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5 가상융합 서비스 실증지원’ 참여기업을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2025 가상융합 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은 참여기업이 유통 및 다른 산업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기업 수요를 미리 확보해 메타버스·가상증강현실·AI 서비스/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기업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경기메타버스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일 카카오모빌리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백화점,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수요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들은 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기술 수요 제공과 현장 실증을 위한 기반 등을 지원한다. 총 4억4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수요기반 실증지원’과 ‘고도화지원’ 2가지 분야로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최대 1억 원의 제작·실증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마케팅, 컨설팅 등 부가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수요기반 실증지원’ 분야는 수요처의 기술 수요가 정리된 수요조사서에 맞춰 실증사업 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고령자, 치매가정 등 3,150세대에 타이머콕, CO(일산화탄소)경보기를 보급한다. 타이머콕은 일정시간·온도 이상일 경우 가스레인지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이며, CO경보기는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가 누출될 경우 검지해 알려주는 장치다. 지원 대상은 ▲타이머콕의 경우 55세 이상 고령자,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치매가정, 다자녀가구(미성년자녀 2명 이상)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이며, ▲CO경보기는 위 취약계층에 경로당, 주민복지시설 등 가스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시설을 포함한다. 올해는 사업대상자를 기존 65세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서 55세 이상 고령자로 확대했다. 치매가정과 다자녀가구도 새롭게 대상자에 추가했다. 사업신청은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해당 시군 에너지 관련부서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2012년부터 5만 5천328세대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3천150세대에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도비 100%로 지원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4월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현행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린다. 지난 1월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 열차는 그동안 무궁화호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안정화 단계를 거쳤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열차운행시간을 주말의 경우 낮 시간대 중심으로 변경한 결과 주말 이용객이 711명에서 1,002명으로 이용수요가 크게 높아졌다며 지난 3개월간 승객 이용 패턴을 분석해 평일과 주말 하루 20회 운행시간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주중 대곡역 출발의 경우 첫차시간은 7시 2분 출발해 7시 56분 의정부역에 도착하며, 막차시간은 21시 19분 출발해 22시 13분에 의정부역에 도착한다. 의정부역 출발의 경우 첫차시간은 6시 55분 출발해 7시 49분 대곡역에 도착하며, 막차시간은 21시 12분에 의정부역을 출발해 22시 6분에 대곡역에 도착한다. 주말(토·일) 및 공휴일 운행시간 관련해 첫차시간과 막차시간은 동일하나 낮시간대는 서로 다르게 운행되니, 변경된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승차권 예매는 28일 금요일 14시부터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루 동안 교외선 전 구간에서 자유석이나 입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식목일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함께 심어요’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2만2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과 1만2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할인 쿠폰 두 가지로 진행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일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도 새일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새일센터’로 선정돼, 지난 28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기관 역량과 기획력, 직업상담과 알선,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과 사후관리, 지역사회 연계 등 항목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해 진행됐다. 경기IT새일센터는 정보통신기술(IT) 분야에 특화된 여성 직업교육기관으로 기획·마케팅, 디자인, 개발 등 3개 분야의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총 8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해 154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21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78%의 취·창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와 협력해 기업 연계형 맞춤과정으로 운영한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과정’은 수료자 20명 중 19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95%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경기IT새일센터는 지난 2월 수원시 권선동으로 이전했으며, 현재 상반기에는 6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업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벚꽃(왕벚나무) 개화 시기를 예측한 결과 4월 2~3일 안양 수리산, 오산 물향기수목원, 수원 옛 경기도청사 등에서 개화가 시작된다고 예측했다. 도는 개화 후 일주일이면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지난 11년간 4개 산지 71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 온 자료를 바탕으로 도내 주요 벚꽃 명소 7곳의 꽃눈을 직접 관찰해 개화 시기를 예측했다. 구체적 개화 시기 예측 결과를 보면 안양 수리산 4월 2일, 수원 옛 경기도청사 4월 3일, 오산 물향기수목원 4월 3일, 광주 남한산성 4월 5일, 부천 원미산 4월 7일, 김포 수안산 4월 8일, 남양주 축령산 4월 8일 등이다. 지난해 개화 시기와 비교 시 3~5일 늦은 편으로 분석됐다. 권건형 경기도 나무연구팀장은 “개화 후 3~7일 이내에 만개하므로 경기도민이 행복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한 데 이어 29일 현재까지 소방관 278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110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도 총 3대 지원했다. 이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은 29일 오전 7시 기준 2,054가구의 민가 보호, 545회 급수지원, 52만8,829㎡ 규모의 산불 진화 활동을 했다. 도는 또 지난 26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연일 심각해지는 피해 상황을 고려해 28일 30억 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 경북 의성에 도시락 500개, 경남 하동에 속옷과 양말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28일 경북 영덕군에는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29일 경북 청송군에는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와 수건, 휴지 각 1천 개씩과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했다. 대부분의 구호물품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내 소상공인들로부터 구매했다. 경북 의성 지역에는 쉼터버스와 운용인력 6명을 배
[경기경제신문] 광명산업은 지난 28일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광명산업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총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일직동에 본사를 둔 광명산업은 폐기물 수집·처리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원종현 대표는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두 해 연속 도움을 준 광명산업에 깊이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하안4동의 8개 유관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봄맞이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청소에 참석한 주민과 공무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관내의 모든 길을 정비하며, 겨울 내내 치우지 못한 쓰레기와 낙엽이 남아 있던 길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김성동 하안4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다른 동네와는 다르게 하안4동만의 따뜻함과 정겨움을 지키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모든 이웃들의 헌신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2025년에도 하안4동이 살기 좋은 동네라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철산역 주변과 상업지구 내 생활밀접업종 복지거점기관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2023년부터 시작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릴레이의 일환으로, 부동산, 미용실, 병원, 약국, 편의점 등에 복지서비스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기관 연락처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제도를 더 많이 알릴수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헌신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은 지역사회를 빛나게 한다”며 “철산3동은 다양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