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개모집 14명과 읍·면·동 추천 22명으로 구성된 ‘제3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6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 의견수렴,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적정성 검토, 우선순위 선정 등의 기능을 한다. 이번 위원회 구성으로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방재정의 효과적인 배분을 통해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평택시의 재정 분권 정책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제안사업 제출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기한은 6월 30일까지이고 평택시 홈페이지, 우편, 또는 읍‧면‧동 및 출장소 민원부서에 방문하여 제출이 가능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2020년 평택시 예산에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기 위해서는 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 등 총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28일 찾아가는‘원데이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하고 시민 역량 강화에 나섰다. [28일 오후7시에 열린 원데이 민주시민교육 모습] 교육은 동탄2권역 지역회의위원들과 일반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 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오는 7월까지 동탄, 동부, 서부 등 각 권역별로 2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이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확대 운영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 민주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27일부터 민·관·군 합동 ‘을지태극연습’에 돌입해 재난관리 능력 점검에 나섰다. [화성시, 생물테러 대비 을지태극연습]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일부 대체하는 것으로 정부의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 훈련인 ‘태극연습’이 통합돼 30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에 시는 훈련 첫날인 27일 대형 지진 발생 대비 재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통합방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29일 오후 2시부터 향남 환승터미널에서 생물무기테러 상황을 가정하고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군 51사단과 함께 이용자 대피, 교통통제, 인명구조, 응급처치, 환경 복구 등 실제 재난대응 훈련을 가동했다. 4일차인 30일에는 전시상황 대비 현안과제 논의가 있을 예정이며, 박덕순 부시장 주재 최종 연습결과 보고회를 통해 종합 대처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 부시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범국가적 복합재난에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용인시장, 이천시장, 안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부발선 철도건설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부발선 철도건설사업 조기 추진 협약 체결식] 평택~부발선은 환서해벨트와 환동해벨트를 연결하는 총 길이 53.8km이며 사업비 1조7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평택~부발선 철도건설사업이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경기도와 지자체가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해당 지자체들은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추진 중인 사전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 등 철도건설사업의 행정지원과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철도노선의 동·서축 연결, 지역경제 활성화, 물류비용 감소, 철도서비스 확대 등 지역거점간 연계성 제고와 교통복지를 위해 조속 추진을 건의할 예정이다. 평택~부발선이 완성되면 국토의 균형발전과 동북아시대 복합교통·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적인 교통망으로 대내적으로 서해안선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한반도 횡단철도이며 경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벽보·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차단을 위한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평택 서부역 주변 군문고가 ~ 통복고가(1km), 서부역 ~ 평택주민교회 구간(500m) 양방향의 가로등, 전주, 버스정류장 및 표지판 등 도로변 지주시설물 406개소에 총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특수도료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설치됐다. 이 도료는 특수기능성 액상물질로 접착제, 벽보 등이 붙지 않아 불법 광고물 부착을 차단할 수 있다. 평택 서부역 주변은 상가가 밀집된 구간으로 전주와 가로등의 불법광고물로 인해 지저분해 보였으나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단정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2019년 평택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첫 시작을 알린 제5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지난 2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 [제5회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체험부스 25팀과 공연 16팀 총 41팀이 참여하여 위안부 캠페인, 모종나누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동아리를 홍보하고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댄스, 뮤지컬 등 공연무대를 펼쳤다. 경연 결과 체험부스활동 부문 최우수 동아리는 평택여자고등학교 ‘케미’, 공연부문 최우수 공연동아리는 현화중학교 ‘DST’가 수상했고, 체험부스활동 부문 우수상에 평택안성흥사단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아카데미’, 공연부문 우수상은 비전고등학교 ‘베네피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동아리 빛그림 소속 신한중학교 정유빈 학생은 “사진 찍는 법을 배워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에게 직접 사진을 찍어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화고등학교 아리랑 체험부스 활동에 참여한 은혜중학교 김유진 학생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화재 현장에서 일하시는
【경기경제신문】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경증치매 어르신(쉼터)과 가내초등학교 봉사학생 간의 가정의 달 맞이 일일 손자녀 맺기를 진행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가정의 달 일일 손자녀 맺기] 센터 대교육실에서 쉼터어르신 및 가족과 가내초등학교 봉사학생이 각각 팀을 맺고 함께 활동하며 정을 돈독히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가내초등학교 봉사학생은 지난 15일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파트너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인사 및 센터소개 ▲전래놀이(뇌건강 체조, 비석치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가내초 어린이 재롱잔치(리코터 합주, 기타 연주, 댄스, 마술) ▲쉼터어르신 장구 발표회 ▲소감 발표 및 선물 교환으로 진행했다. 가내초등학교 학생은 “치매라고 하니까 막연해져서 걱정을 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노니까 너무 재밌고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하여 치매가 있어도 다같이 더불어 살 수 있는 행복한 평택시로 나아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수원·화성시가 지방정부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 3개 도시는 28일 융·건릉에서 공동번영을 위한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산수화’란 오산의 ‘산’, 수원의 ‘수’, 화성의 ‘화’글자를 딴 이름으로, 이번 출범식은 지난해 5월 28일 당시 3개 도시 시장 후보들의 상생협력 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3개 도시 곽상욱·염태영·서철모 시장, 안민석·권칠승·김진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식, 인사말씀,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비전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역사, 생태, 문화의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정조문화권역 3개 도시가 지역의 한계는 극복하고 장점은 융합해,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냈다. 이를 위해 ▲화성 문화제 공동 추진 등 문화 협력사업 ▲교육, 교통, 환경 등 주민 편익 협력사업 ▲갈등 현안 발생 시 합리적 대안 마련 및 긴급 재난 공동 대응을 추진키로 했다. 상생협력협의회는 각 도시 별 8명씩 공동 안배돼 총 24명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8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에 향남읍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은 2019년 드론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중 하나로 드론 활성화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규제 없이 자유롭게 비행시험 테스트 및 실증 아이템 발굴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에 화성시 향남읍을 실증 지역으로 신청한 바 있다. 향남읍은 화성시 환경행정을 총괄하는 화성시환경사업소가 위치한 곳으로 대상지 내 건설폐기물업체, 공사현장 및 산업단지가 소재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비행테스트 지역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화성시는 2019년 12월까지 경기도, 전자부품연구원, SK텔레콤㈜,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BU, 억세스위, 제임스컴퍼니, ㈜유맥에어, ㈜바이앤까지 8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증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비는 국비 10억 원이다. 이에, 도심 지역 내 드론 활용성을 검토하고, 주차질서 개선을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및 야간순찰 드론을 실증할 예정이다. ‘드론으로 사람과 산업을 숨 쉬게 하는 환경도시 화성’이라는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정흥범(자유한국당, 다 선거구), 원유민(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 엄정룡(더불어민주당, 바 선거구) 의원이 28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의정활동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자 기념촬영 / 좌측부터 엄정룡, 원유민, 정흥범 의원]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시・군 의회 의원 중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시상하여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것으로써 총 10개 분야 74명의 의원에게 수여되었다. 정흥범 의원은 시민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법령검토는 물론 현장조사를 통한 원인분석과 해결책 도출에 적극 힘쓴 결과 주민참여소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유민 의원은 대규모 재정집행에 대하여 심도있는 사전검토와 건전한 문제제기 및 대안제시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방향과 집행상황을 꼼꼼히 살펴본 결과 예산절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엄정룡 의원은 화성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하여 현장방문 및 유관기관들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최적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화성시의회 위상강화 및 시민 권익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