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3일 특강 ‘북한 문화 바로알기’라는 이색적인 주제로 6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 ‘북한 문화 바로알기’ 주제 6월 월례조회] 이번 월례조회는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서울교육대 연구교수) 교수를 초빙해 북한의 음악교육과 리처드 클리이더만의 ‘가을의 속삭임’ 과 직접 작곡한 ‘아리랑 소나타’ 등 다양한 피아노 연주를 직접 선보여 직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정 시장 취임 이후 안팎으로 평택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탈북자 출신의 김 교수를 초빙해 그동안 경직되고 권위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짧은 시간이지만 피아노 음악이 흐르는 부드러운 분위기속에서 서로 힐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를 더 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교수는 “비록 현재 남북이 갈라져 있지만 음악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며, “양보와 배려를 통해 이질감보다는 공통된 점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월례조회에 참석한 직원은 “공직에 임용되어 10여년 동안 앞만 보고 업무를 수행하느라 지쳐있었는데, 감미로운 피아노 곡을 들으니 6월을 상쾌하게 시작할 것 같
【경기경제신문】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1일 청소년·가족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봉사여행’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여행] 총 16가족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수도사, 해군2함대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며 평택의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얻고, 안보견학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 인식, 많은 역사이야기를 접하며 일손 돕기 및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했다. 또한, 가족 간 대화가 많이 줄어드는 요즈음,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구성원1명)은 함께 봉사하며 진솔한 대화도 나누고, 지역사회에도 관심을 가지며, 봉사와 여행의 색다른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미세먼지 없이 적당한 바람과 적당한 햇빛의 날씨로 두근두근 봉사여행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활동에 활력을 더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 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활동으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성인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코스를 계획하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생태원에서 지난 1일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팜파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農)의 삼색(三色)팜파티’라는 주제를 가지고 평택 서부 5개 읍·면 지역에서 체험 위주의 농장을 운영하는 농촌체험연구회 16농가가 참여했다. [‘평택(農)의 삼색(三色)팜파티’] 농장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맛보기와 바질페스토 청 만들기, 양봉 부산물인 밀랍을 이용한 캔들 만들기, 지끈 공예체험, 곤충·조류 먹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추진해 도시 소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농촌체험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며 생산농가에게는 직거래 확대와 농업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최근 농업·농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팜파티 행사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 용어로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의 직접 다양한 만남을 가져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농촌의 문화를 즐기며 친근한 관계를 형성하여 농촌을 자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평택시민 50만 대도시 진입을 축하하는 ‘평택시민 50만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 ‘평택시민 50만 대축제’]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 소사벌 레포츠 타운에서 2만 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평택시민 50만 페스티벌’이 개최됐고,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과 전·현직 단체장 등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평택 지역출신인 박상민을 비롯한 이승환, 백지영, 노라조, 우주소녀 등 유명 가수의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으로 여름밤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군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여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해군2함대와 미8군 군악대의 연주가 있었으며, 평택시 예술단 등 다채로운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평택시는 과거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등 많은 고통이 있었으며, 쌍용차 사태,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추진하여 왔다. 인구 50만 진입을 계기로 전시민이 양적 발전의
【경기경제신문】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도시’로 지정된 화성시가 사업 출범식을 갖고 정신건강도시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3일 동탄보건지소 대강당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권준욱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화성시 의약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화성시 정신건강 사업 발자취 영상 상영과 대형 퍼즐 조각을 활용한 비전 선포 퍼포먼스,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정신장애인 권리장전’낭독, 선도사업 모델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집이나 그룹홈 등에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화성시는 정신건강 분야 선도도시로 선정돼 오는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안착지원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 계획으로는 ▲26개 읍면동 케어 안내 창구 설치 ▲공무원,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정신건강전문요원으로‘두드림팀’구성 ▲장기입원 정신장애인의 퇴원준비를 위한 자립체험홈 설치 ▲정신질환자 지역사회복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제11회 화성뱃놀이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지원 연인원 2,030여 명을 배치해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관내 자원봉사자 연인원 1,360여 명도 함께해 안전관리 및 행사지원 등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시는 해양 축제인 만큼 관련 사고에 신속 대응키 위해 수상구조사 및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44명의 해상안전요원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고, 승선 체험 동선에는 제트스키 4대, 구조선 6대, 스킨스쿠버 2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선박의 안전점검은 평택해양경찰서가 전면 지원에 나섰다. 앞서 지난 달 31일 선박안전검사, 인명구조 장비 비치상태 등 안전검열을 실시했으며, 3일에는 교차 점검과 함께 선주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처 교육도 실시한다. 해상 공연, 야간 프로그램, 육상 체험프로그램 등에 대비해 안전시설물을 재점검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주요 위치에 2인1조의 경비·순찰 인력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강희배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들이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달 31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김승겸 산업건설 위원장, 입학생과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 5회 평택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평택시는 시민들에게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뉴딜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15년부터 매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제 5회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이번 입학식은 민선 7기 중점과제 중 하나인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2018년 ‘팽성읍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9년 ‘서정동 새뜰사업’, ‘신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선정 등 연속적으로 도시재생사업 뉴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됐다.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은 축사에서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고 적극적인 참여에 의해 성공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발맞춰 우리시 구도심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신도시개발이 많이 되고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면서 구도심이 빠르게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공존과 협동을 통해 발전이 필요하고 골목길을 살리려는 주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인 중앙동(24, 25, 26통) 부영아파트 1~3단지 내 3개 동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건강계단] 치매안심마을 건강계단은 유익한 건강관련 정보를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하여 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아파트 내 계단, 벽면, 엘리베이터 문 등에 치매예방법, 신체운동법, 건강관련 명언 등 주민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안내해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고, 계단 전면에 소나무 숲 사진과 새장을 설치하여 밝은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세대가 함께하는 치매예방법을 알리고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내 버스정류장과 택시 승강장에 치매 안심마을 현판과 함께 치매예방에 좋은 습관, 뇌 자극 운동법, 치매예방수칙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와 평택동부도로(주)(대표사 ㈜한라) 간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식]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민간사업시행자인 평택동부도로(주) 대표사 ㈜한라 이석민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그동안 소송 및 민원 등으로 인하여 오랜기간 동안 시업추진이 지연됐으나, 지난 5월 3일 실시협약(안)에 대한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하고 5월 27일 의회간담회를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사업완료 시 극심한 교통 지·정체를 겪고 있는 국도1호선 및 지방도317호선(삼남대로)의 교통량을 분산함으로서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평택과 서울을 연계하는 광역간선도로망 확보로 평택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향후 행정절차 이행 시 적극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업체 등이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민간사업시행자에게 요청했다. 한편, 평택시는 실시협약 체결로 행정절차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6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 31일 2019년도 경기도교육청·기초자치단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2019년도 경기도교육청·기초자치단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 표창]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여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노후하거나 안전 위험 우려가 있는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하여 평택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꿈과 희망의 교육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을 324억원으로 편성하고, 유치원 및 초·중학교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및 학교시설 개선 사업,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