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설에 이어 올 추석 명절 연휴에도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인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비봉매송고속도로] 시는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가 지난해 9월 개정된 ‘유료도로법 시행령’의 명절기간 통행료 면제 대상은 아니지만, 도로 이용자들의 혼선을 막고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이같이 결정됐다. 23일 오전 0시부터 25일 자정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가거나, 하이패스 부착차량은 평소와 같이 통행하면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설 무료통행 이용대수는 6만1천여 대였으며, 이번 무료운영기간 동안 약 7만여 대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예상 통행료는 약 5천5백만원으로 시의 예산지원으로 충당된다. 안추원 도로과장은 “명절을 맞아 비봉~매송 간 민자도로를 이용해 우리 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19일(목)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총 1,838천㎡ 규모로 개발하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에는 해양레저, 관광․숙박, 항만근로자 임대주택을 비롯한 주거 및 충분한 공원시설이 구비된 종합 휴게공간으로 조성되어 1종 항만배후단지 지원과 더불어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4월 5일 평택시에서 실시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민간사업시행대상자 공모 결과 자격을 갖춘 민간사업자가 없었기에, 사업참가자격, 공공부문 지분율 및 사업계획서 평가기준 일부를 완화하고 실시하는 재공모에 대한 설명회로, 배후단지 개발계획 구상과 추진일정, 그리고 사업신청자격, 평가방식 등의 변경내용에 관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9월 19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질의서는 9월 20일(목)부터 9월 28일(금)까지, 사업 참가의향서는 10월 1일(월) 부터 10월 5일(금)까지, 사업 제안서는 12월 14일(금)까지 접수 받은 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사업제안서 심사를 의뢰하여 내년 3월초에 우선협상대상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상대적으로 청소년 시설이 부족한 서부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안중·송담지구 내 사회복지시설용지를 활용하여 서부지역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안중·송담지구 내 안중읍 안중리 492-7번지 사회복지시설용지를 활용하여 지상4층 규모로 추진되며, 주요 시설로는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휴카페가 예정되어 있으며 실내체육관, 소강당과 댄스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서부지역에 청소년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여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 하도록 열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오는 2019년에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통장 월례협의회를 방문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설명하고 홍보동영상을 상영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통장 월례협의회 방문 지적재조사사업 설명 및 홍보동영상 상영] 시는 올해 1월부터 관내 22개 읍·면·동 월례협의회를 방문하면서 지적측량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통·이장의 적극적 협조를 유도하여 ‘토지소유자 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기관 주도 사업지구 선정이 아닌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지역을 신청 받아 검토하여 우선적으로 사업지구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올해 봉남1지구(진위면 봉남리 250번지 일원), 사리1지구(서탄면 사리 531-5번지 일원)를 신청에 의해 사업지구로 선정했고,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 원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비 부담없이 토지의 경계확인 등 지적행정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받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생활편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명절 때마다 의례적으로 게시하던 명절 인사 현수막을 올 추석에는 각 정당에 자제를 요청하여 지역 정치인과 국·도·시의원이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시청 전경] 시가 불법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결과다. 그동안 시에서는 주요 도로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민간 위탁 3개업체, 기간제 3개반 등 상시단속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금년 8월 6일부터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확대 시행해 골목상권 및 주거지역의 벽보, 전단지 정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명절분위기가 나지 않을까봐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불법광고물 근절에 예외를 두지 않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시는 정치인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지난 16일 2018년 ‘제11회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21일)을 맞아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의 올바른 정보전달 및 긍정적 치매인식 개선을 알리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택시, 2018년 제11회 치매극복의날 기념 합동 캠페인] 평택시 의사회가 주최하는‘시민건강체험 한마당 축제’ 와 함께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오늘은 여기! 치매극복의 날 ZONE>과 <치매야 물럿거라!>라는 두 개의 부스를 통하여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사업홍보로 많은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재고 및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와 관련성 있는 다양한 의료기관 및 협력기관·단체들이 함께 했으며, "치매안심평택! 너와나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부스 운영 뿐만아니라, 행사장 및 지역 번화가 거리를 행진하기도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며, 모든 시민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어 가는데 가장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된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에서 시민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식생활 안전에 대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택시, ‘식품 안전관리 홍보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깨끗한 주방!’의 표제 아래 식중독 예방 및 어린이 불량식품 근절 문제를 풀고 경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시민과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홍보 배너를 읽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어린이 고열량·저영양 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여 식생활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인식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고카페인 함유 식품 과잉 섭취 주의 및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주의 및 피해예방 홍보, 주방문화 개선을 위한 냉장고 식재료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식생활 안전 홍보물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주의정보 제공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식품업소의 지속적인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돕고자 1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8년 하반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했다. [화성시, ‘2018년 하반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이날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단지 255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엄흥식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임대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원들을 위해 관내 임대아파트 실태점검 결과에 따른 위반사례와 관련 법령이 소개됐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18일 봉담도서관에 열리는 4차 교육 또는 오는 연말까지 LH 중앙공동주택지원센터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 연수원 홈페이지(http://eduapt.lh.or.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7일 열린 제175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공영애 의원, 간사에는 엄정룡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천된 박연숙 의원, 이창현 의원, 박경아 의원, 송선영 의원, 정흥범 의원, 이은진 의원과 위원장 및 간사를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공영애 의원은 현재 제8대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으로 간사를 맡고 있으며,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실무형 정책전문가로서 예산심사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활동하게 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2018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등을 최종 심사하게 되며 21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 의결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 2조 4,621억원보다 2,623억원이 증가한 2조 7,243억원으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오픈 강연으로 시민 행복도 높이기에 나섰다. [‘제1회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 포스터] 시가 준비한 ‘제1회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는 쉽게 만나기 힘든 명사 초청 특강과 문화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오는 10월과 11월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1회 콘서트는 10월 4일 오후 3시 동탄 반석아트홀에서 동양대 교수이자 ‘이미지 인문학’, ‘치유의 인문학’등을 저술한 진중권 교수의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특강과 평생학습동아리 ‘시나브로’의 우쿨렐레 공연으로 구성됐다. 2회 콘서트는 11월 2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을 저술하고 최근 TV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해박한 지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하 작가가 ‘우리는 왜 소설을 읽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콘서트 모두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일로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문학,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열린 강연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