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6일 의왕포일어울림센터 4층에 위치한 청년발전소에서‘2025년 청년 직무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구직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청년 직무멘토링’프로그램은 의왕시에서 지난해 하반기 모집공고를 통해 구성한 직무분야별 현직자 및 관련 전문가 12명의 멘토를 통해 운영되며,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매칭 그룹별 최대 5회까지 진행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수출입, 소프트웨어, 게임개발, 유통, 회계, 병원, 전문직, 자영업 등 분야별 멘토와 사전 신청으로 매칭된 청년 멘티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무멘토링 운영 방식과 멘토 소개에 이어 매칭 그룹별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멘토들은 각자 분야에서의 직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 멘티들 역시 평소 궁금하거나 관심 있던 직무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묻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청년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이 어려운 취업환경에 처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및 경력 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보육사업 안내 교육’ 및‘의왕형 어린이집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03개소의 어린이집 원장과 의왕형어린이집 프로그램 관련 단체 대표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육사업 안내 교육을 통해 의왕시는 새롭게 바뀐 보육 정책을 집중 안내하고, 실무 위주의 설명을 통해 2025년 의왕시 보육정책에 대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 설명회에서는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단체가 의왕형 어린이집을 통해 진행되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설명했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아이가 쑥쑥 자라는 보육 친화 도시 의왕을 목표로 추진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지역 사회 연계‘생태 숲 놀이’ 프로그램 시행,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교사 학습 공동체’운영 △가정 및 어린이집 활동 기록물‘의왕날자’ 성장보고서 배부 등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아이와 부모,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하는 의왕시 대표 보육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시에서는 올해부터 왕송호수공원, 백운호수공원 등 관내 풍부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추진되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행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저장되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발급 대상은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소지자로,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방식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등 두 가지다. QR코드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QR코드를 생성해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촬영하면 발급이 완료된다. 단,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앱을 삭제하면 재발급을 위해 다시 방문해야 한다. IC 주민등록증 방식은 모바일 신분증 앱 실행 후 PIN번호 입력과 태깅 절차를 거치면 방문 없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비용은 QR코드 방식은 무료, IC칩 내장 주민등록증 방식은 최초 발급 무료, 재발급 시 1만 원(수수료 5천 원 + IC칩 비용 5천 원)이 부과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관공서, 금융기관, 편의점 성인 인증 등에서 신원 확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실물 신분증보다 보안성이 높고 분실 위험이 없어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급 신청은 오산시 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튼튼병원, 오산시푸른봉사회와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 반월동에 소재한‘튼튼병원’은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 및 비상응급 안전서비스를 지원하고,‘오산시푸른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적극 제보하고, 발굴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연계 및 지원을 하기로 했다. 박진수 튼튼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은“총 128명의 푸른봉사회 회원들과 이웃의 생활환경·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따뜻한 관심으로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에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열정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하이치과(병원장 이준)와『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의 저소득층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 구현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 오산동에 소재한‘오산하이치과’은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치과 치료비 및 홍보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준 오산하이치과 병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웃을 위한 수호천사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 사회보장 추진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차년도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안)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추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개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024년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등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시행 결과 총 188명의 관계자(담당공무원, 실무분과 위원, 시민 모니터링단)가 참여한 자체평가 TF팀 회의와 실무협의체 검토회의를 거쳐 대표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심의 의결됐으며, 성과지표 목표를 127% 달성한 가운데, 아동 참여권 증진 활동,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 활동, 1472 살펴드림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고, 이를 바탕으로 10대 추진전략과 및 53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복지·교육·건강·돌봄 등 사회보장 전반에 걸쳐 목
[경기경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2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오산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의 지속적인 활동과 노력을 격려하며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균형 잡힌 통일 논의를 통해 오산시협의회가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규로 위촉된 자문위원에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오산시의 통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신규로 위촉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이 탈북민 정착 경험 및 애로사항 강의도 포함되어 주목받았다. 본 강의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2월 25일(화), 26일(수) 양일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128개 자원봉사 등록단체 대표 및 실무자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단체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오산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2024년 센터 성과공유 ▲2025년 센터 주요 사업 안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설명 ▲자원봉사단체 등록증 전달 ▲자원봉사자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오산시 자원봉사 누적 시간이 총 264,812시간에 달했으며, 이를 2024년도 최저시급으로 환산하면 2,611,046,320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념하여 오산시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이경용 이사장이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성과를 보고하는 ‘2024년 오산시 자원봉사 가치환산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센터와 단체, 단체와
[경기경제신문] 2025년 2월 25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담은 손만두와 실생활용품 손가방’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지역사회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기획했으며, 오산종합운동장 식당에서 회원들이 직접 손만두를 빚고 생활에 유용한 손가방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 정미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후원 행사를 통해 단조로운 식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식품지원 연계 및 실생활용품 제공으로 취약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신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에 진심을 감사하다”고 전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집에서 만들기 힘든 정성이 가득 담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상위 6개 시군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지난 25일 열린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인증패를 전달받고,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처우향상위원회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구성 ▲처우개선 예산편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 3개 분야 17항목을 평가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의 정책적 성과를 A~E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진 회장은“종사자의 처우개선 향상이 곧 복지 대상자의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의 핵심은 최일선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의 역할에 달려 있다”며, 경기도 내 시·군이 협력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공유·시행하고,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