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청년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이번 사업은 5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하며 선발인원은 170명으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임금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생활임금(시간당 9,590원)을 적용하고 있다. 희망자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공공근로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 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2019년 평택시 공공근로사업은 12월까지 3단계로 총 5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1단계는 170명을 선발했고 4월 19일 종료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소사벌 상업지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생활 교통불편 해소와 화재 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11일부터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사벌 상업지역 불법주정차 현장] 시에 따르면 소사벌 상업지역에는 약 1,800면의 주차면이 설치되어 있고 주차수급율이 100%에 이르고 있어 주차공간이 크게 부족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지 않고 이로 인한 교통정체 등의 민원 증가와 각종 안전사고, 화재 시 소방차량 진입 제한 등 우려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소사벌 상업지역 내 주·야간 기동단속반 운영과 함께 CCTV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그간 평택시는 불법 주정차 개선과 관련해 소사벌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상인들의 협조와 협력을 당부했다. 상인회의 주차공간 확보 요청을 수용하기 위해 LH와 협의하여 소사벌 상업지역 인근 구)LH 홍보관 부지에 107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으로 부족한 주차공간에 대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사벌 상업지역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과 2019년도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 예산은 지난 1월 16일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공고, 안내창구 설치 및 상담요원 지정 등 2월 16일까지 신청된 예산에 대하여 담당부서 검토와 예산신청 자료 작성을 거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신청 금액은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등 63개 사업에 총사업비 691억원으로 FTA 확대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신청액 전체를 경기도에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금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은 총 43개사업으로 각 부서별로 신청된 사업에 대하여 적정 지원 대상자 여부 확인 등 사업 대상자별 평가 등을 거쳐 상정했고, 개별 사업별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가결됐으며, 일부 잔액이 발생한 사업에 대하여는 추가로 신청을 받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과 질의·답변 등이 있었으며, 특히 정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농업관련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제12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2019년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 이날 입학한 교육생은 생활원예과 37명, 소득작물과 40명, 농산물가공과 40명 등 3개학과 117명이며, 슈퍼오닝농업대학은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3일 졸업식까지 매주 1회, 연간 30회에 걸쳐 140시간 동안 전공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교육, 세미나, 워크숍, 체육행사,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학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슈퍼오닝농업대학장인 정장선 시장은 입학식사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지난 11년간 많은 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명실상부 농업인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올 수 있었으며, 오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117명의 입학생 여러분이 농업대학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앞으로 평택시 농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평택시의회 권영화 시의장 및 시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 역시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첫발을 내딛는 117명의 입학생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규)는 7일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 이번 대청소는 차량통행이 많은 1번 국도를 따라 송탄공단삼거리에서 선거관리위원회까지 도로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인도와 가로화단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먼지로 얼룩진 버스승강장을 청소하는 등 지난 겨울동안 쌓였던 미세먼지와 쓰레기를 말끔히 걷어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한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8개 단체 회장님과 회원님들,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을 위해 먼저 찾아보고,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여 불편함이 없는 중앙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대청소로 각종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으며, 중앙동에서는 이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서정리역 주변, 공한지 등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회장 임규승)는 6일 회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칠원교차로 주변에 산재된 불법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5톤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조성과 시민들의 환경인식 재고에 기여했다. 임규승 회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질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시지회 뿐만 아니라 읍면동 분회를 통해서도 환경정화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를 마련한다. [평택시, ‘2019년 상반기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 지난 5일 통복동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시민과의 간담회는 시민과 소통에 중점을 두어 건의사항 청취와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권역별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각 읍․면․동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시청 실․국․소장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시정비전을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으로 정하고 시정목표로 ▲품격있는 국제도시 ▲소통하는 열린도시 ▲환경우선 클린도시 ▲환황해권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소통, 나눔 그리고 혁신’을 핵심가치로 삼아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통복동 시민과의 간담회는 지역구 시의원 및 단체장 등 1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하여, 지역의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시정을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확대·강화하여 지역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말해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학교 밖에서 생활하거나 부모로부터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청소년특별지원 사업을 펼친다. [평택시청 전경] 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나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 등이 대상이다.(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나 의료급여법,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혜택을 받는 청소년은 제외)특별지원은 8개분야(생활·건강·학업·자립·법률·상담·활동·기타 지원)가 있으며, 생활 및 건강지원 분야의 경우에는 부모 소득이 중위소득 65%(3인가구 244만원)이하 나머지 6개 분야는 중위소득 72%(3인가구 270만원) 이하일 경우에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생활지원 월50만원 이내, 건강지원 연200만원이내, 학업지원 월15만원이내, 자립지원 월36만원 이내, 상담지원 월20만원이내, 법률지원 연350만원 이내이며,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금액이 결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 청소년지도자 등은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2019년 3월말까지
【경기경제신문】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은 지난 5일 협의체의 복지활동 역량강화 및 특화사업 정보 공유를 위해 수원시 우수사례 기관인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고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 정자2동 벤치마킹] 이번 벤치마킹으로 정자2동의 복지사업 활동과 우수사례를 듣고, 협의체의 역할과 발전방안, 민간자원의 발굴 및 연계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정자2동은 어르신들의 인구 비중이 높아 ‘사랑의 띵똥’으로 안부확인, 주변 음식점 10개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맛난데이’, 장애인자립센터와 연계하여 출산축하선물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창묵 협의체위원장은 “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고덕면 협의체 발전 방향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위원들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발굴과 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의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공모에서 경기도 자체심사를 통해 ‘정신장애인 분야’ 경기도 대표로 나서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중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의 집이나 그룹홈 등에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등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광역지자체 심사를 통과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 4개 분야 총 8개 기초자치단체를 선발하고, 올 한 해 동안 국비 63억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이번 공모에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정착지원모델’로 ▲장기입원 정신장애인의 퇴원준비를 위한 자립체험홈 설치 ▲정신질환자 지역사회복귀를 위한 공동생활가정(입소시설) 운영 ▲사회적응 주간프로그램 개발 ▲집중사례관리 ▲읍면동 케어창구 설치 등을 제안했다. 특히 시는 2010년부터 장기입원 정신질환자의 퇴원을 돕는 ‘행복상상’프로젝트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관내 병원 및 유관기관 8개소와 함께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