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5일 2025년 제 1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28일 실시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시험을 준비하는 꿈드림 이용 청소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현재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실제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중졸 검정고시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도덕(선택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도덕(선택 과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청소년 자신감 고취와 긴장 완화를 위해 간식과 시험 필수 물품이 포함된 응원 박스도 함께 제공했다. 고졸 검정고시 모의고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시험을 앞두고 긴장이 많이 됐는데, 센터에서 모의고사를 준비해주셔서 지금까지 공부 상황을 확인 해보고 보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월 27일부터 민관 협력을 통한 세마동 구역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단체인 ‘세마 GREEN HANDS’를 구성하고, 단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마 GREEN HANDS’란 세마동 내 민간 기업체와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환경정화 활동 봉사단체로, 세마동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마 GREEN HANDS’라는 명칭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초록빛 손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성된 봉사단체는 세마동 관내에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지역이나 환경정화 활동이 요구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매월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화 대상 지역은 지역 주민들의 주요 민원 사항을 반영해 선정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현재 세마동에서는 8개단체 회원들과 함께 매년 새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관내 모든 환경정화 취약 지역을 방문하기에는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관내 기업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 도서관, 문학관, 지역 서점 등 총 130여 기관이 신청하여, 경기도 내 3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선정 기관은 국비 2,290만 원의 지원을 받으며 지원금은 상주작가의 인건비, 시설 고용부담금,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사용된다. 상주작가는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등단 3년 이상의 문학작가로 3월27일부터 4월10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중앙도서관 3층 집필공간에 상주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너의 이름을 불러줘" 라는 주제로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을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는 프로그램 ▲문학이라는 형태로 자신을 표현하는 글쓰기 ▲문학의 대중화 및 가치를 찾아보는 문학기행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지원으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지역 주민과 지역의 문학인들이 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문학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중앙동 관내 8개 단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부산동 휴경지에 감자를 심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할 예정으로,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는 감자로 밑반찬을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쓸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창부 회장은 “해마다 이어온 감자 심기는 이제 중앙동의 소중한 전통이 됐다”며, “올해도 회원 여러분의 정성과 협력 덕분에 의미 있는 행사가 잘 마무리됐고, 감자가 풍성하게 자라 많은 이웃을 돕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모여 밭을 일구고 감자를 심어주신 새마을회와 각 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감자 한 알 한 알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중앙동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6일, '2025년 민·관 사례연계 및 복지자원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 사회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희망복지과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회의에는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10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 관계자 등 총 39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민·관 협력 사업소개(누구나돌봄 사업, 오산시 스마트 돌봄케어 함께on스마트on) ▲공적급여 수급 자격 안내(긴급복지, 주거복지) ▲상반기 복지자원조사 결과 공유 ▲각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사례공유를 통한 서비스연계 및 자원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많은 정보들이 활발히 공유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는 사례관리 효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복지자원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한 서비스 질 향상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자원 네트워크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민·관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31일부터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시민 대상 무료 공구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1472살펴드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운영한다. 이번 활성화 계획에는 △무료 공구대여 서비스 거점 확대 △경로당 냉·난방기 정기 점검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1472살펴드림 사업 무료 공구대여 서비스는 오산지역자활센터 1472사업단에서만 운영하여 일부 시민들에게는 접근성이 낮았다. 이에 따라 오산시 전체 행정복지센터에 무료 공구대여 거점을 추가해, 공구대여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가 유지·보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구 품목을 다양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여 절차를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오산시는 ‘1472살펴드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산지역자활센터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연 2회(4~5월, 10~11월) 냉·난방기 등 계절별 필수기기 점검 및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에너지 절약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1472살펴드림 사업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쉽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7일에 시청 물향기실에서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교육지원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노인학대 예방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8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남원선 휴먼와이즈 교육연구소 대표의 ‘슬기로운 감정관리와 소통 기법’을 주제로 감정노동이 많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2부에서는 최재우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학대 예방 교육과 인권 보호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은 노인학대 신고 의무와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학대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됐다. 또한, 종사자들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노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신규 공급대상지인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조속한 지구 지정을 건의하고 나섰다. LH가 적시에 아파트 및 산업단지 신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기본과제인 지구 지정이 조속하게 이뤄지게 함으로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를 초석을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시는 지난 27일 오전 LH를 방문해 세교3지구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LH 이한준 사장, 박동선 국토도시본부장(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교3지구가 신속하게 지구 지정 되는 것은 인구 50만 자족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첨단테크노밸리 조성과 통합하수처리장 조기 신설 현실화를 위해서라도 조속한 지구 지정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세교3지구에 대한 지구 지정이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시는 ▲오산 세교3지구 조기 지구 지정 ▲30만평 첨단테크노밸리 조성 ▲통합하수처리장 우선 건설 등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세교3지구는 지구지정을 위한 기본과정인 도시컨셉자문회의(UCP)를 7차
[경기경제신문]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25일과 27일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입학생 324명(아름채 164명, 사랑채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우남 아름채노인대학 학장과 이원복 사랑채노인대학 학장 등이 함께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어르신들 또한, 이번 노인대학을 건전한 여가 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김우남, 이원복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한 것이 성공이며 청춘보다 아름다운 노인으로 무르익어가는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지식과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노인대학은 이번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되며, 건강, 역사, 문화 등 다양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배우, MC, 가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정용(56)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28일 오전 9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안양시 시정홍보위원, 공무원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안양충훈벚꽃축제 등 시정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 홍보대사는 1993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MBC 코미디대상’ 남자 신인상과 ‘SBS 연예대상’ 베스트 패밀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9년부터 KBS ‘6시 내고향’의 ‘고향을 부탁해 오! 만보기’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을 통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2023년부터는 안양시에서 ‘사랑의 짜장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 홍보대사는 이날 위촉패를 받으며 “안양시에서 봉사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봉사뿐만 아니라 전국에 안양시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봉사활동에 대한 열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