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와 바람새마을영농조합은 지난 14일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6개 마을에 생태관광 거점을 조성 및 육성하여 도내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평택시와 바람새마을영농조합은 그동안 바람새마을 생태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마을의 역사문화와 지질자원 뿐만 아니라 자연생태환경을 관광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구전설화로 내려오는 다라고비 나루터의 사랑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고 지하머드와 염수를 활용하며 진위천 습지, 소풍정원의 연못, 캠핑장, 꼬리명주나비서식지, 오색딱따구리, 부엉이 등 자연을 문화관광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런 창의성과 노력의 결실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간 경기도로부터 총 1억7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내용으로는 ▶생태보전형 프로그램 ‘바람새생태학습관’, ‘겨울철새를 위한 무논만들기’, ‘지역아동센터와 바람새꽃길가꾸기’ 등 생태관광 시설을 조성 ▶참여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다라도령과 고비낭자 투어’ , ‘렉쳐콘서트 연못歌’ , ‘부들부들 얌얌’ 또한 평택시민가족과 주한미군가족이 함께 1박 2일 생태캠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과거와 현재 평택인들의 삶이 담긴 사진 전시회를 첫 번째 전시장소인 시청로비에서 개최했다. [‘평택시 인구 50만 진입’ 기념 시민 공모사진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평택시의 인구 50만 진입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사진 공모전 ‘평택, 당신이 머문자리’의 일환이다. 평택시정소식지 ‘굿모닝평택’ 이벤트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해당 공모전을 통해 평택 곳곳의 추억을 재조명하는 사진 114점이 접수됐고, 평택시는 이중 30점의 사진을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전시회에서는 평택시민의 삶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이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공모사진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시민들의 작품이 영상으로도 제작돼 행사 장소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평택시 홍보 사진도 ‘머물다, 노닐다, 거닐다’ 세 가지 주제로 함께 전시되고 있다. 행사장에서 한 시민은 “기존의 전시와는 달리 신선한 느낌의 전시회라 가던 길을 멈추고 전시된 사진과 영상을 천천히 보게 됐다”며 “전시회를 보며 평택시민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은 시민들의 사진 공모전 참가에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를 매개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평택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원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안내물] 또한, 지원 받는 국비로 평택시 초등학생(고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방학부터 ‘신나는 우리동네 예술탐험’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가들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국악과 클래식 감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예술에 대한 이해도와 창의적인 학습효과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공연 무대 및 백스테이지 견학을 통한 실무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되며, 국악은 서부지역, 클래식은 남부지역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순수 공연예술분야에 소외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문화예술 도시로서 도약하는 미래의 잠재관객 확보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관내 초등학생 각기수별 25명으로 오는 6월3일부터 6월 2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관리1팀(031-802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치매안심마을 내 제1호 치매파트너상가로 지정된 장안철빵집(대표 장안철)에 현판을 전달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상가 1호 현판전달식] 치매파트너상가는 배회 및 실종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과 치매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신고를 통해 안전하게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파트너상가는 찾아오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쏟고, 상가 주변에 배회하는 치매의심 노인 발견 시 상가 내에서 보호한 뒤 경찰서에 신고하여 인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장안철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상가들이 동참해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내 100여 개의 상가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하여 62명 치매파트너를 양성했고, 54개 업소가 치매파트너상가 지정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오는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평택시민 50만 대도시 진입을 축하하는 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평택시민 50만 대축제 포스터] 축제 첫날인 5월 31일 오후 6시부터는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평택시민 50만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무료 공연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시부터 선착순 입장이다.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식전공연에 이어 ‘평택시민 50만 기념식’이 오후 7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표의 시민헌장 낭독, 평택시장의 시민 메시지와 국무총리, 도지사 등의 축하메시지 전달 등이 있을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본격적인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유명 초청가수(이승환, 백지영, 노라조, 박상민, 박현빈, VOS, 우주소녀)의 흥겨운 공연과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축제 2, 3일차인 6월 1일과 2일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평택 소리 樂(악) 축제’로 새로움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개터와 소사벌 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소리 樂(악) 축제는 무대공연을 비롯하여 거리공연, 퍼레이드와 각종 체험 및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오성면 신리마을과 미듬영농조합법인(대표 전대경)은 지난 15일 ‘로컬푸드체험장 곳’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쌀, 음식, 사람 이야기를 담은 ‘쌀을 닮다’출판을 기념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오성면 신리마을 황금뜰 이야기 ‘쌀을 닮다’ 출판기념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의 역량강화 및 자립화를 유도하여 공동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사리지고 드러나는 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신리 마을의 평화로운 일상을 담아내 참석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시는 6월 15일까지 이어지며 전시 이외에도 보리숲 걷기 및 볏집 허브팜 전시, 평택 쌀빵과 막걸리 시식회 등 방문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마을의 일상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주신 마을주민과 기업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함께 어우려지는 문화가 평택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 건축사, 건설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재해예방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재해예방 건설안전 교육’] 이날 교육은 시설물의 사고사례 및 교훈, 구조체 감리의 이론과 실무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사례를 통해 재해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현장관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한 참석자는“오랜 기간 동안 공사현장에서 일하면서 무재해 현장관리를 해왔다고 자부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사고사례를 접하게 되었고 안전관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안전사고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안전사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만큼 건설공사장 관계자 하나하나의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건설현장 안전점검·지도 및 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도서관은 5월 2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늘의 도서관을 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 도서관과 책읽기의 미래를 그려보는 공론화 장으로써, 2019년 도서관 정책 포럼 ‘인공시대의 책읽기 : 같이 읽고 함께 살다’를 개최한다. [평택시, 2019년 도서관 정책포럼 홍보문] “인공지능시대, 책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필요한가?”란 질문에서 출발한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과학, 사회, 기술 변화의 흐름 속에서 도서관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 것인가? 우리의 책읽기는 어떠해야 하는가? 를 3명의 강연자를 모시고 이야기 나누게 된다. 주제 강연은 ▲김은하(독서교육 전문가) <독자를 이해해야 변화가 가능하다> ▲이대건(고창 책마을 해리 대표) <읽고 쓰고 펴내기, 도서관 출판 전성시대> ▲이진우(성북문화재단 도서관 본부장) <성북구, 한책을 말하다!>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장혜진(죽백초 교사) ▲장은주(한책 도서선정위원장) 2인과 함께 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도서관 관계자는 “평택시도서관의 철학과 목표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 수렴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서관이 되고자 마련되는 이번 포럼
【경기경제신문】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5일 가내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가내초등학교 치매파트너 교육] 이번 교육은 ▲치매, 그렇게 심각한가요?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치매파트너가 무엇인가요? ▲치매어르신을 대할 때 주의점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보다 정확한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치매 어르신을 지지하고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자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우호도시인 형대시의 초청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국 하북성 낭방시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하북성 우호도시 전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람회는 2000년부터 매년 낭방시에서 개최된 ‘중국·낭방 국제 경제무역상담회’기간 중 마련된 첫 ‘우호도시 전람회’로써 화성시를 비롯해 하북성 내 도시들과 우호관계에 있는 경기도 구리시, 강원도,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호도시 관계자 원탁회의와 홍보관 운영 등으로 진행돼 각 도시들이 서로의 교류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에 시는 시 소개와 더불어 힘펠, 한미, 덴탈케어 등 관내 5개 기업체의 우수 제품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홍보활동 및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의 기회로 삼았다. 송문호 자치행정과장은 “바둑 등으로 맺어진 인연이 문화를 넘어 경제, 무역 등 다방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중국 형대시와 교류 10주년 친선바둑대회를 가졌으며, 이번 중국 방문을 계기로 형대시와 하반기 민간 예술단체 및 바둑·체육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