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어깨·허리 등 관절 통증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만20~30대/40~65세)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오전·오후반으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성인 여성 필라테스 운동교실’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육아, 과도한 근로활동 등으로 관절통과 근육통이 있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올바른 척추정렬 개선, 근이완 및 유연성 증진·근력강화운동으로 실시한다. ‘하반기 관절건강운동교실’은 관절염, 협착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40세~65세 시민을 대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 및 습관교정, 주요 근육별 강화 운동, 체간 강화·유산소 운동, 근육 마사지로 진행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년부터 중년기 시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하여 조기 질병예방과 평생건강습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시민 건강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의 비용은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 마감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1층 재활운동실에 방문 혹은 전화(031-8024-7292
【경기경제신문】평택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 17일 청북중학교에서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간담회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청북중학교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더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청북중학교는 치매안심마을 1호로 선정된 현곡리 치매안심마을 환경조성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희망하는 학생들을 봉사활동자로 참여시키고, 매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호 센터장은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할애 해주신 청북중학교 한보석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생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치매안심센터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18일 평택성모병원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세교동, 평택성모병원과 함께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 입양구간은 장미타운 진입로에서 한신주유소 삼거리까지 도로변과 인도변 1km 구간이며, 입양구간내 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성모병원 관계자는 “아침부터 시작된 더위로 땀흘리며 일했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행정복지센터와 평택성모병원은 2018년 6월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17일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유관단체, 학교, 가족 등 평택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천 유휴지 등 3개소에서 ‘시민참여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 ‘시민참여 도시숲 가꾸기 행사’] 이번 행사는 금년 3월 29일 나무심기 행사에서 시민 1,700여명이 식재한 나무 1만 5,000여 그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식재한 나무 주변 풀뽑기, 풀깎기 등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도시숲 가꾸기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장선 시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숲 가꾸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시민들이 직접 심고 가꾸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으로 간직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심기 및 가꾸기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2년까지 ‘30만 그루 이상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30년 이상 장기계획과 시민참여 100만 그루 이상 나무심기 운동 추진으로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통한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17일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공사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장선 평택시장, 여름철 장마기간 집중호우 대비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정장선 평택시장과 담당공무원, 현장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단지조성 및 빗물펌프장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에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물 관리 실태와 수방자재·장비, 확보수량 적정여부,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여부 등 우기대비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사항들을 확인했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예측하지 못한 기상상황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며 선제적 재난방재 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관련부서와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설정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등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보건교육실에서 ‘걷지 않으면 건강은 없다!’ 라는 슬로건으로 걷기지도자 및 지역주민 35명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2019 건강걷기 양성교육] 주요 내용은 걷기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면서 바른 걷기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걸어야 하는 이유, 장비 선택법, 개인별 걷는자세 교정, 바른자세로 걷기 위한 호흡법, 3단 보행 방법, 팔 스윙 방법 등을 교육했다. 무작정 바른 자세 걷기 교육보다 평소 걷기 자세의 망가지는 원인에서 부터 시작해 걷기의 원리를 알고 걷기 실습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한국워킹협회 김응석 사무국장은 “지역 내 걷기실천율이 높아질수록 걷기에 대해 관심 또한 급증했기 때문에 반응이 좋았다”며, “이대로라면 자발적인 걷기 동아리 운영의 활성화는 시간문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걷기지도자로서 봉사 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은 언제든 송탄보건소 운동처방지도실(☎031-8024-7290, 7268)과 소통하며 보건기관에서 전하는 걷기에 관한 정보와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에게 부담 없는 여름 물놀이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에 위탁하여 소사벌 레포츠타운, 서부운동장 광장에서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야외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평택시 여름물놀이장 개장 홍보물] 지난 2016년 시청 앞 광장에서 시작된 야외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서부지역까지 확대하여 남·서부 물놀이장이 운영됐으며, 3년간 무사고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이용시설을 제공했다. 올해 물놀이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청 앞 광장에서 운영하던 남부 물놀이장을 소사벌레포츠타운 내 청소년문화센터 앞 주차장에서 운영하며, 서부 물놀이장은 기존과 같이 서부운동장에서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단 만18세 이상 1,000원)이며, 장애인, 65세 이상자, 국가유공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영·유아풀, 어린이풀, 고학년풀, 미니 에어바운스를 비롯한 샤워실, 화장실, 휴게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수영조 차광막 설치 및 휴게쉼터 확대 등 지난해 건의된 물놀이장 이용 불편사항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자인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공무원 대상 디자인마인드 향상 교육] 시는 공무원의 공공디자인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평택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순회교육 사업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와 공공디자인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 최성호 학회장이 강의했다. 또한, ‘범죄예방환경설계의 이론과 사례’애 대해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범죄예방환경연구센터의 조영진 센터장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공공디자인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하고 이해도를 높여,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공간을 조성하는데 교육의 목적이 있다”며, “공공디자인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품격 있는 평택시 공공디자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등 군용비행장과 군사시설이 입지한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군소음법’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회장 정장선 평택시장⦁이하 군지협)는 지난 16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군지협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5일 그동안 장기 계류 중이었던 군소음법의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 통과를 대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소음법은 지난 2004년 처음 상정된 이래 번번히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10여개의 유사 법률안이 국회 장기 계류 중이었으나, 이번에 법사위를 통과함으로써 20대 국회 회기 내 제정 가능성이 높아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지협에서는 향후 대응방안으로 군소음법 부재에 대한 헌법소원을 추진하기로 의결했으며, 진행상황에 따라 청와대 국민청원 100만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제정 촉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군지협 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간공항의 경우 공항소음방지법이 제정돼 시행되고 있으나, 군용 비행장 및 군사시설 관련 군소음법이 없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며, “앞으로 군지협 지자체, 지역구 국회의원과함께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16일 어머니폴리스연합단(단장 이지혜)과 함께 동삭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 캠페인’및‘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 캠페인’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양미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평택경찰서 관계자,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 등 행사 참석자들은 차량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되새김과 동시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밤이나 빗길에도 어린이들이 안전 보행할 수 있도록 1학년 학생들의 가방에 스쿨존 제한속도 30㎞/h 마크가 새겨진 ‘어린이 보호 가방 안전덮개’를 직접 씌워줬다. 정 시장은 “평택시 발전의 초석인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동시에 운전자에게도 스쿨존 주행 시 규정 속도를 철저히 준수토록 교통안전 의식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어머니폴리스연합단의 안전한 하굣길 조성 캠페인을 통해 7개 학교에 시범적으로 배부한 가방 안전덮개의 효과를 분석해 스쿨존 교통사고율 경감 등 효과가 입증되면 추가 제작하여 배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