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동훈)은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석수체육관 건립 현장과 공익활동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추진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주민의 편의와 공익을 위해 건립되는 시설들의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윤경숙 위원은 “기존에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편의시설 건립을 위해 힘써주시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김정중 위원은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만안구의 상권 발전을 논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만안구에 더 많은 주민을 위한 시설이 자리 잡아 안양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청년대상 ‘사계절 지식밥상’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행복하고 건강한 제철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계절 지식밥상은 환경, 건강, 배려의 가치를 담아 사계절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생활요리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올해 총 6회에 걸쳐 사계절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밥상 요리 교육을 진행한다. 사계절을 테마로 ▲봄 시작하기 ▲여름 맞이하기 ▲가을 느끼기 ▲겨울 준비하기로 나뉘어 친환경 제철 국내산 식재료 활용, 재료의 효율적인 사용방법 및 중요성, 자투리 식재료 활용을 통한 음식쓰레기 줄이기 등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먹거리 소비실천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우선 ‘봄 시작하기’로 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참나물페스토피자 및 세발나물 샐러드(3월12일), 봄나물 쭈꾸미샐러드 및 못난이감자조림(5월14일) 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여름 맞이하기’프로그램으로는 여름 식재료 관리방법 및 자투리 식재료를 활용한 자투리채소 두부 뢰스티 및 참외껍질 무침(6월11일), 가지토마토덮밥 및 참외샐러드(7월9일) 등을 교육하며, ‘가을느끼기’는 저탄소 식품 선택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안양시에서 출산할 경우 경기도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난임 및 임신 준비 가정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시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해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50만원), 첫만남이용권(200만~300만원), 아이좋아 행복꾸러미(20만~40만원 상당 육아용품), 임신축하금(10만원) 등 출산 관련 지원금이 제공되어 양육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지원이 확대된다. 시는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검사 비용(13만원, 난소기능 및 부인과 초음파)과 남성검사 비용(5만원, 정액 및 정자정밀형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연령이 20~49세로 확대되고 생애주기별로 총 3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임산부를 위한 출산 준비 교육, 엽산제・철분제 지급, 혈액검사(빈혈・B형간염・풍진 등), 기형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요금 징수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6월 16일까지를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 징수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 징수기간 운영’은 상하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재정 건정성 확보와 체납 요금의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요금 징수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장기 및 수시 체납자 153명을 중심으로 급수 중지 예고문 부착, 단수 조치 등의 체납 요금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절차로는 체납 요금 가정을 대상으로 1차 전화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진 납부가 이뤄지지 않는 세대에 한 해 2차 방문을 통해 체납 요금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의왕시 수도급수 조례, 지방세 징수법에 따라 정수 처분 및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체납 요금 납부가 어려운 세대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 할 예정이다. 김병규 상하수과장은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수도 요금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을
[경기경제신문] 왕송호수공원의 대표 관광 명소 ‘왕송호수 어드벤처’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왕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어드벤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 체험형 시설로, 겨울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 초부터 휴장해 왔다. 최근 의왕도시공사는 관광객들이 호수를 찾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어드벤처의 안전 점검과 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이용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왕송호수공원 대표 관광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여 수도권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15일부터 주말(토, 일)에 운영하며, 일 4회(10:00, 13:00, 14:30, 16:00)에 걸쳐 운영된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우천,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 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청호동)과 부산동 공원(부산동)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세부 설계와 공사 준비를 거쳐 4월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날씨나 공사 일정에 따라 준공 시점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6월~7월 중 물놀이장 개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오산시에서 운영하는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소(오산천 오색물놀이터, 오산시청 물놀이터,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아래뜰공원, 마중숲공원)에서 총 8개로 늘어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 및 시립대원칸타빌어린이집에 대해 위탁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운영능력을 갖춘 운영자들을 선정했으며 그에 따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말씀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한 시 기업경제과 최성근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 팀장은 지난 2월 4일 오전 5시 2분경, 새벽 운동을 하던 중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덕고개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직후 차량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운전자가 실신한 상태로 차량 내부에 고립됐다. 최 팀장은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차량에 접근했다. 하지만 사고로 인해 운전석 문이 열리지 않았고, 차량에 불길이 번지는 상황에서도 최 팀장은 조수석 문을 열고 실신한 운전자를 깨운 뒤, 즉시 차량 밖으로 구조했다. 안양시의회는 최 팀장의 남다른 봉사정신과 신속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준모 의장은 "최성근 팀장님의 용감하고 신속한 판단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며 "그의 의로운 행동은 많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및 ‘위과(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추진 시민총연합회’는 11일 의왕시청을 방문하여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촉구 93,650명의 서명부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지난 2월 부터 한 달간 의왕시민과 각 시민단체, 관내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두발로데이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행사장과 주민센터, 의왕역 등의 인구 밀집 시설을 적극 방문하여 서명을 독려했으며, 88,797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의왕시 시민단체도 서명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가장 먼저, 의왕 시민단체인 백운발전주민총연합회(회장 조규형)와 함께사는 세상(회장 황기동) 등 30여 단체는 올 1월부터 ‘위추연’을 결성하고 의왕연장 촉구 16만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쳐 왔다. ‘위추연’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에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필요성에 대한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그 결과, 총 4,853명의 서명부를 받아 이날 의왕시에 전달했다. 양홍건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은 “서명운동을 통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그 간의 시민들의 노력이 좋은 결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이달 5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총 13일에 걸쳐 자율방재단원 대상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 재난안전체험관(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각 동의 자율방재단원 총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에 따라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 강화를 위해 설치 및 운영하고 있는 조직으로, 이번 직무교육은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처가능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이 진행되는 재난안전체험관은 지난 2016년에 개관해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화재현장 탈출하기, 지진, 자동차 안전띠 등 7종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월・수・금요일에는 민방위대원 교육장으로, 화・목요일에는 시민 안전교육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시민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안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접수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화재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상황에서 더욱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요령 교육과 풍수해 대비 3차원(3D) 영상교육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