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는 5일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년 제24회 평택시 양성평등주간 행사] 이번 행사는 800여명이 넘는 여성단체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28명의 유공자를 격려했으며, ‘온전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가수 이상우의 가족사랑 토크콘서트가 열려 시민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회장은 “안전하고 가정 친화적인 평택을 만들고자 봉사할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여성단체가 한마음으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가 실현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한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평택시에서도 여성 지도자 및 관리자를 위한 여성스마트코칭대학을 금년 하반기에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각 학교별 주1회, 6주에 걸쳐 총 6개교에 ‘바른성장운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운동교실은 바른 자세 인지 교육, 척추 정렬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금연송 체조로 진행했다. 상반기 교육은 총 427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설문 결과 아동 만족도는 80%, 교사 만족도는 100% 나타났고 참여한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 96%는 실제로 아동의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송탄보건소는 참여 아동들이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포스터와 줄넘기를 제공하여 꾸준히 운동하도록 지지했다. 운동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71%의 아동이 주1회 이상 꾸준히 가정에서 운동했으며 77%의 아동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세 교정을 위한 운동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신체 건강 뿐 만 아니라 아동의 흡연예방을 위한 조기교육으로 금연송을 활용한 준비운동을 실시했고, 아동 98%는 금연송 체조를 통해 담배의 유해함을 인지했다고 응답했으며 모든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는 금연송 체조가 아동의 흡연방지 교육으로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지난 4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국회에서 만나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 유일의 무역항인 평택항 및 그 주변지역의 친환경 개발과 최근 악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해 평택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자세히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시는 항만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항만배후도로 조기 확충, 화물차 주차장 확보, 배후단지 조기 개발 등 평택항과 주변 개발사업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평택·당진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현)국제여객터미널(부두) 활용 ▲소형선박 접안시설 조기 추진 등도 건의했다. 이에 문성혁 장관은 “평택의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항만의 경쟁력 강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개선을 위해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항 발전방안 연구용역 수립,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 등 평택항 활성화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적한 현안 조기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국회 도서관 앞 쉼터에서 평택블루베리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평택블루베리 직거래 장터] 이번 행사는 평택 지역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마련한 자리로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블루베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됐다. 품평회 준비와 홍보에 애쓴 평택블루베리연구회 박춘배 회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평택 블루베리 품질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무료시식 및 가공품 전시 등으로 직거래 고객을 확보하여 농가소득증대의 일환으로 삼겠다”며 품평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품평회는 10여 농가의 블루베리 품종 전시 및 평택 블루베리와 쌀을 이용한 빵, 식혜, 연근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전시와 시식회 등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경기경제신문】“세계가 주목하는 도시숲은 어떤 모습일까? 도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슈투트가르트를 포함해 독일의 4개 도시를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곽미연 평택시의회 의원, 홍광표 동국대교수 등이 참석해 도시숲이 미세먼지 및 여름철 폭염의 대책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는 벤츠의 본고장으로, 유럽에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도시로 유명하다. 하지만 기계 산업을 통해 도시발전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증가했고, 도시를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이에 시 당국에서는 도시 녹화 사업에 주력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그린 U’다. 7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로 완성된 ‘그린 U’는 시내의 9개 공원을 U자 모형으로 연결해 거대한 녹지벨트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바람길이 열려, 공기가 활발히 순환되면서 오염물질의 정체현상이 방지되고 있다. 또한 ‘그린 U’에는 100년 넘는 나무들이 자리 잡고 있어,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상에 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형 일하는 방식 혁신 로드맵을 마련하고 4대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평택시청 전경] 4대 중점과제는 ▲협동하며 일하기 ▲스마트하게 일하기 ▲공유·소통하며 일하기 ▲즐겁게 일하기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협동하며 일하기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 협업을 내재화하여 시책수립과 문제해결 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나가는 것으로 협업추진체계의 기반조성, 협업의 활성화, 협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하게 일하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재점검하여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민원서류의 간소화와 데이터 기반의 행정구현, 스마트 시정 구현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공유·소통하며 일하기는 직원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토론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주목적으로 업무매뉴얼 공유와 내부커뮤니티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소통하는 일터의 공간혁신과 소통 공감의 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즐겁게 일하기는 모든 공직자가 행복하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활기찬 조직문화 확립이 주 내용이다. 실행력 제고를 위해 연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하여 의료취약계층 2,980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의료취약계층가구 대상 방문건강관리] 지난 5월부터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전담 인력이 지역담당제로 건강 취약가구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혈압·혈당검사 등의 기초검사 실시와 냉방기 작동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폭염 시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마을회관 등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한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안부전화와 문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홍보용 부채와 쿨타월을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여름철 열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보건교육실에서 건강걷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양성교육은 지난 2월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에서 “지역 중심의 바른 걷기교육 및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토대로 ▲바른 자세 걷기 및 걷기의 필요성 ▲걷기운동 장비 선택법 ▲보행측정 및 분석 ▲걷기 운동 전・후 필요한 스트레칭 방법 등을 보다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걷기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걷기 걸음에 대한 효과성을 높이고자 한다. 걷는 것은 단순하고 기본적인 움직임 같지만 한 걸음을 떼는 순간 우리 몸속에 있는 200여개의 뼈와 600개 이상의 근육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모든 장기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무조건 걷기 보다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걷기를 실천하고자 한다면 오는 11일까지 송탄보건소 운동처방지도실(☎031-8024-7290, 7268)로 양성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행태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대표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대표농업인 교육] 시는 슈퍼오닝쌀을 고품질 명품쌀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2005년부터 1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공급 및 영농기술 지도에 힘써왔다. 금년에도 14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4,396ha 규모의 단지를 조성했으며 약 27,000톤의 조곡을 수매할 예정이다. 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에 유공이 많은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감사패를 전달하여 단지 참여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어 농업인 교육에서는 외래 벼 품종 대체 국내육성 품종 확대재배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 장정희 연구사가 초빙됐다. 평택시는 외래품종 대체를 위한 지역 적합 최고품질 품종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을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에 적용하여 평택 고품질 브랜드로 공급을 확대 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대표 농업인 교육을 통해 최고품질의 명품쌀 생산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서철모 시장 인사 모습] 시는 공식행사로 4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홍성 시의회의장, 관내 13개소 여성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샌드아트와 팝핀댄스가 펼쳐졌으며, 양성평등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과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영화‘에움길’이 상영됐다. 행사 다음날인 5일에는 유앤아이센터에서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여성 지도자 이미지메이킹 교육’이, 6일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제15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 동탄센트럴파크와 동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행복한 性문화 놀이터’도 진행된다. 특히 7일 모두누림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는 여성 창업자 및 프리랜서들이 참가하는 ‘화성 여성예술마당’이 개최돼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정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남녀의 특성이 충분히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