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양주시 신산리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사업추진단계에 선정된 양주시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은 ▲복합문화거점 더(THE)노랑 조성 ▲신산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사업 ▲신산상인 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옐로우 마을골목 경관 특화사업 ▲마을커뮤니티 공동활동 지원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산리 일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계획상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21년 해제돼 지역 변화에 대한 주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지역이다. 2017년부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건축물 노후화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인근에 군부대가 있지만 군인과 군인가족 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놀이 시설이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산리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군 상생을 통한 더 신선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상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중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의 제공기관 3호를 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제1호는 지난 12월 파주에 개소했고, 제2호는 수원에 준비 중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해 주간에는 의미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되,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인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가족의 돌봄 부담이 심한 만큼 별도의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서비스 제공방식은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서비스가 있으며, 신청자는 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통합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제공인력이 1:1로 배치돼 도전행동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러한 신규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고, 가족들도 돌봄 부담이 완화되어 스스로를 돌보거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경기도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발급대상을 막내 자녀 나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 막내 나이 기준이 ‘15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되면서 혜택받는 가구가 63만 가구에서 76만 가구로 13만 가구 늘어날 예정이다.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는 다자녀가정에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각종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인 사업이다. 주요 혜택은 ▲학원업종 및 병·의원 7% 할인 ▲GS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80원 할인 ▲커피전문점 5% 할인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이용 시 5% 할인 ▲패밀리 레스토랑 5% 할인 ▲GS25, CU, 세븐일레븐 5% 할인 ▲경기도내 시군 공영주차장 할인 ▲협력가맹점 할인 서비스 등이다. 전월실적에 따른 할인한도 등 세부사항은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는 고등학생까지 발급대상을 확대하면서 중·고등학생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스터디카페 이용 혜택을 추가로 도입했다. 전국 2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초심스터디카페의 온라인몰(초심몰)에서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인증 후 e카드(금액권)를 구매하면 결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맞이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할인 프로모션 ‘공삼일샵 1월 설 기획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제품 공삼일샵 온라인 쇼핑몰에서 총 400여개 상품 전체를 최대 30% 할인 판매(2만원 한도)할 계획이다. 기획전이 종료된 이후 2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재구매 고객 대상 20%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설 맞이 기획전을 포함해 공삼일샵에서 1월에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2월 재구매 시 20%를 할인(최대 1만원)한다. 더불어 경기도주식회사의 오프라인 매장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내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매장 공삼일샵에서도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제품 200여개에 대해 최대 30%를 할인하는 한편, 해당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즐거운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와 사회적경제조직,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설 연휴를 사회적경제 소비로 시작해 보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산업현장 노동자 안전을 위한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 수행기관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은 도내 각 시군의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통일된 기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활동 전반에 대한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노동안전지킴이 교육과 발대식, 워크숍, 발표대회(노동안전보건공모전), 간담회 등 각종 행사 주최 ▲노동안전의 날 행사 및 홍보 ▲산업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3개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매월 열리는 ‘노동안전의 날’ 행사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산업현장 안전 사진과 활동 수기를 공모해 우수작을 선정·전시하는 노동안전보건 공모전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인 2025년 1월 9일 기준으로 도내 주소지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산업안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노동관련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 법인이면 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 접수 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의위원회와 경기도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일일명예시장’으로 활동할 광명시민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일일명예시장은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행정 제도이다. 올해 일일명예시장은 민선8기 시정 가치인 ‘혁신·성장·상생 실현’을 목표로,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선정된 일일명예시장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해 광명시 발전 방향과 정책을 제안한다. 지난해에는 11명의 일일명예시장이 위촉돼 활동했다. 평소 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시민 또는 타인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추천하려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부터 ‘명예부시장제’를 도입해 광명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2020년부터 이를 ‘일일명예시장’으로 전환해 2024년까지 총 48명의 일일명예시장이 활동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올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대상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시 단속하던 전년과 달리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영치 활동을 병행해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심고, 체납액을 해소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광명시 전 지역이 단속 대상이며,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단속한다. 특히, 광명시 차량이 아닐지라도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번 단속의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이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아울러 분기별 한 번씩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차세대 ARS(자동응답시스템)(전화 142-211)로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지방세와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는 세정과 체납관리팀으로 전화해 영치 유예를 상담받을 수 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상습적인 체납차량이나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대포차량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겠다”며 “지속적인 단속으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1동에서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철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제3기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 21명, 당연직 1명, 연임 11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며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6일 회장으로 선출된 황선영 회장은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과 더 열린 소통을 하겠다”며 “철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3기 하안4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하안4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3기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신규위원 19명과 기존위원 26명을 포함해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자,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민주적 과정의 상징”이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빛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용만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신규위원들과 더욱 새로운 하안4동을 만들어갈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이웃 만남 프로젝트 ▲우리동네 탄소중립 활동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교육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김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소하1동 주민자치 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3기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신규위원 35명과 연임위원 15명을 포함해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발전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며,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세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해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과 소통하며 소하1동만의 특색 있는 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주길 바란다”며 “위원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