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15일 평택시 통복시장 임경섭 회장과 5개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신장·안정 쇼핑몰 협의회 임원진 등 27명과 함께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부평깡통시장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부산 국제시장 벤치마킹] 시는 주한미군 이전으로 주한미군 가족들의 전통시장 쇼핑 체험 공간으로 지역적 위치를 점하고 있어 비교 견학을 통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접목 하여 평택시 쇼핑거리 및 전통시장 발전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벤치마킹에 나선 견학단은 부산 국제시장에서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을 만나 아리랑거리,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을 둘러보며 광복로 일원 시범가로 조성사업, CITY SPOT, 부산영화역사와 발상지 BIFF 광장 경관개선사업,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추진한 아케이드, 고객쉼터, 공중화장실 등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야시장을 운영하면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먹거리, 볼거리 등을 갖춘 관광명소로 거듭난 부산 중구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의 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시장 상인들의 의식변화와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
【경기경제신문】평택시와 경기도·경기중소벤처기업청은 합동으로 15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2019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 이날 설명회는 평택시와 10개 유관기관의 주요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애로사항 청취로 진행됐으며, 개별 기업과의 1:1 맞춤형 상담부스도 운영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활용하여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중소기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수록한 ‘2019년 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현장에서 배부하여 설명회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정보 전달에 힘쓰겠다”며 “올 한해 많은 기업들이 지원사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18일부터 ‘도로변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국도변’ 불법광고물] 평택시 관내 국도변(148.5㎞)에는 지주형 간판,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의 난립으로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도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 시는 3개 권역으로 나눠 3월 31까지 국도변 불법광고물의 현황을 전수조사하여 광고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기한 내 철거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와 행정대집행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와 도로경관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4일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부지역 5개 읍면 청소 팀장 및 담당자들과 환경정비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환경정비 대책 회의] 이 자리에서는 겨울철 적치쓰레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등 환경정비에 대한 다양한 시책들이 논의 됐으며, 최근 까마귀떼 분변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도로변 및 인도에 쌓인 분변에 대해 노면․살수차를 동원 대대적 제거작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까마귀떼 분변제거 작업은 살수로 인한 겨울철 결빙 사고예방을 위해 주로 영상온도인 날 낮시간(13:00~15:00)에 분변이 가장 많이 쌓인 안중읍 일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취약도로변 실시간 로드체킹을 통한 환경정화, 자연부락 불법소각 근절 대책, 영농폐기물 수거 철저 등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소시책을 추진하겠다”며, “까마귀떼 퇴치를 위해 추경을 통해 까마귀떼 퇴치용 레이저 3대를 구입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임신 28주 이상 임산부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수요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 1회 차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2019년 수요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 수요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은 매주 수요일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편안한 출산을 위한 분만대처법, 라마즈호흡법, 올바른 모유수유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등 체계적인 임산부 출산·육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3월 첫아이 출산을 앞두고 교육에 참여한 임산부는 “주변에 지인도 없고 해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올바른 분만 대처법 강의를 들으면서 이완요법 체조 등을 하고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교육을 진행한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과 더불어 가족구성의 핵가족화에 따라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육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은 날로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각 실․국․소장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회] 이번 보고회는 주요 사업의 정확한 진단과 추진 방향설정에 중점을 두고 2018년 성과분석, 인구 50만 진입에 따른 준비계획, 평택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항만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강화 방안,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감축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경제 구축, 문화예술 공간 확대 및 특화된 관광콘텐츠 발굴, 안정적 먹는물 공급을 위한 종합대책, 주한미군과 상생협력 강화 등을 집중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정 시장은 “올해는 민선7기 2년차이자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하는 의미 있는 한해이다”며 “모든 공직자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로드맵에 따라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문제점을 조기에 보완하고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과 정책을 수립해 민선7기 정책기조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2030년 평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주민공청회] 이날 공청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등 평택시 관계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 시의회 관계자, 시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며, 평택시는 아직 인구 50만 미만으로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뉴타운 해제지역 등 구도심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공청회는 ‘2030년 평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발표 후 전문가 토론 및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토론회에는 장정민(평택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그 외 토론자로는 윤혜정 평택대 교수, 김경섭 한경대 교수, 김황배 남서울대 교수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평택시 기성 시가지에 대한 정비예정구역 선정, 정비사업의 기본방향, 주거지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22개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 및 자원봉사센터기자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문예회관 소연장에서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년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방혜진 기획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업설명회는 식전 행사로 ‘범이섹소폰오케스트라’ 이윤범 단장의 멋진 연주로 시작하여, 정장선 시장의 격려사에 이어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2019년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의 추진 배경 및 방향, 목적, 방법 등 전반적인 사업 개요와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 해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자원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자는 의지를 다졌으며, 이번 자원봉사센터의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영역도 점차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시가 비약적인 발전과 성장을 일궈 낼 수 있었던 것은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그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다”며,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13일 이틀에 걸쳐 평택보건소에서 청소년 그린스쿨 & 금연서포터즈 양성 캠프를 운영했다. [평택시, 청소년 그린스쿨 & 금연서포터즈 양성 캠프] 평택보건소는 금연 및 흡연예방을 주제로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그린스쿨 지도자 및 금연 서포터즈를 양성했으며 학교 및 학생 주변의 금연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역량강화 및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번 서포터즈 양성 캠프는 평택여자중·고등학교 등 20개 학교 42명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및 흡연예방 강의, 금연을 주제로 한 활동(꼴라쥬, 신체 본뜨기 등), 금연 캠페인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또한 청소년 시기는 다른 시기보다도 친구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이므로 금연서포터즈 활동은 금연 및 흡연예방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금연 및 흡연예방과 유관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정책 자원 협력 공유를 통하여 금연 교육 및 흡연 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민들이 원하는 화성은 어떤 모습일까? 민선 7기 화성시가 시가 수립하는 최 상위 지역계획인 ‘2040 장기발전계획’의 수립을 앞두고 시민들의 비전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비전 2040 시민의 생각함’ 공개토론회] 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협성대학교, 경기연구원 등 전문가 및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비전 2040 시민의 생각함’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1월 총 621명으로 결성된 시민참여단이 2개월간 지역별 집단회의 ‘상상테이블’을 통해 도출한 희망메시지를 공유하고, 이를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지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상상테이블은 지역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소통 중심 토론기법인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하면서,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지역개발 수요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이에 상상테이블의 진행 및 결과분석을 담당한 협성대학교 연구진은 교통, 교육, 복지, 환경, 문화, 관광 등 6개 분야로 나눠 ▲광역버스 증설 ▲병점역사 정비 ▲문화공연시설 확충 ▲관광벨트 조성 등 시민들이 꼽은 주요 과제들을 소개했다. 이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동시에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