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일부터 1박 2일간 기업인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업기업의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커넥트 활성화 지원사업 교류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네트워크는 창업기업과 성장 기업 간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인 미디어 스튜디오 활용을 통한 영상제작 교육을 위해 진행됐다. 네트워크 기간 동안 기업들은 교류 네트워킹을 통해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인 미디어 영상제작 교육은 홍보 영상 제작 전문가인 양승진 ㈜스카이웍스 대표가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교육 진행 후 네트워킹 시간 동안 참가자들 간 사업 소개와 현황 공유 등 협력체계 구축과 기업 성장을 위한 자유로운 대담이 진행됐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류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기업이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 관계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 및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2025학년도 1학기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이 7일 개강한다.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지역대학의 전문 인력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기관 단위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하는 ‘나눔과학교실’과 주민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신청받아 수업을 진행하는 ‘창의과학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2025학년도 1학기에는 ‘놀이 속 과학탐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실험과 실습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과학탐험 프로그램에 관내 많은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과학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면 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가정에서 재료를 수령해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수업받는‘온라인 생활과학교실’개강은 5월 예정되어 있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시민농업 아카데미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에는 총 2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하며, 지난달 27일 개강해 오는 6월 말까지 8회차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도시농업 기초 과정 중 텃밭 재배 방법을 중심으로 기초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채소 및 작물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한 작물 재배 기회도 가지면서 건전한 도시농업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교감하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 농업 아카데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농업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더욱 관심 있게 볼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이달 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안양천 및 학의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에 나선다. 먼저 시는 4일 오전 10시 안양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의 장애인 및 직원, 생태하천과 직원, 하천 관리 기간제 근로자 등 20명이 참여해 학의천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시는 효율적인 제거를 위해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실시했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하고, 먹이사슬의 균형을 깨트려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제거작업이 요구된다. 특히 넓은 지역으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동아오츠카 등 기업을 비롯해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안양시시민정원사회, 해병대안양시전우회,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등 단체와 시민 약 400명이 제거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생물 다양성 보전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및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과 협업해 작업 시 생태계 교란식물의 종류와 특성, 제거 방법 등을 설명하는 이론 및 현장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3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별 지정 환경정화 활동구역인 수청동 인근 곳곳을 순찰하며 화단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활동을 펼쳤다. 윤영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강선점 새마을부녀회장은“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환경 정화 활동 및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우리의 작은 손길을 통해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하여 신장2동 주민들이 쾌적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바쁜 와중에도 땀흘리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2회 세마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요 의제 중 하나인 ‘세마역 한뼘 정원 거리 만들기’ 사업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세마동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큰 특징으로,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며 지역 사회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특히, ‘한뼘 정원’이라는 이름처럼 작은 공간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을 심고, 꾸민 화분을 거리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원 유지와 관리 역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단순한 조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유지와 발전이 중요하다”며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역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두곡동 소재 농장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옥수수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직접 밭을 일구고 옥수수를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키운 옥수수는 수확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최상규 통장단협의회장은 “함께 땀 흘리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성주 초평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초평동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인구 50만 자족도시 실현과 예산 1조 원 시대를 준비하는 오산시가 도시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오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 오산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미래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오산시가 중장기 도시 경쟁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수립 중인 미래 전략계획이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도시의 고유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용역은 ▲주거·도시·교통 ▲산업·경제·R·D·농업 ▲문화·관광·체육 ▲환경·안전·재난·녹지 ▲보건·복지·교육 ▲행정·자치분권 등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오산시 전역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하는 단계에 있다. 시는 각 분야별 현황과 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설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부서별 인터뷰,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9일 만 2~12세 아동과 양육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딸기농장 영양교실’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이 딸기 수확의 즐거움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필수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딸기농장 영양교실’을 추진한다. 특히,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먹거리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아동 등 가족들은 안산지역의 딸기농장을 방문해 딸기가 자라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선한 딸기를 직접 수확할 예정이다. 또,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수확한 딸기로 컵케이크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아동 및 부모,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환경개선, 가족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경로당 보조금 회계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운영관리를 위해 추진 됐으며, 관내 106개 경로당의 회장 및 사무장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보조금의 종류, 보조금 집행 항목,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방법 등 보조금 관리와 정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및 항목, 보조금 항목별 통장 분리, 보조금 체크카드 의무사용, 정산서 작성법, 지출금지 항목, 부적정한 집행 사례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또, 교육 후에도 보조금 사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의왕시 경로당 보조금 사용 및 정산 방법’ 책자를 배부하여 어르신들이 보조금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어르신은 “그동안 보조금 정산이 복잡하게 느껴지고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회계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 참석자들을 격려하면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를 보내는 중요 공간인 만큼 관련 경로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