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년간 첨단 교통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비30억을 확보했다. 지능형교통체계란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에 대해 전자·제어 및 통신 등 첨단교통기술과 교통정보를 개발·활용함으로써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비 30억을 투입해 신호제어기 온라인화, 돌발상황관리 CCTV 12개소와 교통정보제공용 전광판 VMS 7개소 등을 설치하며 감응신호 및 신호운영 DB개선을 통해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지능형교통체계 신규 구축사업을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익 증진과 안전을 중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안성시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추석 전 많은 시민과 귀향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등 10곳에 대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주말과 추석 연휴 기간 중에 장보는 시민이 많은 만큼 안성시는 점검반을 편성해서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를 방문해 방역 책임자 지정, 자체 방역 실시, 직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세정제 비치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지침보다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관리해 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시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경기도의 ‘대형유통시설 내 시식코너 운영중단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따라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식코너 운영중단 이행여부도 함께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안성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계획 수립 및 조직 지원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당연직 위원 및 기존 임기가 남은 위원을 제외한 위촉직 사회적경제육성회 위원으로 활동할 7명을 모집하며 지원신청은 사회적경제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나 사회적경제 관련기관 조직의 임직원이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한 신청서 및 서류를 작성해 우편 및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1월 중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정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시는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해 위촉함으로써 앞으로 안성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한가위 행성 관측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추석에 뜨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 보름달이 아니다. 둥근 보름달은 10월 2일 조금 늦은 저녁에 떠오르며 천문과학관에서 저녁 동쪽하늘에 떠오른 보름달의 모습을 천체망원경으로 보고 싶다면 저녁 8시와 9시에 천문과학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한가위 행성 관측회 행사’ 기간 중 천문과학관 야외에서는 ‘달풍선 포토존’을 운영해 보름달 풍선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천체 투영관에서는 과학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저녁에 뜨는 보름달과 함께 태양계 행성인 목성, 토성도 관측할 수 있는 때로 날씨가 맑다면 천체 관측실에서 낮에는 태양을 관측하고 밤에는 목성과 토성의 모습을 관측할 수 있으나, 기상상태 악화로 관측이 어려울 경우에는 천체 투영관을 평소보다 연장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시 참여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며 이용객들은 손 소독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자출입명부[QR체크인]를 기입한 후 천문과학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안성맞춤형 중등 진로멘토링 사업이 방역작업과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위생수칙 준수 아래 지난 26일 안성 몽실학교에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6일 첫 멘토링 활동을 시작으로 총 10회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아이해 및 정체성 탐색, 일과 직업의 세계 이해, 진로디자인 등을 경험하며 자기 주도적 삶을 설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티들의 지원 동기는 꿈 찾기, 흥미와 적성 발견 등이 가장 많아, 현재 중학교 학생들이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기를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들의 희망이 이루어지리라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들이 진로역량을 강화하는데 한발 더 앞서갈 수 있기를 바라며 꿈과 재능을 펼치는데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0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31일간 운영한다. 이번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204호와 공동주택 96호이다. 주택 소유자나 법적 이해관계인은 안성시 홈페이지와 세무과, 각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가능하며 공동주택 가격은 부동산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자는 관련서식에 내용을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서가 접수되면 주택특성 재조사 후 검증과정을 거쳐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 결정한 표준주택과 개별 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정확하게 산정 후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유지를 위해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을 거치고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 또한, 공동주택 가격은 한국감정원에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가격을 조사했으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보호자를 대신해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펫시터 양성과정의 주 내용은 고객응대서비스, 반려동물 기본예절교육, 기초미용케어서비스, 긍정강화 훈련 등이며 교육출석률 80% 이상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오전반과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저녁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오전반, 오후반 각 20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하며 19세 이상 주민등록상 안성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므로 펫시터 양성과정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이해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펫시터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구인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오는 10월부터 초등학교 3~6학년 11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진로찾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진로찾기’는 교육부가 개발한 진로 콘텐츠와 연계한 4차 산업관련 과학체험 키트를 각 학교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물인터넷, 드론, 인공지능 3가지 주제로 달 탐사로봇, 전기자동차, LED스페이스 드론, 소리감지 LED블루투스 스피커, 인공지능 자동센서 선풍기 만들기 학습 꾸러미를 신청학교에 제공한다. 시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등교 2부제, 3부제 등에 관계없이 양질의 진로프로그램의 동일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별 교육격차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많은 것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관내 청소년들이 진로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시대에 맞는 진로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향토음식연구회의 유영숙 회장이 지난 13일 떡 공방을 열어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대덕면에 위치한 경동쿡클래스는 퓨전 떡, 떡 케이크, 단자, 월병, 오븐찰떡, 도라지정과 등 전통 떡·한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전통 떡·한과의 제조방법과 선물 포장법 등을 교육해 교육생들이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영숙 회장은 2008년부터 생활개선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 기술을 습득하고 2018년에 곤충 요리, 장단콩 요리 대회 등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8년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9년 앙금플라워 개인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은 바 있다. 유회장은 안성 관내 뿐만 아니라 관외 여러 곳에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전통음식과 향토음식을 활용한 가공 상품화에 관심이 높아져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으면서 창업의 꿈을 키워왔고 이번에 떡 공방을 열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유영숙 회장은 “새로운 분야인 창업에 도전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각 분야별 교육을 지원해준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내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공공시설들이 추석 특별방역기간 동안 제한적으로 문을 열고 4개 보건소가 연휴 기간 중에도 선별진료소를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합대책’을 반영해 오는 10월11일까지 2주간 지역 내 공공시설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수원에 머무르는 시민들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시설을 예약한 뒤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수원시 19개 공공도서관은 추석연휴와 개천절, 한글날 등 공휴일과 월요일만 휴관하고 11일까지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자료의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며 좌석의 30% 내외로 열람실도 운영된다. 수원박물관과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등 3개 박물관은 무료 개방된다. 수원박물관의 ‘한국전쟁과 수원화성’ 사진전, 수원광교박물관의 ‘시민의 힘 민주주의를 꽃 피우다’, 수원화성박물간 ‘재상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동일 시간대 40명 이하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미술관도 사전예약을 통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립아이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