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교통이 복지다’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대중교통 개선 정책을 펼치고 있는 민선 7기 화성시가 이번에는 수서발 SRT 출근열차 할인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왔다. [SRT 모습] 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 ㈜SR, LH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동탄→수서 간 셔틀열차 운행을 추진한데 이어, 이번에는 ㈜SR과 협력해 출근열차 특가상품을 이끌어 냈다. 이번에 출시되는 특가상품은 8월 5일(월)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동탄(07:38)→수서(07:55)간 운행 출근열차(#690)을 대상으로 6, 7호차 총 104석에 적용된다. 성인 기준 7,500원에서 40% 할인된 4,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부터 SRT앱, 홈페이지, 역 창구 등을 통해 예매가능하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기간한정으로 판매되며, 수요가 많을 경우 상품운영 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중교통정책을 모색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24일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예정 후보지를 방문해 평택축협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 중 공공부문에서 50%를 분담 처리하는 ‘평택시 가축분뇨 관리 세부계획’에 따라 제1단계로 2020년도 퇴비화 100톤 처리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2단계로 2021년도 정화처리(하수연계처리시설) 260톤 처리목표 사업을 위해 설치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 방문한 평택시 유병우 환경농정국장은 “평택시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최초로 건립함으로써 안성천과 진위천의 수질보전은 물론 시민생활 악취를 방지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하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친환경적인 가축사육 환경 조성은 물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여 자원화함으로써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장선, 민간위원장 최창목)는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과 공동주관하는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배다리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6회기 교육이 진행됐다.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 6회기 교육] 이날 교육에서 고병헌(성공회대학교 교수) 강사는 ‘다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복지허브화와 마을 복지의 이해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혔다. 또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강의를 진행하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종사자,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 서로가 연대하는 관계가 되어 마을복지허브화 실현의 첫발을 내딛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음 교육은 8월 21일(수) 오전 10시에 ‘사례관리 실천교육’이라는 주제로 송탄출장소에서 7회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월 2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승용자동차의 번호판이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부착(번호판 앞 숫자 2자리에서 3자리)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승용자동차의 등록번호 용량부족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번호판 위·변조 방지 및 야간 시인성 확보 등을 위해 승용자동차 등록번호판 등록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른 것이다. 대상 차종은 비사업용 승용차(자가용) 및 대여사업용(렌트카) 승용차이며, 일반사업용(일반 및 개인 택시), 승합, 화물, 특수, 전기자동차는 현행대로 기존번호를 부여한다. 변경되는 번호판은 기존 흰색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페인트식 번호판’과 왼쪽에 새로 추가되는 태극문양과 홀로그램 등 눈에 잘 띠는 청색을 사용하는 ‘재귀반사식 번호판’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페인트식 번호판’은 2019년 9월 2일부터 시행되고, ‘재귀반사식 번호판’은 2020년 7월에 시행 될 예정이다.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변경되는 내용을 시민들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2개소의 번호판 제작업소에 변경되는 번호판 제작 금형을 준비해 금형이 나오는 대로 시험가동을 하는 등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평택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19 지역사회건강조사 홍보물]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및 동법시행령 제2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4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또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기 위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필요한 보건사업수행을 위해 지역주민의 금연, 음주, 안전의식,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이환, 의료이용 및 신체 계측(키, 몸무계, 혈압)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원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된 평택시 1,818명(평택 910명,송탄 908명)의 표본가구 대상자를 직접 가정 방문하여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 안내문, 가구선정통지서, 소책자 등을 우편으로 발송하며,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신분증을 착용해 표본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20개영역, 2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이상문)와 협약을 체결하여 ‘4기 평택 러번디자인대학’을 개최했다. [‘4기 평택 러번디자인대학’ 개강식] 이번 평택러번디자인대학은 농촌마을 리더, 이장 및 부녀회장 등 주민과 청년농업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은 마을 만들기 개념과 프로세스, 농촌지역 지역개발을 이해하고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리더의 역할, 마을주민 간 의사소통에 필요한 기법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또한,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초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이해와 향후 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나아가 평택시 농촌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농촌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발전의 주요 주체인 마을리더·마을 활동가 육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러번디자인대학은 매년 20~30명의
【경기경제신문】“공약이행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약이행률 보다 얼마나 시민을 위해 일했는지, 그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했는지가 더 중요하다” [서철모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서철모 화성시장이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언론 앞에 섰다. 서 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1시간 30분 가량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날 서 시장은 지역회의, 무정차 버스, 화성국제테마파크 등 각종 사업의 실효성과 소통 문제 등 지금까지 제기되어 온 현안들에 대해 120여명의 언론인을 대상으로 솔직하고 거침없는 답변을 쏟아냈다. 특히 서 시장은 시민참여형 행정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회의의 가치와 중요성을 수차례 언급하며, 지난 1년간 지역회의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을 진솔하게 답했다. 지역회의 성과와 평가를 묻는 질문에 서 시장은 “언론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초반에 비해 지역회의 참석인원은 줄었지만 지역회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오셨던 분들이 이제는 정말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위한 논의를 하신다”며, “지역회의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며 점차 발전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또 “정보를 독점할 수 있었던 예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평택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 산업경제부문 대상 수상]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2차례의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전문심사 총 5단계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민간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평택시는 민선7기 정장선 시장 취임이후 ▲국내 최대 규모 삼성반도체 생산시설 추가투자,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평택브레인시티의 착공, ▲경기도 유일항만 평택항 미래발전방안 마련, ▲고덕국제신도시의 전략적 개발, ▲평택호 관광단지 본격개발,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 마련, ▲평택농산물 공급확대와 판매 전략 마련, ▲한미친선 및 유대강화, ▲대규모 현안사업의 슬기로운 매듭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평택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이뤄낸 값진 결과이며 평택시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험프리스 내 모닝캄센터에서 미8군 주요 지휘관 대상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평택의 역사, 현황, 산업단지 등 평택 소개와 주한미군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평택시의 노력’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정장선 시장, ‘평택의 역사, 현황, 산업단지 등 평택 소개와 주한미군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평택시의 노력’ 특강] 정장선 시장은 “우선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에 평택시에 관하여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 큰 영광이며, 이런 특강 기회를 주신 미8군 빌스 사령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정 시장은 국회의원 재직 시 캠프 험프리스의 이전, 특별법 제정 및 주민과의 소통 등 당시의 역할에 대해 남다른 소회를 언급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강의는 평택이라는 이름은 신라시대 757년에 문헌에 나오며, 그 이름은 고르게 윤택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 새로운 첨단산업 도시 평택, 동반자적 한미관계, 그리고 한미가 공유하는 중요한 가치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의가 끝나자 미군 지휘부는 큰 박수로 강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에서는 자전거도로 정비 및 안내, 호텔 신축 등 미측의 다양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회 김동숙 의원, 국제대학 교수, 여성농업인 단체장 등 11명에 대한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심의위원회 위촉식] 이번 심의위원회는 2017년 제정 된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해당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8명과 당연직 3명, 총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장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현재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이 미비 하지만,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심의위원회는 연1회 이상 정기회 및 임시회 등을 소집하여 여성농어업인의 권익보호, 지위향상, 모성보호, 보육여건 개선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