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우수 농특산물을 거래하는 직거래장터가 9월 13일, 14일 양일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8,000여명의 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평택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30여 농가, 단체, 송탄 농협 등이 참여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엄격한 재배, 품질 기준을 통과한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슈퍼오닝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판매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적극 협력해 직거래장터, 지역 농특산물 홍보의 장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 관계자는 “작년부터 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사내 식당의 식자재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평택시에서는 그동안 관내 입주기업, 평택상공회의소와 다각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삼성전자 직거래장터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진행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슈퍼오닝 농특산물은 농업 관련 박람회, 직거래장터 등에서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관내 대형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건설현장 참여중인 지역업체와의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현안사항으로 나온 건설현장과 지역업체 간의 시각차를 좁히고 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시 관계자를 비롯해 대형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과 관련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전담부서(하도급관리팀)의 추진현황 및 지역업체 참여와 관련된 주요 현안사항 공유, 지역업체들의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내용 등을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지역업체 대표는 “평택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건설현장에서는 지역업체들과 같이 일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지역업체들의 자구적인 노력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더 많은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업체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경청하면서 “대형 건설현장에 지역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들의 관심과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시에서도 지역업체 및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진위면은 민속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12일 이장협의회 등 각 단체장 및 회원 30여명과 합동으로 진위역 일원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여 무단 투기된 1톤가량의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수거했다. [평택시 진위면 추석맞이 일제대청소] 이동인구가 많은 진위역과 그 주변 주요도로 상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전단지 배포 등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신 단체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민간단체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깨끗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위면에서는 추석명절 동안 기동반 운영으로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하는 YKK한국(주)등 8개 업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도로입양 단체의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서울시․경기도․수원시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18 정조대왕 능행차공동재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3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서울시‧경기도‧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업무협약식]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해 효성을 실천하고, 백성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발전시키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서울시‧수원시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협약에 참여하면서, 지자체 연합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1996년 수원시의 수원구간(8km)의 재현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재현됐으며, 2017년 화성시의 참여로 창덕궁에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전구간이 완벽하게 재현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세계관광기구(UNWTO),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
【경기경제신문】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2일 환경부 주관 ‘제20회 전국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생물다양성 탐사 ‘도시숲 바이오블리츠’로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수상] 이번 대회는 지속 가능발전 사례들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의 시·군에서 30개 사례가 경선을 벌여 화성시를 비롯해 총 10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의 경우 2015년부터 기관, 단체, 활동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도시숲 바이오블리츠’를 개최해 도시숲의 가치를 알리고 생물 다양성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구축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지난해 환경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전 정책으로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에 오른 사례들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sdkorea.org)와 환경부 지속가능발전포털 홈페이지(http://ncsd.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례집으로 제작돼 국내·외 유관기관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UN 등에 배포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 육성하고자 ‘2018년도 화성시 혁신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창업자(팀)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설립 1년 미만 법인으로 올해 안에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초기사업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모델 개발비 ▲창업공간 ▲전문 멘토링 ▲창업교육 ▲지역사회 내 민간자원 연계 등으로 사업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사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로 이메일(80599909@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혁신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또는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hsse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7일 송탄동주민센터에서 송탄동민과 지역구 도․시의원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원장, 초등학교 학부모회, 아파트 동대표 등 120여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간담회’ 를 실시했다. [송탄동 시민과의 소통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진행방식과는 다르게 주민들의 의견을 일일이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지역현안과 생활민원, 재해 및 안전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시민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시장님 및 실국소장들의 답변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으며, 향후에도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7기 시정방향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것으로 모든 행정에 대해 투명하고 절차에 따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탄동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사항을 담당부서와 함께 현장확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4일부터 8회기에 걸쳐 시청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보고 듣고 말하기’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 공무원 대상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실시(서부)] 정부의 자살에 대한 국민 민감도 제고를 위한 게이트키퍼 100만명 양성 추진으로 평택시에서는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국민 민감도 제고 및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동료직원 및 시민들에 대한 관심과 소통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의 위험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명지킴이의 역할로 건강한 직장분위기 확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11일 안중출장소 회의실에서 경기도건설본부 지방도로팀장, 안중출장소장, 건설도시과장, 안중읍장,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 관계자, 해당지역 이장 등이 모여 올해 12월 개통예정인 안중~조암 간 도로 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국도38호선 연결도로의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평택 안중 ~ 조암간 도로 확․포장공사 국도38호선 연결방안 논의]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화양지구 도시개발 사업측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화양지구 도시개발 조합 관계자는 “국도38호선 도로연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향후 국도38호선 지하차도 공사(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시행분)를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사에 반영하여 줄 것“을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측에 당부했다. 안중~조암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2015년 착공하여 올해말 준공예정으로 안중~조암간 도로 확·포장공사 시점부인 국도38호선과의 도로연결은 개통 전 마무리 돼야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2회씩 총 8일간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하반기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예비 귀농·귀촌인 하반기 교육]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평택을 새 꿈의 터전으로 삼으려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함양하고 귀농․귀촌에 흥미를 부여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내용은 귀농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기술 등 기초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블루베리, 시설채소, 화훼 등 해당 작목별로 영농기술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농장을 방문하여 영농 체험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어 예비 귀농인이 귀농창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법, 노하우 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의 노력이 중요하므로 선배 귀농인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귀농·귀촌 하반기 교육이 농촌 정착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