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규제혁파 시·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2019년 규제혁파 시·군 순회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부시장 주관 하에 규제업무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수준 높은 과제를 발굴함은 물론 과제에 대한 해결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평택시 관계자가 지역현안 해결, 기업 및 소상공인 애로 해소를 위하여 발굴한 과제를 경기도 관계자(규제개혁담당관)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과제를 보완하여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순회간담회에 참여한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각 시·군별 현안과 기업 및 소상공인이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과제는 내용을 보완 후 중앙 부처에 건의하여 꼭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선 우리시에서 제안한 건의과제에 대해 직접 듣기 위하여 방문한 경기도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논의된 과제는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 및 기업과 소상공인 애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는 리뉴얼사업을 위해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16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원 및 시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농업전시관 리뉴얼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평택농업전시관은 농업기술센 내에 약 1,500㎡ 규모로 1,2층 농업기자재전시관을 비롯하여 야외 천연염색 전시관을 조성해 2002년 12월 개장했으며 그동안 전국의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평택시의 명소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했다. 시는 시설의 노후화와 부족한 전시공간 확충 등을 위해 사업비 10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건물을 개보수하고 장애인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농업의 역사성과 미래농업의 비전이라는 컨셉으로 전시관을 새롭게 리뉴얼하고자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전시관이 새롭게 단장되면 농업생태원과 테마식물원이 연계된 교육과 쉼이 있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 자리 잡게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택농업전시관은 오는 5월초 기초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6월중 착공에 들어가 오는 11월이면 완료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장 근로자라면, 비정규직이라 할지라도 앞으로 직장어린이집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설치 비용 등의 문제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편중됐던 직장어린이집을 저소득 맞벌이 가구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화성시가 합심해 오는 2021년 3월까지‘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했다. 건립 대상지는 동탄 2신도시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내 복지시설1부지(영천동 211)이다. 특히 이 지역은 보육수요가 높고 다수의 중소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맞벌이 부부의 보육걱정은 덜어주고 고용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총 건립비용은 54억 6천9백만 원이며, 건립비의 80%는 국가가 부담한다. 대지 1,049㎡, 연면적 1,500㎡로 원아 18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육아나눔터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보육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중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설치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건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호흡기 비말(침방울) 감염으로 인한 독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육시설, 유치원,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독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A형 독감이 많이 발생하고, 봄철에는 B형 독감이 유행하며 주로 13~18세가 외래 진료 1,000명당 90명으로 가장 높고 7~12세가 뒤를 이어 단체생활을 하는 유아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감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38℃이상 고열과 심한 두통,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 치료를 받고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폐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를 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예방을 위해 평소 손 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기침할 때는 입을 꼭 가리고 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섭취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유행시기에는 가급적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2일 서부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27개소 교사를 대상으로 ‘2019년 어린이 건강지도자 양성과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9년 어린이 건강지도자 양성과정’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은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이수 후 안중보건지소에서 배부된 교재를 활용하여 각 기관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지도 방법(편식예방, 식사예절)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교사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편식 예방교육 예시 안내 및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사들이 어린이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어린이 건강지도자로써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보건지소는 매년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부지역 어린이집·유치원 교사대상 ‘어린이 건강지도자 양성과정’, 영유아 대상 내소형 ‘영양테마체험교실·튼튼이교실’과 기관 자체교육형 ‘새싹배움터 건강교실’, 학부모 대상 ‘우리가족 몸튼튼! 마음튼튼! 교실’을 운영하여 미취학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청북읍장 정시복, 민간위원장 신한호)는 지난 15일 관내 파란구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정서지원사업인 ‘느낌나무’ 첫 수업을 시작했다. [정서지원사업 ‘느낌나무’ 첫 수업] 이 사업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한 ‘2019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목적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역아동들의 심리·정서적인 불안문제, 정신건강의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함이며, 운영방법은 놀이치료, 창작활동, 상담치료 등과 같이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하는 정서적 치료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계획이다. 또한, 아동 자신의 감정, 생각, 욕구를 명확히 알고 표현하며, 타인의 감정, 생각, 욕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향상되며, 모둠 활동을 통해 협동심, 성취감, 집중력 등이 좋아져 사회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시복 공공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몸이 좋지 않아 기초생활 수급자로 매달 국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생활했던 이모씨는 화성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얻게 됐다. [자활센터 전경] 크지 않은 월급이지만, 자립할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 이씨는 한 달 만에 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유는 거리 때문이다. 병점에서 살고 있던 이씨가 향남종합경기타운에 있는 자활센터까지 가는데 버스로 2시간, 왕복 4시간이나 걸리면서 몸이 버텨내질 못한 탓이다. 이씨와 같은 연유로 자활을 포기하는 참가자들은 연간 30여 명에 이른다. 일할 기회를 갖기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된 ‘지역자활센터’이지만,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그 취지가 무색하게 된 것이다. 이에 화성시는 동부권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난달 진안중학교 인근, 진안동 경로당 2층에 자활센터 분소를 개소했다. 해당 건물은 시 소유 건물이지만 공실로 남아있었던 공간을 인근 주민들로부터 동의를 구하고, 경기도 자활센터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19,244천원의 예산을 확보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총 262㎡ 규모에 교육장과 자활근로 작업장, 자활기업 사무실이 조성됐으며, 현재는 3
【경기경제신문】“3.1운동을 미래 지향적인 역사로, 일제의 잔악한 탄압에 굴하지 않은 치열한 민중사이자 진취적인 민족사로 재조명해야 한다” [서철모 화성시장 개회사] 서철모 화성시장은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열린 100주년 추모제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날을 기점으로 “평화와 번영의 100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화성 3.1운동은 마을 주민 스스로 조직하고 실행한 진취적 역사로, 탄압과 수탈의 상징인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공격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본 순사를 처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에 대한 일본의 책임을 묻고 사과를 받아야 하지만, 민족 수난사에만 머물러 새로운 미래 100년의 준비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라며, 새 역사 개척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날 추모제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추모사를 낭독하고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수석은 추모사를 통해 “해마다 광복의 의미를 후손들에게 전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려주신 화성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화성에서 전개된 치열한 독립운동은 국내외 독립운동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오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2019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갖고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을 개시했다. [‘2019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부모모니터링단은 11명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보육전문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관내 243개소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영역의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어린이집에서 발생되는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찾아가는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 할 계획이다. 평택시 부모모니터링단은 2013년부터 매년 위촉되어 활동해 오고 있으며 부모와 전문가가 함께 협력하여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 평택시 관계자는“부모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수요자 중심으로 어린이집이 개선되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트어티엔후에성 후에시와의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의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간 공식 방문한다. [평택시청 전경] 이번 공식방문은 양 도시 간 문화관광, 경제 및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상생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땀끼시의 공식초청으로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 및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땀끼시의 인민회의 의장인 응우엔 반 루아 당서기장 및 후에시의 응우옌 반 탄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 협력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땀탄 산업단지 내 기업체 및 후에항구 개발현장 등의 시찰을 통하여 베트남 내 기업진출 및 투자 여건 등을 확인하고 평택시 소재 기업체의 베트남 진출 시 신속한 행정처리 및 평택시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이 행정중심의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경제통상 및 사회문화 분야로 확대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교류확대를 통해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발전하는 도시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