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폐의약품 수거 및 폐기사업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평택시약사회장, 의약품수송전문업체인 용마로지스(주)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폐의약품 수거 및 폐기사업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간담회] 평택시 약사회장은 “관내 약사회원 전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용마로지스㈜에서도 안전하게 폐의약품이 수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유효기한이 지난 불용 의약품이 함부로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토양·수질)으로 시민의 건강이 위해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폐의약품이 안전하게 수거 및 폐기처리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 한편, 평택시는 관내약국 전체 202개소, 보건소(지소), 읍․면․동 등 총 25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 배부하여 의약품수송 전문 물류업체인 용마로지스(주)가 폐의약품을 수시로 수거하여 물류창고에 보관하면 관내 청소업체에서 월1회(매월 둘째주 목요일) 물류창고를 방문 수거 후 칠괴소각장에서 소각처리되는 시스템으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2018년부터 현재까지 4,440Kg의 폐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치매안심마을인 중앙동(24, 25, 26통)에서 치매안심캠페인을 개최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조기검진 및 맞춤형 치매예방교육, 배회예방을 위한 인식표 발급과 원예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노인우울척도검사 및 정신상담, 금연상담,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관리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치매예방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중앙동(24, 25, 26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및 치매파트너상가 지정,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진행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치매안심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인희란)는 지난 15일 서정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8개단체장을 비롯하여 새마을 부녀회 회원의 축하 속에서 어려운 환경 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워가는 관내 고등학생 5명에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을 ‘사랑의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전달식] 인희란 회장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이 참석해서 축하와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부녀회 봉사활동은 많은 노력이 수반되지만 주변이웃에게 따뜻함과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단체로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며 전달하는 ‘사랑의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하며, 우리 서정동을 위해 많은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서정동의 어머니 역할을 하는 단체로 평소 장학금 전달을 비롯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반찬봉사, 이·미용봉사를
【경기경제신문】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까운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하얀 우유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화성시와 함께하는 2019 우유의 날 밀크업페스티벌’ 포스터] 화성시가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화성시와 함께하는 2019 우유의 날 밀크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부터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주말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개막식은 콘서트 형식으로 유명 걸 그룹 에이핑크와 DJ 구준엽의 EDM공연 등이 준비돼 축제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또한 이튿날에는 홍진영의 트로트 열창을 비롯해 재즈,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유비누·우유 빙수 만들기 ▲간이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만드는 플립북 ▲요리교실 ▲어린이 인형극 등이 마련됐으며,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송아지 우유주기 ▲젖소 손 착유 ▲육성우 건초주기 등도 준비돼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치즈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치즈요리 대회 ▲치즈요리 전시관 ▲수제 치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한국전력과 손잡고 매송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매송면 원평리 가공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협약식] 시는 앞서 지난해 7~8월 한 달 간 화성 전지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펼쳐 제1종 일반주거지역임에도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유일한 지역으로 매송면 원평리를 확인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에 지중화심의를 신청하고 올 1월 사업 승인이 이뤄지면서 16일 한국전력과‘ 주거지역 가공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매송면 원평 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종수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2022년 12월까지 매송면 원평리를 관통하던 길이 1.1km의 154㎸ 고압송전선로가 지중화된다. 기존 송전탑 3기가 철거되며, 지중 철탑 2기가 설치된다. 총 사업비는 총 83억 3천3백만 원이며, 한국전력과 화성시가 절반씩 부담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한전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성안심귀가와 학교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20개소에 ‘셉테드(CPTED, 범죄예방도시환경설계)기법’이 적용된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평택시 소사벌초등학교 등 20개소에 셉테드 기법이 적용된 로고젝터 모습] 로고젝터는 이미지 글라스에 안전문구나 그림을 LED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트 장치로, 빛 번짐 우려가 없어 야간에 시각적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다. 시는 이 장치를 활용해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는 안내 문구와 방범 순찰 구역임을 알리는 문구를 빛으로 투사해 잠재적으로 범죄를 차단하고, 시민들의 야간 보행 시 시야확보에도 도움을 줘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시에서는 금년 33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방범용 CCTV를 146개소에 신규 설치하고, 저화질 CCTV의 화질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규로 설치된 로고젝터와 방범 CCTV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늦은 밤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안심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현덕면(면장 김천웅) 16일 현덕면 인광리 404-64번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클린존(26㎡) 주변 및 화양리 1-3 현덕면우체국 뒤 도로변(15㎡) 공터 등 4개소에 샤파니아·메리골드 꽃을 식재하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작은정원’으로 만들어, 지저분한 곳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현덕면, ‘게릴라가드닝’사업(화단조성)] 누구도 돌보지 않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클린죤 및 도로변 공터’에 작은정원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은 이들은 현덕면 생활개선회(행복홀씨단체)와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장협의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생활개선회 박순애 회장은 “이번 싸피니아·메리골드 꽃을 식재하며 상습적인 무단투기 취약지 및 도로변 공터 주변에 꽃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화단을 만들어, 무단투기 근절 및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 해 뿌듯하다”고 말하며, 함께한 생활개선회 회원들 및 참여하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은 방치된 자투리땅이나, 누구도 돌보지 않는 공터에 꽃과 식물을 식재하며 주민과 함께 작은정원 만들기 등 환경개선사업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기업애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진위면 소재 LG전자(주)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들과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폰 생산거점 변경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LG전자에 협력업체의 우려를 전달하여 관내 협력업체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협조와 배려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기업이 경제변화에 따른 어려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불편을 해소하는데 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평택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업·경영상담·자금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1984년 6월 LG디지털파크에 평택공장을 건설하여 현재 9,4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8년말 기준 32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화성시 제1장학관을 방문하여 장학관 시설 및 운영 현황을 확인하였다. 이날 시설방문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부위원장, 김효상 의원, 송선영 의원, 엄정룡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으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장학관의 올바른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복지위원들은 “장학관이 기존 유흥가 등 유해시설 밀집지역에서 주택가로 이전하여 면학분위기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됨은 물론, 장학관 내 시설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전반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임채덕 위원장은 “관내 출신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가고 애향심 함양과 더불어 주변 지역주민과 어우러지는 장학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 제1장학관은 화성시의 대표 장학시설로 기존 관악구 남현동에 있던 장학관을 지난 3월 1일 동작구 상도동으로 옮기며 수용인원을 대폭 확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12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약칭:군지협) 회의를 갖고 장기간 국회 계류중인 군소음법 제정을 촉구했다. [‘군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 회의] 군지협(회장 평택시장)은 지난 2015년 군용비행장 및 군사시설이 입지한 전국의 12개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군소음법 제정 공동대응을 위해 발족한 협의회로 그동안 국회 입법청원 2회, 회의개최 5회, 중앙부처 수시 건의 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활동해 왔다. - 12개 지자체 : 평택시, 광주 광산구, 대구 동구, 수원시, 포천시, 아산시, 서산시, 충주시, 군산시, 홍천군, 예천군, 철원군 이날 회의에서 군지협은 성명서를 통해 “장기간 국회에 계류 중인 「군소음법」이 20대 국회 회기내에 조속히 제정되어 소음으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한 국가적인 차원의 피해방지 대책 및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 등으로 소음 피해를 겪고 있음에도, 「군소음법」의 부재로 소음지역에 대한 대책과 지원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