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0~11일 1박 2일간 경기도 포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2025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나눔에 힘쓰는 위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복지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협의체 기능과 민간위원 역할 특강 ▲활동 모범 사례와 슈퍼비전 공유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지역탐방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 사례 발표와 토론을 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더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10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부곡동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했으며, 생활 애로사항 등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이날 부곡동을 시작으로 관내 6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9월 11일 14:00 고천동, ▲9월 12일 14:00 내손1동, ▲9월 17일 15:00 청계동, ▲9월 18일 14:00 오전동, ▲9월 24일 14:00 내손2동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예 레지던시 지동예술샘터에서 오는 9월 22일부터 3일간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 ‘힐링클래스’를 개시한다. 이번 힐링클래스는 ‘일상 속 지치고 잊어버렸던 나를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9월 22일 이재희 작가(소담터)의 폴리머클레이를 활용한 '마음의 열쇠 만들기', 23일 이솔 작가의 '나만의 도자기 키링 만들기', 24일 유덕순 작가(네네꾸하)의 열매수세미를 활용한 '자연을 담은 무드등 만들기' 총 3개의 클래스가 운영된다. 수원 지동시장 2층에 자리한 지동예술샘터는 지역 공예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공간으로, 갤러리 상설 전시, 시장 상생 기획활동, 원데이클래스, 아트마켓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히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힐링클래스 또한 지동시장과 지동예술샘터를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동예술샘터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힐링클래스’는 오픈 이벤트로 수강료 없이 클래스당 15,000원의 재료비만으로 참여가능하다. 클래스당 선착순 5명을 모집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운용 업무집행조합원 모집에 26개 운용사가 제안서 32건을 제출했다. 지난 1차 펀드 모집에는 22개 운용사가 참여한 바 있다. 출자 분야는 창업 초기(일반),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초격차, 창업 초기(소형) 등 5개다. 창업 초기(일반)와 초격차 분야는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원시는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9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2차 펀드는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운용된다. 2차 펀드는 1차 펀드와 달리,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AC펀드(액셀러레이터 전용 펀드)를 신설했다. 지역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업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0일 경기대학교 덕문관에서 ‘제5기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발대식을 열었다. 제5기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은 경기대 행정학과 ‘정책혁신세미나’ 수업(교수 박현욱)을 수강하는 학생 20명으로 구성된다. ‘청년이 주도하는 수원시 정책 개발’을 목표로 한다. 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정책 청년참여단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2기는 아주대에서, 3기는 경기대에서, 4기는 아주대에서 운영됐다. 5기는 경기대에서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박현욱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정책 청년참여단 학생,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책혁신세미나 수업은 수원시 정책 제안·발표 등 팀 과제 수행, 수원시 6급 팀장 멘토와 함께하는 멘토링, 대학생 행정실무 인턴십 등으로 이뤄진다. 그동안 총 83명이 참여해 21건의 정책을 제안했고, 일부 제안은 수원시 정책으로 채택된 바 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실제 부서에서 정책화하는 사례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제8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Ideathon) 대회는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 주제는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Aging in Place)’를 위한 기술·정책 아이디어다. 19~39세 청년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회 주제에 맞는 정책과 아이디어(신기술)를 작성해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심사를 거쳐 10월 23일 본선 진출 14팀을 선정하고, 11월 1~2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우수상 1팀(50만 원), 장려상 5팀(각 10만 원)을 선정한다. 그동안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수원시 정책에 반영되거나 사업화·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발굴된 바 있다. 아이디어 분야는 장애인, 교통, 생활폐기물, 스마트관광, 기후테크, 도시안전 등으로 다양했다. 한편, 아주대학교는 올해부터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경기경제신문]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 극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10일 생수(2ℓ) 1만 병을 기탁했다. 지원한 생수는 강릉시 내 급수 취약 지역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식수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강릉시의 가뭄 극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8일 강릉시에 물 26.2t을 지원한 바 있다. 살수차 4대, 급수차 1대에 물을 싣고 강릉시로 이동해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주변에 퇴수(退水)했다. 수원시는 강릉시가 추가로 물 지원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도서관사업소가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개인정보 보유 기간(2년)이 만료된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일제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2025년 9월 4일 기준 최근 2년간 개인정보 수집·이용 약관에 재동의하지 않은 회원이다. 정비 대상 회원이 9월 23일까지 도서관 회원 이용약관에 재동의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탈퇴 처리되며, 개인정보는 모두 삭제된다. 정보가 삭제된 회원은 기존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이나 열람실 이용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고, 재가입 후 다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도서관은 정비 기간 동안 문자메시지와 전자우편 등을 활용해 대상 회원에게 개인정보 재동의를 안내할 예정이다. 회원 자격을 유지하려면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재동의 안내창을 클릭하거나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재동의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추석에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한다. 지난 1일 시작한 점검은 9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대형판매시설‧영화관‧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53개소다. 수원시 안전정책과와 시설물관리 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수원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수원남부소방서 등이 점검에 참여한다. ▲추석 명절 대비 이용객 안전대책,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시설물의 균열·누수 등 안전관리, 유지보수 상태 ▲소화기, 소화전, 유도등, 비상구, 방화문 등 소방설비·피난시설 관리 상태 ▲전기, 가스, 승강기 시설 등 법적 정기 점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이거나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예산 문제 등으로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에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대표의원 김소진, 이하 연구회)가 9월 10일(수)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조문경 의원, 현경환 의원이 참석했으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수원」을 지향하는 공존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선행 통계조사, 관련 정책제언에 참고할 만한 사례 분석 및 연구 결과 보완 일정계획’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사단법인 경제사회연구원 연구진의 발표 후 이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반려견, 반려묘 등 다양한 접근 관점에서 반려인, 비반려인 형태에 대한 충분한 고찰과 지역 유기 동물 보호와 지역 사회 자원이 연계한 좋은 방안까지 고려해 충만한 연구 결과가 완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여러 의원님들께서 공통적으로 언급하신 통계조사 현행화 정리가 데이터 협업 등을 통해 연구 종국까지 잘 마무리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한 배지환,이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