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내달 8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복지화성대축제’를 개최한다.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복지화성대축제’ 포스터] 시와 삼성전자의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워킹페스티벌은 시민 참가비 5천원과 삼성전자의 기부금을 1대1 매칭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매년 주최하는 복지화성대축제와 함께 열려 시민들과 나눔 사회복지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축제는 기부금 전달식을 포함한 공식행사와 걷기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기업 40여개가 참가하는 홍보·판매 부스와 가족 놀이 및 체험을 위한 빅블록, 버블체험,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걷기대회 참가 신청은 행사 전날까지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amsungwalking.com/) 또는 읍·면·동에서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한편, 지난해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통해 2억 1천만원의 기부금이 모아져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 및 청소년 장학금 등에 사용됐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그 동안 남부 및 북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지역인 현덕면 화양리·운정리·도대리, 안중읍 현화리 일원 279만여㎡(84만평), 20,782세대 54,048명 규모의 민간제안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에 대하여 지난 21일 인가 승인했다. [평택시, 안중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지난 2008년 구역지정 이후 11년 만에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환지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개발사업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용지 1,161,948㎡, 상업용지 77,823㎡, 공공시설(도로, 공원 등) 1,516,363㎡ 등 2,79만여㎡ 규모로 개발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환지계획 인가를 계기로 민간조합(조합장 최선철)이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착수함에 따라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위해 평택 서부지역 생활권의 한 축을 담당하는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2일 제19호 태풍 ‘솔릭’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후 통복배수펌프장 가동준비여부 및 이곡저류지 관리현황 등 방재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태풍 '솔릭' 대비 방재시설물 긴급 점검 실시(통복배수펌프장)] 이종호 부시장은 긴급대책회의를 마치고 유천배수펌프장과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평택시는 배수펌프장 6개소와 저류지 24소, 재난 예・경보시설 175개소 등 재난관리시설 205개소를 관리 중에 있다. 정 시장은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강풍과 많은 비가 예상 된다”며, “배수펌프장 상시 가동준비 태세 구축과 저류지 내 이물질 제거를 통한 저지대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 등 단 한건의 인명피해나 재난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태풍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시 인구정책 관련 부서 및 희망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성과보상사업(Social Impact Bond) 과제 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 [평택시, ‘사회성과보상사업(SIB)’ 과제 발굴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SIB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평택시에 적합한 인구정책 SIB 주제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SIB의 이해, 가치 측정의 필요성, 국내․외 사례 소개와 함께 사업기획 실습 및 조별 토의를 거치며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 “SIB 사업을 시 행정에 접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찬이 필요하다”며, “SIB 사업을 통해 평택시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여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B란 민간의 투자로 공공사업을 수행한 뒤, 성과목표 달성 시 정부가 예산을 집행하고,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계약을 말하며, 이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방안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화성시, K-water가 지난 10년간 공전하던 국제테마파크 사업 정상화를 위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추진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식]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K-wter 사장은 경기도청에서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1만명의 직접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서해안 평화관광 벨트사업’의 중요한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관광·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와 경기도 서비스산업 활성화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지난 10년간 추진하여 왔으나, 두 차례 무산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3개 기관의 꾸준히 협의하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유치 및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2월 정부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반영됨에 따라 재추진 동력을 확보하였다. 경기도, 화성시, K-water는 그간 사업 재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협의해 왔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4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관내 악취유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난 22일 야간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적인 악취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그간 실시했던 야간점검을 봉담읍, 향남읍, 남양읍, 동탄권역 등 도시 전역으로 확대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환경지도과장을 총괄로 4개조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야간 조업 및 악취유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악취발생 공정과 관련 약품 사용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악취시료 9개를 포집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으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 될 경우 악취방지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철저한 악취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영세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올해 4개소를 선정, 총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악취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콜센터 교육장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6회에 걸쳐 공직자 대상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애쓰는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질 높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실무자와 상호 협업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전화 문의가 많은 부서 57개팀 업무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해 내·외부 비협조 사례를 청취하고 직접 상담사와 동석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나선 박진문 주무관은 “콜센터 상담서비스 제공과정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상담사와의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전화문의가 많은 상위 10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일일체험을 진행했으며, 2019년에도 실무 담당자 대상 현장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22일 홍사용문학관에서 동탄 신도시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 남·북광장 주차타워 확충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탄 남·북광장 주차타워 확충공사 주민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동탄 1신도시 내 최대 중심상업지역인 남북광장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 중인 주차타워 확충공사에 대해 충분히 안내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19년 10월까지 완공 예정인 남북광장 공영주차장 주차타워는 각 지상 4층 5단 규모로 남광장에 234면, 북광장에 239면 총 473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이웅선 교통정책과장은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주차타워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앞으로도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21일 통탄보건지소 2층 대회의실에서 삼성전자 화성공장 증설에 따른 교통개선 대책 수립 용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교통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황성태 화성부시장이 23일 오전 9시 수협, 항포구별 어촌계와 함께 궁평항과 전곡항 일대를 방문해 ‘제19호 태풍 솔릭’북상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에 나섰다. [황성태 화성부시장, 궁평항과 전곡항 방문 태풍 대비 긴급현장 점검] 황 부시장은 선박 대피 및 시설물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태풍대비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시는 이날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태풍 특보 해제 시 까지 특별 관리에 나섰으며, 크레인 4대를 동원해 궁평항 49척, 매향 2항 32척 등 총 255척의 어선을 육상으로 인양․결박 조치했다. 또한 정전을 대비해 수산물 직판장에는 예비발전시설 2대 등을 긴급 배치했으며, 태풍이 관내를 진입하는 새벽 3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각 항에서 현장 비상근무로 태풍 피해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태풍 솔릭은 강한 풍랑을 동반한 중형급 태풍으로 서해안을 따라 올라와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22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업∙농촌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년농업인들과 지역농업의 발전방안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홍성 의장은 청년농업인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화성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년농업인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농업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정책 등을 건의하였다. 이에 김홍성 의장은“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앞으로도 수시로 청년 농업인들을 만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