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부터 송탄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어르신 21,505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유도하고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무료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 만65세이상 치매조기검진] 2019년 치매안심센터의 가장 큰 목표는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으로 △거리 현수막 홍보 △대중교통(버스·택시) 외부광고 △영화관 홍보 △TV광고 △ 로고조명광고 △일간지 광고 △만65세이상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우편안내 등의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연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며 특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 관련 단체 및 시설(노인대학,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로 직접 방문해 무료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치매 고위험군은 치매진단검사 및 치매감별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매치료비 지원(월 3만원 이내), 조호물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 상반기 중 인구 50만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꿈이 있고 삶이 풍요로운 매력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 그동안 평택시는 문화기반시설 취약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시민들의 불만이 잠재돼 왔던 지역으로서,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과 미군기지 이전 등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올 상반기 인구 50만 시 진입을 시작으로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상 계획인구 90만의 경기남부 광역 거점도시로의 성장이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까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계획을 마련하고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분야별 추진사업은 시민과 함께 일상 속에 문화가 있는 삶을 만들기 위한 콘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2020년‘평택문화예술재단 출범’, 지역문화 5개년 계획수립 및 문화예술재단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지역문화 진흥종합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올해 완료 할 계획이다. 가장 취약했던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택시 역사박물관 건립’(부지 20,000㎡, 건축연멱적 6,500㎡)에 대한 문체부 사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평화예술의 전당 기본설계를 위한 현상설계를 공모한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다울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평화의 숲(Culture Canopy)’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평택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기본설계 당선작 조감도] 평화의 숲(Culture Canopy) 당선작은 고덕신도시의 중앙공원과 상업지역 사이에 위치하여 다채로운 공연이 가능한 완벽한 성능의 다목적 공연장은 물론 자연과 조화로운 공원의 일부로 모든 시민에게 열린 새로운 문화중심지를 표현했다. 정 시장은 “설계공모 당선작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해 수도권 및 중부지역인의 문화·예술 쉼터로 평택시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예술의 전당은 국비 750억원을 포함한 총 852억원이 투자되며, 20,000㎡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5,789㎡로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 400석의 소공연장과 함께 전시시설, 문화편의 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소화될 수 있도록 첨단화된 무대가 설치될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7일부터 추진한다. [평택시청 전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로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시는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의 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710대 약 1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350대의 저녹스 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금액은 1가구당 1대 16만원이다. 지원대상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소유자(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또는 보일러시공업체에 대행하여 평택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인 저녹스 보일러 교체 사업을 통해 생활 미세먼지 저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자격증 취득자 취업경험 제공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2월 11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평택시청 전경] 이 사업은 기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정이 자격증 취득으로 끝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격증 취득 후 현장에서 강의 경험을 쌓게 하여 프리랜서 강사로 실제 취업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아동미술심리상담, 전래놀이, 소프트웨어코딩 등 9개 과목에 30명을 선발하여 초·중학교의 방과 후 학습 강사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시간 당 3만원의 강사수당이 지급 된다. 신청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관련과목 자격증을 취득한 미취업자로 신분증을 소지하고 평택시 일자리창출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경험이 향후 강사로서의 취업이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2월부터 겨울철 모기 성충·유충 주 서식지인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등에 맞춤형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모기 서식처 차단은 물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성충구제에 비해 유충구제는 모기유충 한 마리 구제로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적은시간과 비용으로 모기 개체 수 감소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보건소 내 유충구제 전담반을 편성, 따뜻한 장소를 찾는 습성을 이용하여 월동모기 서식처인 정화조 및 오수처리 시설 등 12,530개소에 집중방역 실시로 방역효과를 높인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 발생 신고 센터 (☎ 031- 8024-7237)와 방역 기동반을 상시 운영하여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희자, 민간위원장 이명숙)는 지난 2일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떡국’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분께 대접했다. 이 사업은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와 3년째 매주 토요일마다 어르신 식사 대접 봉사를 하는 삼창수산(대표 박경란)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식사 전에 서정홈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월라) 아동들이 어르신들께 건강을 기원하는 세배를 드려, 명절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어르신들이 담쟁이(대표 장옥균)의 후원으로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아동들에게 세배선물로 전달했다. 이명숙 위원장은 “어르신들 식사대접은 항상 뿌듯했지만, 떡국대접은 더욱 뿌듯했다”며, “연휴의 시작인 토요일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신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오늘 행사 내내 따뜻함을 느꼈다”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도 건강하셔서,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많은 봉사자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 시청 앞 광장에서 도·농간 상생교류 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평택 농·특산물 판매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평택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이번 직거래장터는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을 맞아 관내 평택과수농협 등 40여개 농가·단체 등이 참여해 평택지역에서 생산된 깨끗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인 슈퍼오닝 배, 평택 미한우, 황금향, 사과, 버섯, 가공식품 등 다양한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슈퍼오닝 농산물 시식 및 흥겨운 직거래 장터 분위기 제공을 위해 품바공연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저렴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모인 소비자들로 북적였다. 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유통마진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생산자에게 내 고장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거래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복지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1동, 복지마인드 향상 교육] 교육을 주관한 비전1동 맞춤형복지팀은 저출산, 고령화, 나홀로가구 급증, 어려운 경기 등으로 위기가구가 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을 높이고, 뜻과 힘을 합해 나눔활동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복지마인드 향상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유관단체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1동 찾아가는 복지성과에 대한 발표와 평택복지재단 서준호 정책지원실장의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서비스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강의와 교육내용은 공공의 복지제도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면서 지역 내의 복지문제를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필요성과 중요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의 중요성을 주민들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마인드 향상을 이끌어낸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복지는 전문가만 참여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가 지역복지 향
【경기경제신문】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9일 한국치매예방협회와 연계하여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를 알아야 치매를 이긴다”를 주제로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치매예방교육] 교육은 평택남부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참여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매 문제의 심각성, 치매란 무엇인가? ▲노래에 맞춰 치매예방체조하기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란?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의 고령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