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하안2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3기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과 심사로 신규위원 21명과 연임위원 21명,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마을 의제 발굴과 실행,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다양한 자치 사업을 추진해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온 위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하안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주민들과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하안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금산빌딩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제3기 철산4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해 철산4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총 32명으로 구성됐으며, 연임의원 11명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당연직 2명, 일반직 19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풀뿌리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박상기 위원을 제3기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박상규 위원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순욱 부시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철산4동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대표기구가 되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상기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철산4동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년맞이 떡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광명5동 단체장과 경로당 어르신,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명진 회장, 이효분 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올해도 광명5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2025년이 모두가 화합하는 해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행복한 광명5동을 만들어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후원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며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8일 밤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한파특보가 도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가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밤 9시부터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남하해 9일과 10일 아침 기온이 2~4도 가량 낮아지면서 경기도내 모든 시군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복지·상하수 분야 등 6개 반 13개 부서 13명이 분야별 대응실적 등을 점검하며 한파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안전확인 강화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협업을 통한 한파쉼터 운영상황 등 점검 ▲농작물 냉해 및 가축 동사 방지 등 사전 대비 ▲야외활동 자제, 부모님께 안부전화 하기 등 한파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적극 홍보를 시군에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라 피해가 우려된다”며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은 물론 농축업 등 산업분야까지 세심하게 살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광명시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광명시는 사전 정보 공표 항목을 기존 631개에서 657개로 늘리고, 부단체장 이상 결재문서 공개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점검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정보공개 추진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전국 75개 시 중 상위 11개 시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모든 공직자가 정보공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현재 1,410개가 지정돼 있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2,086개로 확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소비자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가 지정 대상이다. 시장ㆍ군수의 지정공고 후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가 신청하면 시군이 평가해 지정하며, 지정이 되면 현판을 교부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고객편의 증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등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2024년 12월 기준 경기도에는 1,410개가 있다. 종류별로는 ▲외식업이 1,087개 ▲이ㆍ미용업 225개 ▲세탁업 32개 ▲목욕업 등 기타 66개다. 수원시 동남세탁소는 2013년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된 이후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세탁요금을 유지하여 지역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포천 모정추어탕도 주변상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추어탕을 판매하고 있다.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지역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1월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된 의정부시 의정부동은 ▲원도심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 ▲골목상권 레시피 개발 및 창업지원 ▲전통시장 연계 전처리 서비스 시범사업 ▲보행환경 개선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동 일대의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청과야채시장 전통상권은 한때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시장이었다. 그러나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인근 신도시 개발로 인한 대형유통업체 진출 등에 따라 전통상권의 입지가 약화됐다. 또한 상인들의 고령화로 인해 경쟁력이 감소하면서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도시재생 차원의 종합적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통상권을 하나로 잇는 차별화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학과 협력해 전통시장의 자원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청년 창업가 육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이후 방치된 지역 내 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올해 가평군, 과천시, 구리시, 안성시, 안양시 등 5곳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이나 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2014년부터 38곳에서 시군 공모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 등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년간 5곳씩, 총 10곳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대상지는 ▲가평군 석봉로 구간 보행친화거리 조성 ▲과천시 별양어린이공원 개선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보행환경 개선 ▲안성시 안성천 수변공간 진입로 개선 ▲안양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녹지공간 개선이다. 공모에서 추진 의지, 적합성, 필요성, 지속성, 효과성 5가지 항목에 대한 외부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지는 각각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1곳당 5억 원, 총사업비 25억 원을 통해 교통약자 등을 위한 도내 관광지, 공원, 보도 등의 시설, 공간 등을 개선하게 된다. 올해부터 더 나은 환경 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저소득 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 지원한다며 도민들의 활용을 당부했다.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거래가격 2억 원 이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 시 지불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서는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부동산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필요한 서류로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 등이 있다. 거주지 시·군·구청 부동산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매월 20일 전후로 신청서류를 일괄 취합해 지원대상자 적합여부를 검토한 뒤 매월 말 또는 월 초에 계좌이체로 지원금을 송금한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의 중개보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5년에도 중개보수 지원사업이 계속 진행되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꼭 신청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