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도노인전문평택병원과 평택시 치매관리사업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경기도노인전문평택병원, 치매관리사업 협약체결식] 지역사회 공공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치매환자에 대한 전반적인 의료관리 강화, 연속적 맞춤형 사례관리 및 교육‧홍보 등을 통한 인식개선 등 치매관리사업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주민이 원하고, 필요한 치매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수행하여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김민서, 공공 위원장 황선형)는 지난 9일, 지난달 27일에 이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우수공모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세대 간 소통 프로젝트인 ‘블루베리로 정 넘치는 마을 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이미 지난 6월 이마트, 합정종합복지관과 함께 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후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대부분의 특화사업이 한 계층에게만 진행되던 것과 달리 평소 잘 어울릴 수 없었던 동네 어르신과 아이들이 한 곳에 모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것에 더 의미가 크다. 지난 7월 ‘듣.보.잡(듣고 보고 JOB 찾기) 프로젝트’ 에서 수혜를 받았던 원평드림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등 70여명과 함께 지역 특산물인 블루베리를 이용한 케이크, 쿠키, 시럽, 쨈 등을 함께 만들고 먹으면서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김민서 민간위원장 등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특화사업에 참여했던 어르신은 “이제 인사할 수 있는 동네 아이들이 생겨 손주가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향토박물관 기획전시 리플릿 모습] 광복절 당일인 15일 제암리 컨벤션더힐에서는 독립운동가 유가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경축식과 함께 유가족 22명에게 독립운동가의 초상화가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될 초상화는 시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독립운동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독립운동 인물 초상화 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수형자 카드에 첨부된 죄수복 차림을 한복 차림으로 바꾼 것이다. 행사는 이어 화성지역 3.1운동을 다룬 극단 ‘민성’의 특별기획 공연과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립운동가 파우치 만들기 ▲독립운동가 명언 캘리그래피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향토박물관에서는 15일부터 오는 2019년 4월 28일까지 ‘독립, 그 이상의 역사-화성사람들’ 기획전시가 개최돼 일제강점기 조선에 거주하던 일본인들과 조선인들의 삶의 차이를 돌아보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중국 위해시를 방문해 ‘2018 한・중 청소년 요트문화캠프’를 가졌다. [2018 한·중 청소년 요트문화캠프] 이번 교류는 화성해양아카데미연구회 주관으로 양국의 우호 증진과 청소년 요트문화 상호발전을 위해 관내 드림스타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류단은 위해시 요트교육 기관인 IVY 국제학교와 체육센터를 방문해 한・중 전문인력 상호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 청소년 딩기요트대회 공동 유치 등 청소년 해양레저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유공도 주변해역에서 수상요트 교육과 요트승선을 체험하고 위해공원, 한취루 등 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김선영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교류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해양레저 체험은 물론 중국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해양 국제교류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최대 마리나를 갖추고 있는 시는 청소년 대상 해양레포츠, 진로체험, 요트교실 등으로 이루어진 ‘화성해양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원 5명이 오는 8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 열리는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서철모 화성시장, 아시안게임 출전선수격려] 출전하는 단원은 펜싱부 양달식 감독, 정진선, 이광현 선수와 비치발리볼 김준영, 김홍찬 선수이다. 정진선, 이광현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꾸준히 활동하며 여러 국제대회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비치발리볼 역시 2017 동아시아 배구대회 3위, 2018 실업배구대회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어 이 번 대회서도 활약이 크게 기대된다. 양달식 감독은 펜싱 국가대표 총감독을 맡아 금빛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3일 접견실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서 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화성시민과 모든 국민들이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8월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새내기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새내기 공무원 86명과 함께 가족 친지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격려와 덕담을 주고받았다. [평택시, 2018 새내기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공직의 가슴 벅찬 출발을 시작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선배 공직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의 성실한 공직자로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민선 7기 첫 임용식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새내기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금 평택은 신규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패기가 꼭 필요하다.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취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되리라 믿는다.”고 격려했으며, 부모님 한분 한분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공무원증을 목에 걸고 ‘공무원 복무선서’를 낭독하였으며, 부모님께 감사편지와 카네이션을 선물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86명은 8월 13일부터 시민의 봉사자로 각자의 소임지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장선, 김향순)는 1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나의 경험과 지혜를 더하는 날’의 주제로 한 100인의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평택시, ‘100인의 원탁토론회’] 원탁토론은 아동돌봄, 성인돌봄, 보호안전, 건강, 고용, 교육, 주거, 문화 여가, 환경, 총괄 등 10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토론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시민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의 설명을 들은 후 분야별로 나뉜 원탁테이블에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경험과 지혜를 더했다. 공공과 민간이 토론 과정을 통해 지역의 욕구와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상향식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더하여 잘 마련되기를 바라며, 평택이 복지에 있어서 앞장서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송탄출장소 정문앞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도의원, 김태수 평택경찰서장, 김진수 송탄모범운전자회장, 피선아 녹색어머니연합회장, 학부모폴리스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리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평택시, 나라사랑 교통안전 캠페인] 이날 행사에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했으며 보행자 및 운전자들 대상으로 교통신호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캠페인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면서 나라사랑 의미를 알렸으며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기초질서를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고덕면 궁리 진위천변에 위치한 “소풍정원”에 정비가 안 되어 시민들의 이용이 불편했던 연못 내 4개 섬의 테마공간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8월 13일(월요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소풍정원테마공간(빛의정원)] 소풍정원 4개 섬은 9,249㎡의 규모로 평택시의 상징성과 자연을 주제로 4가지 정원으로 계획하여 그동안 생활주변 공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형태와 상징성 있는 여러 조형물과 자연적인 소재들이 기존의 크고 작은 버드나무와 연못 등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특색 있는 경관을 보여준다. 4개의 정원 중 첫 번째 ‘이화(梨花)의 정원’ 은 전통담장과 공원부지 내 과수원 배나무를 옮겨와 사라져가는 평택 배꽃의 향수를 배려하였으며, 다문화와 다양성의 잠재력을 표현한 ‘무지개(Rainbow)정원’ 에는 무지개 색과 둥지형태의 조형목, 오름데크, 무지개 다리가 재미를 더하며 뫼비우스 띠를 형상화한 공간에 90여개의 크고 작은 구(毬)형태의 경관조명이 압권인 ‘빛의(Light) 정원’ 에는 작은 수로(정화의 샘), 시간의 기둥을 통해 상징성과 멋을 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담한 규모의 ‘지지배베(GiGi-BaeBe)정원’ 은 대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성희롱 및 수돗물 단수 등 공직내부의 기강 해이가 발생함에 따라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행정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특별감찰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언론보도 및 위법‧부당사항 등에 대한 개별조사를 실시하여 근무기강 해이사례, 청렴‧품위유지의 의무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갑질행위 등이 확인될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중문책할 방침이다. 또한,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행위 등을 방지하고자 9월 8일까지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기상 및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공무원의 비상근무 태세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일련의 공직기강 해이사태를 차단하여 신뢰받는 공무원상 정립에 힘쓸 계획이다. 감사관 관계자는 “이번 감찰에 적발된 기강해이자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 뿐만 아니라 적발된 사항은 사례를 전파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사전예방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