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읍(읍장 조성계)은 3일 안중읍 농촌지도자회, 자율방재단, 덕우1리, 삼정2리 주민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안중지사 앞 화단, 농협주유소 앞 화단, 용성리 화분, 안중읍사무소 후문, 덕우1리 마을안길, 삼정2리 마을진입로 등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안중읍, 도시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환경개선 방안으로 추진중인 도시숲 모범도시에 참여하고자 황금측백 120주, 영산홍 1,700본을 안중읍 관내에 식재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도심에 나무를 심고 시민과 함께 가꾸는 일들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되고, 나아가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중읍 뿐 만 아니라 청정도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고덕면 이장협의회(회장 안산호)는 3일, 아름다운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꽃밭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고덕면 이장협의회 30명은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앞 600㎡ 공터에 팬지와 비올라 7,000여본을 심고 남은 장소에 코스모스를 파종하는 등,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협의회는 코앞으로 다가온 고덕신도시 입주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봄꽃뿐만 아니라, 계절 꽃 교체 심기 등 꽃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고덕 가꾸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안산호 회장은 “미세먼지로 환경이 악화되는 요즘, 이런 공터를 꽃밭으로 조성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주민들의 마음이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고덕을 위해서 이렇게 애써주시는 이장협의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발전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고덕을 위해 민과 관이 서로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 공직자 가족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 공직자 가족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신춘음악회는 4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지역 현안 해결 등 격무에 고생하는 평택시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과 함께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직원 월례회를 대체하여 준비됐다. 이날 평택시청 공직자와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성악가 그룹 ‘라 클라쎄’의 볼라레(Volare), 보헤미안 랩소디 등 다양한 음악을 비롯하여 정장선 시장의 ‘오 솔레미오(O sole moio)’ 합창은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시장은 “오늘 신춘음악회를 통해 걱정근심을 잠시나마 잊고 심신을 재충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례회를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위촉 및 발대식] ‘이웃살피미’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복지사각지대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604명이 모집·구성됐다. 시는 이웃살피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 밖에도 이웃살피미 운영배경 및 역할에 대한 설명과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서비스 안내책자 및 활동수첩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내 복지위기가 예상되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 생활실태 모니터링, 위기가구 일제조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정장선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사회적 관계단절문제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이 증가하고 있다”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를 통해 더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사각지대 인적안전망을 구축,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평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평택시 지제동 소재 ㈜원익홀딩스(대표이사 이재헌)를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 청취·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 ㈜원익홀딩스 방문 및 기업애로 청취·해결을 위한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영애로 해소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이재헌 대표는 향후 진위3산업단지 입주 신청 시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에 많은 투자를 당부 드리고, 요청하신 사항은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원익홀딩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원료 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장치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미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에 약 50~6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무려 31km, 건장한 성인 남성도 하루를 꼬박 걸어야 하는 그 거리를 100년 전 화성 사람들은 나라의 독립을 되찾고자 함께 걸었다. [화성 3.1운동 만세길 구간(상세모습)] 화성 만세시위는 마을과 마을이 연합해 약 2,500명이 참가한 대규모 항쟁이었다. 이들은 언제 어디선가 날아올지도 모르는 일본군의 총칼에 굴하지 않고 장안면 사무소, 우정면 사무소, 화수리 경찰관 주재소를 차례로 공격했으며, 순사 가와바타를 처단했다. 이렇듯 화수리 항쟁은 3.1독립운동 역사상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조직적이고 공세적 투쟁으로 일제에 두려움을 안겼다. 결국 일제는 더 이상의 독립운동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4월 15일, 군대를 동원해 독립운동의 근거지인 제암리 마을 주민 23명을 교회에 가두고 총살했으며, 주모자로 독립운동가 김흥렬과 그 일가족 6명을 처참히 학살했다. ■ 투쟁과 희생이 어린 만세길,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되살려 100년이 흐른 지금, 화성시는 선조들의 고귀한 투쟁과 희생이 어린 만세길 31km 전 구간을 정비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되살렸다. 2014년부터 시작된 만세길 조성사업은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거쳐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는 3일 오전 화성시의회 3층 의원집무실에서 환경사업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미숙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 4명, 환경사업소장, 자원순환과장, 환경지도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부각되고 있는 관내 폐기물 비위생매립장과 무단방치 폐기물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로부터 현안사항과 추진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계획과 대책마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경제환경위원들은 “비위생매립장과 관련하여서는 타 시․군 사례를 파악하고, 법률 자문을 받는 등 적법한 처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또한 “지난해부터 문제가 커진 봉담읍 세곡리 등 무단 방치되어 있는 폐기물과 관련하여서는 빠른 조치를 통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향후 방치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지도감독과 피해사례 전파하는 등의 관계자 교육을 통해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2일 의장실에서 제18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을 포함하여 총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본청을,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검사 등을 실시하여 총 16일 간 화성시의 2018년도 세입 ․ 세출이나 재산, 채권, 채무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 대로 사용되었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자료를 분석한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결산검사는 민의를 대표하는 의정활동의 중요한 절차”라며, “결산검사 위원은 78만 화성시민이 주신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로 화성시의 전년도 예산집행이 당초 승인된 예산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부정적한 집행과 낭비의 사례는 없는 지 등에 대하여 꼼꼼하게 살펴 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장은 결
【경기경제신문】네팔 카트만두 소재 학교인 브라이트 퓨러 세컨더리 스쿨과 하러티 식시야 만디리 스쿨 학생 18명, 교직원 6명은 2일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를 방문했다. 네팔 학생들의 이번 화성시 방문은 지난 2017년에 6월 맺어진 서신중학교와의 교육 문화교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날, 네팔 학생 일행은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대한민국 지방의회 역할 등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성 의장은 “네팔 학생 여러분의 화성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 말한 뒤 덧붙여“여러분의 꿈이 네팔의 미래” 라며 “항상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네팔 학생들은 2일부터 5일까지 서신중학교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 가정과 문화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오는 12일까지 17일간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시의 명소들을 견학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여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언론에 보도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주피터 프로그램 지속 추진’과 관내 시민단체에서 제기하고 있는 캠프험프리스내에서 생화학 실험이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국방부와 주한미군의 공식입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전경] 시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달 18일 평택시가 발송한 캠프험프리스내 생화학 실험실 운영 등에 관한 사실관계 확인요청에 국방부의 회신 문서가 지난 27일 접수 됐다”며, 국방부에서 회신한 답변은 “주피터 프로그램은 북한 화생 위협을 탐지, 분석 경고하는 방어용 체계로 이미 실험을 통해 검증된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 국내에서의 생화학 실험과 관계가 없고, 2015년 탄저균 배달사고 이후 사균샘플 국내 반입 시 관련정보를 정부에 통보토록 SOFA에 절차가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반입된 사균샘플은 없다는 것과 주한미군은 주피터 프로그램과 관련 어떠한 생화학실험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도 한미간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덧붙인 주한미군 공식답변은 “주피터 프로그램은 화생 위협이 있을 경우 이를 주한미군 및 정부에 조기 경보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