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주, 김대환)는 지난 13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1박스를 후원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송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 이날 행사는 동광아파트 앞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으며, 동광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20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동절기 안부까지 확인하는 밑반찬지원사업도 시작하여 12월부터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더 안전한, 더 가까이, 더 드림 ‘복지안전망 - THE행복한 송탄’이란 슬로건으로 행복한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주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행복한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장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임, 민간위원장 박경숙)는 지난 15일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피스마일 크리스마스!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이 가족과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생크림을 만들고 케이크를 장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처음 케이크를 만들어보는데 재미있었고 어서 엄마, 아빠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고 다른 아동과 청소년들도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박경숙 민간위원장은 “각자 개성 있는 다양한 모양의 케이크가 나왔다”며 “이렇게 만든 케이크를 집에 가서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취약 아동·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2월 28일까지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사항을 일제 정비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안전검사 미수검 또는 무등록 수상레저기구의 무단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기능 상실, 소재 불분명, 멸실 등 말소대상 기구의 방치를 막고자 마련됐다. 현행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르면 20톤 미만 모터보트와 요트, 30마력 이상의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는 소유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안전검사증과 보험가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등록된 수상레저기구는 개인용은 5년, 사업용은 1년마다 정기적으로 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시는 안전검사 유효기간이 지난 기구의 검사 안내와 무등록 기구의 등록을 독려하고 장시간 방치 및 기능상실 기구는 자진 말소 신청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정비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해양경찰서의 집중단속을 통해 보험 미가입 또는 안전검사 미필, 무단방치 기구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과 무등록 기구의 운항 적발 시 형사처분이 실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검사 유효기간이 지난 기구의 안전검사는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032-777-9122), 선박안전기술공단(044-330-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화성도시공사의 특별채용에 대한 기동감찰을 실시한 결과 부적정한 과정이 발견돼 즉각 현지조치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감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0월 12일 계속근로연수가 3년 이상인 업무직(계약직)을 대상으로 일반직(행정 6급) 1명 특별채용 계획을 공고했다. 시험에는 13명이 응시해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지난 11월 27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그러나 시가 지난 5일 기동감찰을 실시한 결과 3차 면접 대상자 2명 중 A씨의 면접점수 집계가 잘못 산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도시공사는 당시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최종 합격자로 B씨를 선정했다. 시는 최종 합격자 임용기일이 12월 10일로 예정돼, 즉시 면접점수 집계 오류를 수정해 최종합격자 재공고 조치를 현지 통보했다. 이에, 도시공사는 지난 10일 기존 합격자 발표를 취소하고 차점자를 합격자로 재공고했다. 원용식 감사관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기동감찰팀 상시운영으로 확고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동감찰팀은 시가 지난 11월 22일 발표한 ‘민선7기 공직기강 확립 계획’에 따라 게릴라성 암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15일부터 3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7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7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는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 18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제178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업무현황 및 각종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심의 등 어느 회기보다 중요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 11월 19일부터 27까지 열린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사항 25건, 처리요구 117건, 건의사항 321건에 대해 집행부의 철저한 개선과 사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장장선 시장과 각 군 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18년 평택시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이번 회의는 육군 제3075부대 작전과장으로부터 전면전 작계시행훈련인 2월 혹한기 전술훈련을 시작으로 2019년도 주요훈련계획 보고와 이에 따른 통합방위태세확립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실시했다. 군 부대장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은 공동운명체로서 지역 내 대형 사건·사고 발생 시 공조체계 및 신속한 대응으로 적극적인 지역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 말했다. 정 시장은 “올해 말 평택시에서 영상정보운영사업소와 육군 제3075부대 1대대에 통합관제센터(CCTV) 영상정보공유시스템을 설치해 국가비상사태 선포 및 을지·충무훈련 등에 민·관·군·경이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히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팽성읍 서부발전위원회(회장 이상록)는 14일 팽성읍 신정지역아동센터에서 서부지역 16개 마을 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팽성읍 서부발전위원회,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 서부발전위원회는 올해도 직접 모내기와 벼베기로 수확한 쌀을 비롯해 라면, 상품권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5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상록 회장은 “추운 겨울철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매년 연말을 맞이해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돼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서는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방식이 2011년부터 종이식권에서 바우처 형태의 카드 지급 형태로 진일보 했으나, 읍면동 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등의 불편함과 여전히 낙인감(저소득층이 복지수혜를 받을 때 스스로 열등하고 부적절하다고 인식하는 감정)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를 보다 더 보완 숙성하고자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실시 방법에 대한 세부 검토하는 등의 과정을 거친 ‘결식아동 급식 앱카드 도입’ 사례가 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제출된 제안사항에 대해 보완·숙성이 필요한 경우, ‘국민생각함’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많은 시민들이 국민생각함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층의 집을 수리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2018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018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관내 주택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업체들이 자재지원 및 재능을 기부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개·보수 사업이다. 시는 2015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붕누수공사 및 도배공사 등 총 41가구에 대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월,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참여희망업체를 조사하여 제일건설㈜ 등 6개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8가구에 총 3,100여 만원 상당의 공사비를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내년도 지원사업 대상은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 중, 자가 주택을 소유한 가구로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신청은 해당 시기에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택건설사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 사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터미널, 역, 시장상가 및 공원 등 인구밀집 지역의 특별관리구역 내의 공중화장실 20여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민·관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완료한 공중화장실은 ‘여성안심 화장실’스티커를 부착해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점검에는 평택시 여성가족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소속인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팀, 평택시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김민서) 회원 20여명이 3개반으로 구성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현장점검을 위해 탐지장비 28세트를 구비했으며,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유관부서와 평택경찰서 및 시민이 연합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민간단체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 장비를 대여하는 등, 불법촬영 범죄 예방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