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7일 수도급수 조례와 시행규칙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8월부터 신청을 받아 수도요금 감면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감면혜택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는 현재 사용량의 5톤까지 감면해오던 것을 10톤까지 감면폭을 확대하고, 이와 더불어 1급부터 3급까지 등록 장애인, 큰아이가 만18세 미만인 경우로써 3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가구 및 국가보훈 대상자․단체는 추가로 감면대상에 포함되며 사용량의 5톤까지 감면해주기로 했다. 감면신청은 거주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한 다음달부터 요금감면이 적용된다는 것과 특히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해당 관리사무소에 감면 신청한 사실을 통보해야 감면이 적용된다. 또한 외국인의 경우 주민등록이 불가하여 가구분할 적용을 받지 못하던 것을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이나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으로, 영외에 거주하는 미군의 경우에는 전월세 계약서로도 가구분할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 번 감면대상자 확대는 넉넉하지 못한 지방재정 속에서도 국가적으로 직면한 저출산 위기 극복과 사회적 약자 등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배려로써 보다 나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월 22일 08시 30분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시장, 부시장, 실・국・소장 및 관련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태풍 ‘솔릭’ 대비 긴급 대책회의]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태풍 ‘솔릭’이 23일 새벽 제주도 서쪽 앞바다 해상으로 진입해 23일 오후 군산 앞바다를 거쳐 24일 새벽 경기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어, 취약시간 대 태풍으로 인한 저지대 취약계층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부서별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 등 부서별 조치계획 사항을 점검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평택시는 8월 21일 재난안전관, 복지정책과, 도로사업과, 농업정책과, 축수산과, 건축과, 주택과, 산림녹지과, 공원과, 건설하천과, 보건사업과, 하수과, 수도과 등 13개 부서를 소집하여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사전대비 철저 및 부서별 소관시설에 대한 예찰 및 정비를 당부한 바 있다. 회의를 주재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형공사장 점검, 산사태 및 급경사지우려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응급복구장비와 저지대 침수 대비 양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는 지난 21일 고령의 취약계층 여성시설을 방문하여 사랑의 점심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폭염으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손수 만든 잔칫상과 다과를 준비하여 정성껏 대접했으며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웃음치료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어르신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친환경EM생필품 및 김치, 고추장 등 다양한 물품을 함께 제공하며 즐거움과 함께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나눔을 통한 지역발전에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경기도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장 나눔행사 및 효사랑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현덕면 덕목4리 마을회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의장, 도의회의원, 시의회의원, 안중농협 조합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보관함 보급사업 마을 협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2018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마을 협약 및 현판식] 이날 행사는 덕목1리~5리 5개마을을 평택시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하여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농약으로 인한 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농촌지역 자살예방 환경조성 사업으로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5개마을 137개), 협약체결, 생명사랑 지킴이 위촉장 수여(25명), 현판 제막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농촌 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농약을 농약보관함에 관리하도록 하여 농약으로 인한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평택시는 농약보관함을 2016년에는 팽성읍 4개 마을(근내리, 두1리, 두2리, 신호1리) 200개 보급, 2017년에는 진위면 4개 마을(마산1리, 봉남1리, 봉남2리, 봉남3리) 135개를 보급하고 보관함 사용실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8월부터는 보급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으로 시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 대비에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철모 시장 주재로 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와 폭염 및 가뭄으로 고통받았던 농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지역 478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으며, 32개 부서 일일 50명씩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어민 및 수산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평택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어선 입출항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으며, 재난방송 및 SNS 문자 발송으로 시민들이 태풍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 시장은 “재난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리며,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2일 화성시보건소에서 정신질환자 위기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신질환자 위기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 동‧서부 경찰서, 화성시소방서, 새샘병원, 화성초록병원, 맞춤형복지팀 등이 참석해 정신질환 위기상황 발생 시 긴밀한 대응을 약속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무분별한 정신병원 입원은 어려워진 반면 입원환자의 퇴원 증가로 관련 위기사례 발생에 대비해 지난 6월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24시간 정신건강 위기대응팀을 구성‧운영 중이다. 위기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맞춤형 복지팀 등은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정신건강전문요원이 현장으로 바로 출동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야간 10시 이후와 휴일에는 새샘병원과 화성초록병원 등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이 핫라인을 운영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왔다. 실제로 6월부터 7월 한 달 시범운영기간 동안 약 30여건의 현장출동과 정신건강 응급대응이 이뤄졌다.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위기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건강한 화성시를 위해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이동식 대기질 분석장비 및 악취포집용 드론 구축사업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완성도 높이기에 나섰다. [‘이동식 대기질 분석장비 및 악취포집용 드론 구축사업 ’전문가 자문회의‘] 이날 회의에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이동식 대기질 분석장비를 운영 중인 한국환경공단 환경안전진단처의 장태혁 박사,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천성남 박사, 악취전문기관인 시흥녹색지원센터 정구회 박사, 성균관대학교 ZEC 악취환경팀 장현섭 박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장비의 필요성과 운용 전문인력 배치, 악취 포집용 드론의 효율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황 부시장은 “이번 자문결과를 토대로 첨단 기술과 환경행정을 접목해 보다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019년까지 이동식 대기질 분석장비 및 악취 포집용 드론 구축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시민을 위한 민선7기 큰 그림을 그렸다. 시는 21일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부터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중점과제 토론회를 가졌다. [평택시, 민선7기 10대 중점과제 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출범 전부터 정장선 시장이 가진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한 과제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시는 토론회에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평택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해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10대 중점과제와 45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첫 번째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행정혁신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시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하는 시민정책위원회 운영, 한 통의 전화로 시정상담이 가능한 상담 콜센터 운영,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예산을 확대하는 전략적인 재정운영을 하기로 했다. 두 번째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지역적 특성과 그 동안의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의 획기적인 감축, 상업지역의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문제 개선, 도시 숲 조성과 함께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세 번째 대중교통의 전면적 체계를 개선한다. 시민 중심으로 시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2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바라는 민선7기”라는 주제로 시민과의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민선7기 출범 기념 시민과의 소통 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시민 50명이 지정좌석 없이 자유롭게 앉아 시민들의 의견을 말하고 시장은 시민의 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 대상자는 2018. 6. 26. ~ 6. 28.까지 평택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 각종 SNS 및 시정홍보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개모집 접수후 추첨으로 선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시민은 “더 나은 평택, 더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해결해 나아가는 민선7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토론회가 꾸준히 개최되어 시민의 소리가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선7기 시정 운영철학과 핵심가치는 소통과 나눔, 혁신의 시정을 실천하는 것이다. 시민사회와 지역현안을 협의하고 시민과의 다양한 대화의 장을 열어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수원대학교가 화성시창업지원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제4기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화성시민, 관내 소재 대학생 및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 모집 분야는 3D프린터, CNC조각기 등을 이용한 컴퓨터 수공예분야 ‘메이커 과정’과 온라인 쇼핑몰 ‘e커머스 과정’이며, 각 20명씩 선발한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수원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두 과정 모두 창업기초실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아이템 진단, 1대1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메이커 과정은 DIY 제조장비용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Fusion360을 비롯해 CNC조각기, 3D 프린터 등 사용법과 제품 디자인 및 실습을 다루며, e커머스 과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제작 및 운영, 상품사진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 창업자에게는 공동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비, 독립 쇼핑몰 구축비 등 다양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sstartup.modoo.at)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s-startup@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성홍모 기업지원과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