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10월 경기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클래식 피아니스트와 재즈 피아니스트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피아노맨즈’ 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노맨즈’는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피아니스트 김용진과 재즈 피아니스트 엄주빈의 협연으로 같은 곡을 다른 느낌의 피아노 연주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연주를 선보이는 클래식 피아니스트 김용진은 프랑스 베르사이유 국립음악원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로 열정적이며 파워풀한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팬 층을 넓혀가고 있다. 김용진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는 재즈 피아니스트 엄주빈은 프랑스 몽트뢰이 국립음악원 출신으로 즉흥 연주와 자유로운 작품해석이 돋보이며 뛰어난 감각과 리드미컬한 연주로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서로 각자의 장르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는 이번 공연에서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클래식과 재즈의 다른 점과 같은 점을 보여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5000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안성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31일 저녁 5시에 토크콘서트 ‘박두진 토요문학회’를 ‘안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학이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박두진 토요문학회’는 박두진뿐만 아니라 안성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고 어려운 시대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극복을 노래했던 박두진 시를 시민의 목소리로 듣는 힐링 토크콘서트다. 지난 9월 토크콘서트에는 이승하, 하종성이 출연해 문학의 고장 안성의 문인으로서의 삶을 회상했으며 행사 당일 약 500회의 조회 수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10월 토크콘서트의 초대강사로는 제13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 수상자인 시인 허영자와 이옥진이 출연할 예정으로 안성에서 살아가는 여류시인의 삶과 박두진의 문학세계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을 위한 첫 걸음으로 2021년에는 15개 읍면동 중 2개 읍면동을 마을복지계획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의 우리 마을 복지 실천 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본 교육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주민과 복합적인 지역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 기틀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마을공동체의 복합적인 문제를 찾고 해결 가능한 주민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함으로써 마을 단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20명이 참석했으며 2020년 읍면동협의체 운영 관련 안내, 마을복지계획 수립 관련 논의, 시 보장협의체 및 각 읍면동협의체 현황 공유 등을 통해 읍면동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민·관 위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워크숍·간담회 등으로 2021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여건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안정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읍면동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축산냄새를 해결하고자 지난 23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가축분뇨 관련 지도·단속, 축산환경개선사업, 2016년 가축사육제한조례 개정 등 축산악취 해소에 전력을 기울여 왔으나, 축산냄새 민원 증가 등으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냄새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안성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청관계부서·축산단체·환경단체·시민·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협의체의 주요기능이 관내 축산냄새 민원 발생 현황 및 향후 대책 논의, 악취 저감을 위한 소요예산 반영 건의, 현행 축산냄새 저감 대책 추진 적정성 여부, ‘안성시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조례’재개정 의견수렴, 효과적인 축산농가 체질 개선을 위한 방안 등 축산냄새의 저감을 위해 민·관·단체가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의체에 위촉된 위원들에게 관내 축산 현황, 축산 악취 민원 발생 및 처리 현황, 악취 저감을 위한 주요사업, 축산악취 해결을 위한 추진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협의체 개최시기, 운영방안에 대해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오는 27일 시행됨에 따라 관내 주택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의무가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의 일부 개정은 지난 6월 1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주택시장안정을 위한 관리방안’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27일 이후 계약체결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주택 거래 시 금액에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 되며 비규제 지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6억원 이상의 주택 거래에 한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 안성시 일죽면, 죽산면 죽산·용설·장계·매산·장능·장원·두현리, 삼죽면 용월·덕산·율곡·내장·배태리는 비규제 지역이며 나머지 안성 전 지역은 지난 6월 19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법인은 관내 주택 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와 법인 등기현황, 거래 상대방 간 특수 관계 여부, 주택 취득목적 등을 추가로 신고해야하며 이는 특수 관계 여부 등 불법·탈법행위 여부를 포착해 법인을 활용한 투기행위 차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전역에 대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를 통해 건전한 실수요 거래는 보호하고 투기수요는 차단해 투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반려식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을 활용해 3일간 6회, 6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분갈이 교육과 반려식물 재식 실습 등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는 “코로나로 인해 마음이 울적했는데 흙냄새를 맡고 식물 냄새를 맡으니 기분이 좋아진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즉 코로나 블루를 극복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죽산면이 고려시대 명장 송문주 장군의 숭고한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5일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 강광원 죽산면장을 비롯해 신원주 시의회 의장, 백승기 도의원, 진천송씨 송덕규 대종회장이 참여했으며 제향을 올리기 전에 윤민용 前동안성노인대학장의 죽주산성과 송문주 장군에 대해 간략한 해설을 통해 업적을 기렸다. 송문주 장군은 1236년 몽고군 3차 침입 때 죽주방호별감으로 있으며 죽주산성에서 몽고군을 물리친 인물로 안성의 호국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죽산면은 매년 음력 9월9일 송문주 장군 제향을 올려 주민들에게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제향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죽산면 기관, 사회단체장과 진천송씨 종친회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면서 엄숙하게 치러졌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1일부터 임시휴장하고 있던 안성맞춤캠핑장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오는 11월 2일부터 부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시설은 카라반 7개소와 글램핑 7개소로 이외 캠핑장과 공동시설은 사용불가하며 추후 코로나 상황에 따라 순차적 운영예정이다. 이용객은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통한 발열 여부를 거쳐 입장이 가능하며 캠핑장 내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 통제, 시설 방역소독 실시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캠핑장 예약은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시설의 조속한 운영 정상화를 위해 11월에 한해 안성시민 우선예약을 실시하지 않으며 12월부터 기존과 동일하게 안성시민 우선예약을 실시한다. 최갑선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성맞춤 캠핑장에서 아름답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한국 경제계에 큰 족적을 남기신, 故 이건희 회장님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염태영 시장은 26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故 이건희 회장은 ‘부인과 자식 빼고는 다 바꾸자’며 삼성의 글로벌 경영을 앞장서 이끌었다”며 “그 이후 삼성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고 반도체와 가전, 스마트폰 등은 전 세계 전자제품 시장의 맨 앞자리를 차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의 ‘삼성 디지털시티 사업장’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삼성의 전초기지였다”며 “수원시 발전사에서 삼성과의 동행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염태영 시장은 또 “우리 국민은 ‘삼성’이라는 브랜드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삼성이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윤리경영으로 국민들에게 더 큰 신뢰를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