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 접수를 오는 6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평택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의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사업이다. 2분기 신청대상은 1994년 4월 2일생에서 1995년 4월 1일생으로,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주소이력이 나온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해야 하며, 심사·선정 기간을 거쳐 7월 20일 이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특히 2분기부터는 ‘3년 이상 경기도내 연속 거주한 청년’은 물론 ‘경기도에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어 학업 등의 사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들이 없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1분기 지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하고도 ‘3년 계속 거주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년들을 위해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평택의 중심상업지구인 소사벌과 법원 일대 입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하여 대대적인 야간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평택시 불법광고물 행정대집행]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에어라이트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선이 어지럽게 설치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옥외광고물법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광고물이다. 이번 집중 단속은 계고장을 기 발부했던 에어라이트 67건 중 계고기간 만료 후에도 미철거한 에어라이트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특히 야간에 집중적으로 설치되는 에어라이트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진행했으며, 새로 설치된 에어라이트 대해서는 계고장을 발부했다. 또한 평택시는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전단지 등에 대해서도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청소년유해광고나 불법대부광고는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전화번호 이용중지를 요청하며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어라이트 단속을 실시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지키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현덕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회장 이동헌, 지경화)는 31일 평택호 방조제 약2㎞ 구간에서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 가꾸기를 위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평택호 방조제 코스모스 꽃길조성 및 제초작업 활동] 이번 행사는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덕면의 관문인 평택호 방조제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 작업 후, 호미, 낫 등을 이용해 올 봄(4월)에 직접 식재하여 정성껏 키워낸 코스모스 주변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동헌, 지경화 회장은 “봄에 뿌린 코스모스 씨앗이 푸릇푸릇 새싹을 피우고 한여름 예쁘게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관수 및 제초작업,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아름다운 평택호 방조제 경관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여름으로 이어지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코스모스 식재부터 잡초 제거까지 꾸준한 관리로 지역 사랑을 표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덕면 단체와 연계하여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과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 줄 수 있도록 꽃길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7개 회원도시 단체장(평택시장, 부천시장, 화성시장, 안산시장, 김포시장, 광명시장, 시흥부시장)이 참석해 경기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출범식] 이날 통합 출범식은 경기 서부권지역이 동북아 관광허브로 성장하기 위해 회원도시 간 긴밀한 상호협력과 공동노력이 더욱 중요함을 인식하여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와 ‘경기서남부권관광협의회’가 통합한 것으로 지난 2월 20일 화성시에서 개최된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에서 통합 명칭이 결정되고 출범에 합의했다. 출범식에서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서철모 화성시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주요안건으로 2019년 신규사업인 경기 서부권 7개 도시가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경기 서부권 둘레길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해 202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협의회 출범을 통해 7개 회원도시의 자원을 연계한 서부권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서부권 경쟁력 강화와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팽성읍 안정리 시온성교회 벧엘관에서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제시하며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주민과의 대화] 이 날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정일구 시의원과 주민협의체 회원 및 각 단체장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일반근린형으로 팽성읍 안정지역이 선정됐으며, 지난 12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9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0억원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역환경개선사업, 골목경제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으로 선정 된 만큼 안정지역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인식변화 및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안정지역에서 다양하게 추진 중인 개발사업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발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30일 동삭센트럴자이 아파트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 동삭센트럴자이 아파트 주민들과의 소통행정] 이날 현장 행정에는 정장선 시장이 최근 입주한 평택센트럴자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각 단지별(1~5단지) 주민대표 40여명과 신규 아파트 입주과정에서의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교차로 교통 분산을 위한 교통개선대책, ▲BRT노선의 조기 개통, ▲대중교통 노선확대, ▲모산골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함께 배석한 분야별 시 관계자들은 건의내용에 대한 정책 반영여부 등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신규 아파트 단지는 많은 세대가 짧은 시간 안에 입주하는 관계로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고 주민들의 합의와 동의를 통해 정상화를 시켜야하는 공동주택단지로서 주민생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러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동삭센트럴자이 주민대표들을 대상으로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신규 아파트 주민교육(일명 스타팅 아파트)’을 실시했다. [평택시 ‘찾아가는 신규 아파트 주민교육(일명 스타팅 아파트)’] 스타팅아파트(STARTING APT.) 주민교육은 신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운영의 이해를 돕고, 주민대표의 역량을 강화하여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되도록 평택시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처음 운영하는 공동주택 주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최근 입주를 마친 동삭센트럴자이 1~5단지 동대표 등 각 단지를 대표하는 주민대표 40여명이 참석했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전문강사로부터 공동주택 운영에 필요한 관련 규정 및 사례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대표는 “동대표를 맡으면서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법령이 전문적인 내용이라 숙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접 현장에 찾아와서 저녁시간을 이용한 강의를 한다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입주 초기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택관리업자 선정 및 관리비 회계처리 등 공동주택 운영을 위해 주민대표가 해야 할 일을 쉽게 이해할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미취업 신중년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시는 내달부터 연말까지 관내 거주 미취업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6월 1일 이후부터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5세 이상 만 64세 이하 미취업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이다. 신규 채용인력에겐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와 4대 보험이 가입돼야 하며, 상시근로자 수 5인~15인 미만 기업은 2명, 15명 이상인 경우 3명까지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8월 30일까지 화성시상공회의소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채용 1개월 후 50만 원, 3개월 후 150만 원 총 20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신중년의 정규직 일자리 확대와 직원복지개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생학습이 이렇게 재미있는 건 줄 몰랐어요” [봉담문화의 집 평생학습프로그램 수제청 만들기 모습] 지난 28일 오전, 봉담문화의집 강의실에는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주부와 어르신 등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스무 명 남짓의 주민들은 함께 수제청을 만들며 웃음꽃을 피웠다. 봉담문화의집은 매주 화요일 주민들과 스칸디아모스, 다육이, 하바리움, 수제청 만들기 등 생활공예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봉담문화의집뿐만 아니라 봉담읍과 정남면 지역 내 총 7개 기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리교실부터 환경캠페인, 여성상담, 인문학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이들 프로그램은 화성시가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과 손잡고 촘촘한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탄생했다. 시는 지난해 1월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6개 권역 총 53개 기관과 매월 회의를 통해 협업기반을 다져왔다. 이들 협의체들은 모임을 통해 각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발굴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모았다. 이에 화성 전역에서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리고 공동체를 다질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들이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차순임)는 31일 화성시 전곡항 및 국화도를 찾아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차순임 위원장을 비롯해 황광용 부위원장, 이은진, 정흥범, 최청환 위원이 참석했으며, 전곡항 안심화장실 특별점검 후 국화도로 이동하여 해수담수화 시설과 해저상수관로 설치공사 예정 부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서신면 전곡항 야외화장실을 찾아 하수과와 합동으로 안심화장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특히 불법 촬영장치 설치여부에 대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화성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황광용 의원의 발의로 「화성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화장실 조례」를 통과시켰으며, 이 조례는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공공화장실 이용을 위한 시책 마련과 상시 점검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우정읍 국화도로 이동한 위원들은 국화도 해수담수화시설과 해저상수관로 설치공사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국화도 주민들은 현재 2011년에 증설된 해수담수화시설을 통해 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는데, 그 양이 하루 300㎥로 한정되어 있어 늘어나는 관광객과 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