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산업 변화에 발맞춰 시민 역량강화에 앞장서온 화성시일자리센터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고용노동부는 2009년부터 정부의 역점 정책 확산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 등을 발굴해왔으며, 올해는 ‘일자리 창출 지원분야’에 이창성 화성시일자리센터장을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창성 센터장은 정부의 신성장 산업 정책에 발맞춰 시민 진로자산 강화프로그램으로 펫(반려동물)산업, 드론산업 입문과정을 운영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예비사회적기업과 협업한 워킹맘 헬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각종 일자리 창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성 화성시일자리센터장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화성시가 화성상공회의소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32명의 직업상담사를 22개 읍·면·동,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파견해 관내 기업 및 시민들의 구직·구인 활동을 지원 중이다. ‘2018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포상 전수식은 내달 3일 고용노동부경기지청에서 열릴 예정이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화성 3.1운동의 가치와 지역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시민참여 사업을 모집한다. [3.1운동 100주년시민참여사업공모 포스터] 모집 분야는 디자인, 공연, 전시, 영상, 캠페인 등 각종 예술·문화·교육 창작활동으로 선정 시에는 2019년에 직접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개인 또는 모임에 최대 1천만원, 법인 또는 단체에 최대 2천만원의 사업보조금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화성시 거주자, 관내 소재 사업장 근로자 및 재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모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등록된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도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시청 문화유산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jin0523@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시민들과 함께 화성 3.1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항일 독립운동의 거점으로서 애국정신 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참여 사업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중앙어울림센터에서 18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시민특강’이 열렸다. [화성시, ‘치매예방 시민특강’] 이번 특강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로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자발적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여울보건지소와 동탄4동 맞춤형 복지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홍보활동이 빛을 발해 강연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만석을 이뤘다. 교육은 ‘치매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성미라 용인송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초빙돼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 대처법 ▲생활 가이드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주민들의 요구에 발맞춘 다양한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여울보건지소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관과 협업해 경로당 인지증진프로그램, 치매예방수칙 운동법 확산 캠페인, 치매가족 자조모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17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안」등 조례 및 규칙 제‧개정안 19건, '제4기 지역사회 보장계획안' 등 보고 2건,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정 동의안' 1건 등 총 23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안건 상정에 앞서 김경희, 배정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먼저, 김경희 의원은 청년문제가 심화되어 국가적이고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시대에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화성시에 남을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들고 화성시 유입을 유도할 종합적인 청년 정책을 기획‧개발‧조정하는 ‘청년정책 전담부서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정수 의원은 화성시의 난개발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화성시 전역에 세워지는 공장들로 인해 자연훼손과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2018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년 하반기 시민과의 간담회(진위면, 중앙동, 송탄동, 청북읍, 원평동, 안중읍, 팽성읍 방문)’ 건의사항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향후 실질 추진 책임자인 각 실․국․소장과 방문 읍면동장이 배석해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2018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사항은 총 207건으로 완료 55건, 추진 중 44건, 19년내 추진 34건, 중·장기 추진 36건, 불가한 사항은 38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41%인 86건이 도로와 교통 분야에 집중되어 시민들이 도시인프라 구축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정 시장은 “시민과의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원칙과 기준에 맞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고, 불가한 사항에 대하여는 대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으며, “시민들께는 추진상황을 수시로 알려드려 지속적으로 피드백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예산 반영이 필요한 58개 사업 중 233억원을 기 투자했고, 올해에는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는 지난 15일 JNJ아트컨벤션 4층에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 북한이탈주민과 송년의 밤 개최] 지난 2014년부터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며 느꼈던 부담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북한이탈주민 간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한 평택시가 태어난 고향은 아니지만 북한이탈주민들이 평택시를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북부복지타운 1층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콘테스트시상식 및 드림스타트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가족사랑 콘테스트 및 드림스타트 사업보고회’] 가족의 정체성과 소중함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가족 사랑을 주제로 ‘드림스타트 5행시’ 및 ‘우리가족자랑 짧은 글 짓기’부문으로 진행했다. 평택시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해 최종 선정된 10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2018년도 드림스타트 운영결과 사업보고회를 통해 2019년도에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와 부모 모두 각자의 역할에서‘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사회의 다변화로 어느 때 보다도 가족의 사랑이 더욱 필요할 때에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도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드림스타트가 우리시 아동들의 잠재력을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 공석인 자원봉사센터장에 방미옥 前 평택시 관리과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하여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했고 지난해 12월 지방서기관으로 명예퇴직 했다. 재임기간 동안 여성회관장, 송탄출장소 생활지원과장, 사회복지과장, 관리과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복지 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관리자로서의 능력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자원봉사센터장 임명을 위해 지난 11월 공개채용을 실시해 4명이 응시했으며, 1차 경력심사와 외부전문가위원 5명으로 구성된 2차 면접시험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방미옥씨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한 바 있다. 방미옥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국민의 삶의 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 국비 110억원(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10억, 도시바람길숲 조성 100억)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평택시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평택시는 중국과 인접해있어 편서풍으로 계속되는 황사와 당진·평택화력발전소, 대형선박, 자동차 매연, 분진 등 각종 도시개발로 인하여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시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기까지는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었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서해안 및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매연, 오염물질,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여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3월에 착수하여 11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통복천, 안성천, 진위면 제방 및 국고1호선, 국도77호선 등에 나무를 식재하여 도시 내·외곽 산림(숲)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시켜 도심의 기온
【경기경제신문】평택항 매립지 1,838천㎡에 해양레저, 관광․숙박, 공동주택을 비롯한 주거 및 충분한 공공시설이 구비된 종합 해양도시로 개발하려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에 따르면 지난 14일 마감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사업시행대상자 공모 접수결과 크리스탈오션파크(주) 등 2개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접수된 신청서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심사를 요청해 내년 3월까지는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까지 공공지분 30%가 참여하는 주주협약 체결 및 SPC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평택항 항만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주변지역 개발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향후 평택시 관광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방식은 사업시행자의 개발사업 계획에 대하여 해양수산부와 사업시행자간 협상을 통해 총사업비와 개발계획을 확정한 후 투자한 사업비만큼 조성된 토지를 되돌려 받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