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내달 1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현장으로 찾아가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시민옴부즈만’을 시범 실시한다. 시범기간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이며, 봉담읍을 시작해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팔탄면, 진안동, 화산동, 동탄1동, 동탄4동 총 9개 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이다. 2명의 시민옴부즈만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담을 진행하며, 일반 생활민원을 비롯해 단순 질의사항은 현장에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할 경우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종합 검토해 행정제도 개선, 중재 등 처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현장 상담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지 않으며, 그 외는 수시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우편 또는 팩스,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내 시민옴부즈만 게시판을 통해 고충민원 신청이 가능하다. 원용식 감사관은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월 신도시 인구 증가에 발맞춰 병점역 인근 동부출장소에도 시민옴부즈만 현장상담실을 갖추고 매주 1회씩 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예방하고 소비자 비용부담 증가를 막고자 단속반을 2팀으로 구성하고 과대포장 행위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양주, 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 종합식품 등 선물세트이다. 과대포장으로 의심될 경우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의뢰, 법적 기준치를 초과한 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제홍 자원순환과장은 “플라스틱 등 무분별한 1회 용품 사용으로 환경파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시민과 제조업체, 수입업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라비돌리조트에서 신규 공직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하반기 신규 공직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18년도 하반기 신규 공직자 오리엔테이션’]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하반기 공채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과 행정실무 능력을 키우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복무, 복지, 직장예절, 공문서 작성, 전산교육, 청탁금지법 등 기본 직무교육과 황성태 부시장의 ‘바람직한 공직자상’특강, 선배 공직자들과의 대화 등이 운영됐다. 또한 화성 바로 알기 강연과 3.1운동 순국기념관 및 융건릉 등 관내 주요 역사·문화 현장견학, 조별 미션 수행·발표 등을 통해 화성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황성태 부시장은 특강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화성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임용예정인 신규 공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과 11월에 오리엔테이션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4일 오전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관련 합의문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쌍용자동차 해고자 전원 복직 합의에 오랫동안 고통을 견뎌온 쌍용자동차 가족을 비롯한 49만 평택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그동안 해고자 복직을 위해 노력해 준 정부와 경기도, 쌍용자동차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쌍용자동차가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시민이 함께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발표한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관련 합의 사항은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을 위해 2018년 말까지 해고자의 60%를 채용하고, 2019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하여 연말까지 해고자 119명을 전원 복직시키고, 예정일까지 채용하지 못하면 무급으로 전환하여 직원신분 회복 후 2019년 말까지 근무지에 배치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는 4,9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남부, 북부, 서부 권역별로 나누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154대를 대상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 및 장치 제작사와 합동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평택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 올해 점검대상차량의 10%를 목표로 하였으나, 최근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오염 및 수도권 노후경유차 진입제한 등이 시행되면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총 53대가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시 사후관리 부적정 차량에 대해서는 소유자 및 제작사에 통보하여 정비 후 운행토록 조치했다. 추가로 시에서는 노후된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2018년 9월 현재까지 조기폐차 1,805대, 매연 저감장치 59대를 부착하는 등 총35억원을 지원하여 저공해 조치를 하였으며 하반기도 예산 확보에 주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자 공고게시 및 신청ㆍ접수 등 사전 작업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기질 개선에 적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13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입학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평택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2018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시민들에게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뉴딜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15년부터 매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거환경, 복지, 공유경제, 창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개선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입학식은 민선 7기 중점과제 중 하나인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팽성읍 안정리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신도시개발이 많이 되고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면서 구도심이 빠르게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며, “공존과 협동을 통해 발전이 필요하고 골목길을 살리려는 주민들 의지와 지원 그리고 창의력이 가장 중요하며, 시에서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권영화 의장은 축사에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발맞춰 우리시 구도심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의회차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에 관내 900여개 기업체를 지원하는 평택상공회의소에서 관내기업체 대표와 농업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평택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농산물 팔아주기 평택상공회의소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명산업인 농업의 소중함을 소비자인 기업, 기관, 단체 등과 공유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자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 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체 대표들은 “지역 농산물은 지역에서 모두 소진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공감하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지역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평택농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해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누구든지 쉽게 평택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오성산업단지에 소재한 유진초저온(주)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며 기업체와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정장선 평택시장, 오성산업단지 현장방문] 이날 간담회에서 유진초저온(주) 양원돈 대표이사는 평택항을 활성화하여 중국 및 동남아 교역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요청했고,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역 인재 채용을 건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향후 5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평택항 활성화와 맞춤형 인력채용 등의 애로사항은 조속히 해결하여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초저온(주)은 국내최초 LNG 냉열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형 모델을 구축하고, 보관제조유통까지 저온유통체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신개념 복합물류단지로써 올해 10월 준공 및 가동을 앞두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슈퍼오닝농업대학 해외연수를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에서 실시했다. [2018년 평택시슈퍼오닝농업대학 해외농업정보수집 국외연수] 이번 해외연수는 대만농업의 우수사례와 대만 현지의 다양한 농업·농촌의 모습을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18명)과 졸업생(8명)을 함께 연수생으로 선발하여 추진했다. 총 3박 4일간의 일정동안 대만의 쌀, 과채류 생산 농장뿐만 아니라 유기농 농산물 재배현장, 로컬푸드 판매장, 농산물 직거래 현장, 와이너리 체험농장 방문 등 대만의 농산물 생산 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체험에 이르는 다양한 농업의 모습과 현황을 견학함으로써 연수생들은 국제적 감각과 경영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됐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슈퍼오닝농업대학 해외연수가 국외의 선진 농업현장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평택시 농업을 보다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시가 운영 중인 장기 농업교육과정(140시간)으로 지난 11년간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는 슬로건 아래 농업인의 기본소양과 전문역량 강화를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부터 외국인 민원에 대해 QR코드를 활용한 3개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자동차과태료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과태료 고지서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이를 스캔하면 외국어로 고지서를 쉽게 이해하고 차량 보유시 유의해야 할 10가지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QR코드는 고지서뿐만 아니라 자동차등록증 교부시 SMS 과태료 안내에도 적극 활용되어 내국인을 비롯한 영어, 중국어권 외국인에게도 맞춤형 정보가 제공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한 과태료 정보제공으로 외국인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외국인에게 차량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국내법 준수의식을 확산, 안전한 교통문화 의식을 공유하는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R코드를 활용한 외국인 자동차 과태료 안내서비스는 외국인 차량등록시 자동차 과태료 제도를 외국어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국내법 준수 의식을 확산시키고 차량관리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과태료 정보제공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