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수원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차별 없는 문화 향유를 위해 아동복지시설 경동원, 꿈을키우는집, 동광원, 수원나자렛집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의 아동복지시설 소속 아동청소년의 문화 접근성 증대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수원문화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은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재단 운영 사업의 관람 및 참여 기회 제공 ▲협약기관 대상 문화예술관광 사업 기획 및 운영 ▲기타 전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원 전역에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원의 아동과 청소년이 문화예술관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2023년 ESG경영 도입 이후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1일(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및 보건복지부와 함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단순히 출산율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주거, 돌봄 등 삶의 전반에 걸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시의회도 다양한 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유순애 지사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AI(인공지능) 복지 민원 서비스’로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23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으로 최우수상, 지난해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으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매년 경기도 내 지역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대회다. 시상식은 1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개 시군이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복지 업무 프로그램 ‘AI 복지 민원 서비스’를 구축해 복지 업무 부담을 해소한 점을 인정받았다. AI 복지 민원 서비스는 정책 변경이 많은 복지 업무 특성에 맞춰 실시간 정보를 얻어와 담당자가 업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서비스는 ▲복지민원 AI 검색 서비스 제공 ▲복지 업무 지침서 학습으로 공직자 AI 복지 어시스턴트 구현 ▲학습데이터 출처파일 제공으로 환각 완화 등이다. 복잡하고 변동이 큰 복지 관련 상담을 자연어 기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로 제공해 민원인들에게
[경기경제신문] 시은소교회(수원 영통구)가 21일 수원시에 운동화 1000켤레(3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12개소에 신발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철승 시은소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김철승 담임목사는 “장애인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교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은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은소교회는 주변 상가 근로자와 청년 대상 ‘사랑의 기프트 박스’ 지원, 어르신 식사대접, 아동생활시설 정기방문·선물 전달, 고령 노인 밑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정책 연구 정기포럼‘주제가 있는 달달한 포럼’을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청년 정책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포럼은 ▲청년 국제교류 ▲청소년 공간 ▲수원시 청소년 실태 분석 ▲광역단위 정책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매회 전문가 발제와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발전 제안 순으로 진행된다. 5월 27일 개최되는 5월 포럼은‘청소년청년의 생애주기를 반영한 국제교류의 방향’을 주제로 이윤주 박사(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발제를 맡는다. 재단 관계자는“정기포럼을 통해 관계자들이 정책의 발전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을 활발히 모색하게 되길 바란다”며, “전국 최초의 청소년청년재단으로서 정책 대상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달 포럼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공지행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6월 기획 공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선보일 △7일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 공연 △14일과 15일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공연을 많은 관객이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화성행궁 구경하고 ‘정조테마공연장 6월 기획 공연’ 특별 할인도 받자. 6월 7일, 14일, 15일 화성행궁에 입장하고 검표소에서 ‘화성행궁 입장 할인’ 쿠폰을 받으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기획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 혜택은 공연 당일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동반 1인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공연 당일 오후 3시에 정조테마공연장 매표소로 방문하여 쿠폰을 보여주면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쿠폰은 당일 공연만 사용 가능하다. 정조테마공연장 카톡과 친구 맺고 혜택도 받자. ‘정조테마공연장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할인 이벤트’는 관객의 폭을 넓히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정조테마공연장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NOL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예매 후 공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투표 참여 숏폼(짧은 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를 열고, 수원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14개교를 선정해 생애 첫 투표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걸고, 관내 기업체에는 사전투표 장소를 홍보한다. 수원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내 10여 개 업체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 보장’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투표 독려 숏츠(짧은 영상)을 제작해 수원시 대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고3 학생(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해 첫 투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성어차에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한다.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 안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공직자 대상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도 진행한다. ‘투표송’을 제작해 청사에서 오후 6시에 ‘퇴근송’ 대신 방송할 예정이다. 또 금요일 저녁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의 소각열 판매 수입을 새로운 부지에 들어설 신규 자원회수시설 조성 재원으로 적립한다. 수원시는 연간 80억 원 수준인 자원회수시설 소각열 판매 수입 전액을 ‘폐기물 처리시설 특별회계’ 세입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비가 4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됨에 따라 향후 예산 부담에 한발 앞서 대비하기 위해서다. 2025년 발생하는 소각열 판매 수입 가운데 올해 일반회계 지출액을 뺀 잔액(30억 원 내외 예상)을 우선 적립하고, 2026년부터 판매 수입 전액을 적립할 계획이다. 특별회계는 일반회계와 달리 특정 세입이 특정 사업에 쓰이도록 별도 운용하는 예산 계정이다. ‘폐기물 처리시설 특별회계’는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한 수입은 신규 자원회수시설 조성에 쓰는 게 합당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특별회계 적립 계획은 하반기 정례 추경 등을 거쳐 확정된다.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시 전역에서 수거된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고, 이때 발생하는 열로 증기를 생산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민간 발전소에 판매하고 있다. 2024년 판매 수입은 81
[경기경제신문] 서울88의원이 수원시에 쌀 3000㎏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50가구와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쌀을 배분할 예정이다. 20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서울88의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 가정과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라 말했다. 서울88의원(팔달구 중부대로 44)은 지난해 12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쌀 1000kg를 후원하는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 영역별(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성인지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행정 인력과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 ‘1군’ 시·군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젠더정책 추진 마련 등 정량평가와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도 ▲정책개선이행 노력도 등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한다. 올해는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1024개 과제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사례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발굴부터 개선 계획 수립, 이행 보고까지 모든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든 부서가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한 점, 공직자 성인지 교육 이수율이 94%에 달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인지 정책은 특정 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의 기본지표”라며 “시민의 삶을 성평등하게 개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