에 접수했다. 센터는 모집된 물품 중 방진 마스크는 지난 1일 청송군에 전달했으며, 나머지 구호물품은 8일 의성군에 전달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을 도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들과 단체, 기업이 한마음으로 전한 정성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8일 관내 기업 ㈜피티앤케이(PT&K)로부터 인재육성 장학금 2,400만 원을 기탁받아 ‘드림스톤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드림스톤 장학생’은 ‘드림’과 ‘스톤’을 합성한 말로 ‘꿈을 위한 단단한 기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단은 추천을 통해 모범적인 관내 중학교 1학년 5명을 드림스톤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매년 평가를 통해 중학교 졸업 시까지 매달 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을 기탁한 피티앤케이는 2005년 1월에 설립되어 반도체 검사용 탐침(Probe)을 개발,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앞서가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모든 분야 테스트에 필요한 초정밀 초소형 부품제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믿음, 열정,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김태윤 대표이사는 “미래에 멋진 인재들이 될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보다 많은 학생에게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업과 생활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8일 육군 제52사단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이우헌 제52사단장, 안규선 독수리여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독수리여단 연병장에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축구장, 육상트랙 및 부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체육시설 조성 비용을 부담하고, 제52사단은 장소제공 및 시민개방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축구장 등 생활체육시설 조성 비용으로 약 19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국・도비 보조금으로 예산을 충당하겠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독수리여단 연병장 활용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가용토지가 부족한 안양시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