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오산시자보협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2024년 오산시자보협 주요 활동 사업의 성과 보고 및 결산과 함께 2025년 추진 사업 및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오산시자보협은 지난해 『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 사업』 추진으로 모금된 기부금으로 오산천에 사과나무 200그루, 감나무 210그루를 식재하는 특별한 사업의 대장정의 결실을 맺었다. 오산시자보협 이공기 회장은“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자연보호활동을 넘어 지역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한 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오산시자보협 이공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의 도약을 위하여 다양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보전의 조화로운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오산을 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월 3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제1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과 아동통합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슈퍼비전은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양소남 교수가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적인 사례 2건에 대한 자문과 개입 전략, 사례관리 목표 설정 방향 등 구체적인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사전에 작성된 사례 요약과 질의서를 바탕으로 한 서면 컨설팅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드림스타트 팀을 비롯한 사례관리 실무자 10명은, 복합 위기 가정의 개입 전략과 아동의 정서·발달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사례관리 개입의 우선순위 설정, 아동의 욕구 사정, 보호자 인식 개선 및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양소남 교수는 “사례관리의 핵심은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실질적인 변화 목표를 함께 설정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특히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형성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숙 아동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4월부터 가족돌봄수당의 신청기간을 기존보다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족돌봄수당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원활한 신청 절차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족돌봄수당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존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였으나, 4월부터는 신청기간이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로 확대된다.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 ~ 48개월미만의 아동을 돌보는 친인척 및 이웃주민에게 지원되는 수당으로 소득 기준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돌봄 제공시간이 월 40시간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아동 1명당 월 30만원, 2명은 월 45만원, 3명은 월 60만원 까지 지원된다. 돌봄을 제공하는 친인척은 동일 지자체에 거주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웃주민의 경우 같은 동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아동복지과 또는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가족돌봄수당 신청기간이 늘어나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보훈관련단체 등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PC 무상 보급’에 참여할 희망단체를 모집한다. ‘사랑의 PC 무상 보급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양품화하여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배부하는 사업이다. 배부는 PC 50세트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며, 신청 방법은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공지사항란에 게재되는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신청 서류를 확인한 후 E-mail 또는 의왕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 강화와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단체 등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장애인체육회 U-희망드림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U-희망드림 서포터즈는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60명의 단원들이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이 들은 장애인 봉사에 대한 헌신을 선서하면서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장애인 체육 관련 행사 지원, 홍보 활동, 장애인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U-희망드림 서포터즈가 장애인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서포터즈가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가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5년 제1차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사업의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 사업’은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과 공공기관의 서비스 개선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조달청 예산으로 제품을 구매·임차해 시범 운영한 후 그 결과를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의왕도시공사가 도입하는 혁신제품은‘AI · IoT멀티 챔버 및 공랭식 신 응축 장치를 적용한 대용량 음식물 폐기물처리기’이다. 해당제품은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예산 절감을 통한 공사 ESG 경영을 강화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 서비스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4월 말부터 6월까지 관내 이용업과 미용업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숙박업 ‧ 목욕장업 ‧ 세탁업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신고된 이용업 142곳, 미용업 1,933곳 등 총 2,075곳을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민간인인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평가반이 각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위생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일반 현황과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22~25개 항목에 대한 평가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 등급)와 80점 이상 90점 미만의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미만 일반업소(백색 등급)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시는 평가를 받은 해당업소에 대해 위생등급표를 배부할 계획이며,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현장 대응 인력에게 필요한 방진 마스크 2만5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 임직원들은 1일 낮 12시 경북 청송군청을 방문해 ㈜에버그린의 방진 마스크 5천장과 ㈜파인텍의 방진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이들 기업은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양시에 자사의 제품을 기탁했다. 현재 센터는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들과 협력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할 구호 물품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품목은 두루마리 휴지・마스크(KF94)・물티슈・캔커피・에너지바・컵라면 등 6종이며, 이달 4일까지 접수한 후 피해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예방적 감사활동과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도정협력 ▲외부적발의 총 6개 항목, 27개 평가 지표로 구성됐다. 시는 자체 감사활동 추진 시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등을 위한 예방적 감사를 추진하고, 시민명예감사관을 통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는 등 자체 감사 활동과 관련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인구 30만명 미만 15개 시·군 부문)을 수상했다. 주종수 감사담당관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 공직자들이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함께 예방적 차원의 감사 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감사 활동을 보다 내실화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이달 1일부터 시민들의 공공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모든 예약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한 통합예약시스템은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의 신청을 위해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개별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강좌를 대면으로 접수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교육강좌 및 문화․체험의 접수, 체육시설 등의 대관, 캠핑장․휴양림 예약 등 유용한 공공서비스 관련 정보를 시민들이 한눈에 파악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시민들의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과 로그인 수단으로 휴대폰 및 아이핀 본인인증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금융인증서 등 다양한 간편인증 수단을 마련했으며,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요금 감면 대상자들이 증빙서류 제출 없이도 자격 확인 후 자동으로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밖에, 이번 시스템의 구축에 맞춰 청년 AI 면접 체험 등 다양한 온라인 신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