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일본 에히메현 에히메지구시민회(단장 모리타카 야스유키/森髙康行)가 지난 7일 한일시민우호교류를 위해 평택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에히메지구시민회 평택시 방문] 에히메지구시민회는 평택포럼(대표 이재덕)과 1995년부터 교류를 시작하여 올해로 24회를 맞아 한일시민우호교류를 위해 평택시를 내방하여 평택항, 천안함 홍보관 등의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평택포럼과 교류 및 우호 친선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8일 간담회에서 “두 도시의 우호교류에 큰 기여를 해 온 에히메지구시민회와 평택포럼 관계자에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향후에도 두 단체의 실질적이며 폭넓은 교류가 계속되어지기를 희망하며,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리타카 야스유키 회장은 “시장님으로 취임되시기 전부터 오랜 인연을 맺은바 있으나 취임 후 찾아뵙게 되어 감회가 더 새롭다.”며 “취임을 축하드리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히메지구시민회는 평택포럼과 청소년, 환경, 관광, 사회복지 등 다방면의 과제를 가지고 국제적인 포럼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택시 방문은 8월 7일~ 8월 9일(2박 3일)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사회적경제 단체와 소통간담회] 평택시 관내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인 평택시사회적기업협의회, 평택시마을기업협의회,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시협동조합준비위 등 관계자가 함께 평택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사회적경제 정책에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의 사회적경제 장기계획 수립,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민·관 TF팀 구성,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장선 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실무 검토 및 유관기관의 협의를 거쳐 단계별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은 한달여 지속되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과 예년보다 강수량이 적어 공원 및 산림지역에 해충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어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는 알로 월동하고 5~6월 약충기를 거쳐 7~8월 성충이 되어 농작물과 특히, 활엽수의 어린잎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성충이 산란하는 9월 하순 이전에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내년도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어 시는 8월말까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평택시는 소풍정원과 부락산 문화공원, 배다리 생태공원 등 주요공원과 산림에 대해 돌발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집중방제 기간으로 설정하여, 공원이용객이 적은 시간대에 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평택의 대표적 수변공원이자 캠핑장이 있는 소풍정원은 방제를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에는 친환경 확산제를 사용한 차량 연막소독도 병행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건강한 공원 및 산림 환경을 위한 방제작업이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의 8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평택시의 구석구석 숨겨진 창의적이고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2018 평택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평택시, ‘2018 평택시 콘텐츠 공모전’ 홍보물] 평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문화, 축제, 관광, 시책 등 평택시에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또한 작품 형식 역시 시, 그림, 캘리그라피, 캐릭터, 영상, 포스터 등 표현의 제한 없이 제작된 모든 콘텐츠로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18년 10월 26일까지 평택시 블로그 (pt_story.blog.me) 또는 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pt_story@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디자인, 영상,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40작품을 선정하여 시장 표창과 총 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평택시 공식 블로그 및 희망톡톡평택TV를 통해 온라인에 게재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구석구석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표창과 시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화성시가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총면적 689.58㎢ 중 개발제한구역이 91.372㎢로 13.3%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를 관리하는 인원은 단 4명으로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었다. 이에 담당 부서를 그린벨트관리팀(단속)과 녹색도시팀(인허가) 2개 부서로 개편하고 6명을 증원해 신속한 불법행위 적발 및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자 불법행위 업무처리 방침을 마련하고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건축물관리대장과 불법행위관리대장을 전산화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어린이 놀이터 및 주민 휴식공간 조성, 마을 안길 정비 등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정희 도시정책과장은 “시민 모두가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환경 보전 및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21개
【경기경제신문】시민들이 직접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화성시 ‘행복화성1번가’가 개설 한 달 만에 3천여 건의 시민제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화성1번가 메인화면] 서철모 화성시장의 제1호 공약 사항인 행복화성 1번가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초기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운영한 ‘광화문 1번가’처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일 기준 총 2,848건이 접수됐으며, 개인 민원부터 경기도나 중앙부처와의 협업이 필요한 정책까지 폭넓은 의견이 담겨 눈길을 끈다. 분야별로는 △교통 1,030건(36.17%) △환경 714건(25.07%) △행정 317건(11.13%) △교육 229건(8.04%)이었으며, ‘방학 중 급식실 이용’, ‘공공주택 장애인 의무주차대수 현실화’, ‘동탄호수공원 내실화’, ‘화성호 습지보호’등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의견이 주를 이뤘다. 앞으로 시는 9월 초까지 시민제안을 접수받아, 9월 중순까지는 내부 검토와 실행 가능성 여부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제안, 시 재정이 어려울 때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수 있는 제안, 작더라도 시민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제
【경기경제신문】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지나간 여정을 회고·기념하고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평택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창립총회’ 가 8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평택3.1운동10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창립총회] 평택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이 자리에서는 정수일 창립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최종화 평택시민단체협의회장이 경과보고를 진행했으며,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의 창립취지문 낭독과 임봄 시인이 ‘오늘을 사는 자 기억하리라’ 헌시 낭송을 했다. 또한, 이날은 100주년 기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정관(안), 임원선출 및 조직계획(안), 사업계획(안)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승인을 받는 것으로 진행했고, 이어서 삼일절 노래 제창과 이계완 보훈협의회장의 만세삼창으로 창립총회가 마무리됐다. 정수일 창립추진위원장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뜨거운 열정으로 추진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이 새로운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새롭게 단합된 평택을 만드는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4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제5회째인 2018년 ‘시민건강체험 한마당 축제’ 를 9월 16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충분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제5회 ‘2018 시민건강체험한마당 축제’ 포스터] 평택시와 평택시의사회 등 의약단체는 시민들로 하여금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누구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와 체험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행사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난타시범공연, K-pop 댄스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심폐소생술 체험 및 신체나이 측정 등 각종 검사, 군용식량 맛보기 및 어린이 조종사 복장 체험, 간호사 직업체험 등 35개 단체가 45개 체험관을 운영하고, 북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는 ‘GO GO 건강대작전’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을 공연한다. 또한 무료식사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이 행사에 미51의무전대와 공군작전사령부에서도 참여하여 군과 시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드림스타트 청소년 15명이 중국 위해시 방문을 앞두고 지난 7일 깜짝 선물을 받았다. [화성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청소년 여행용 캐리어 후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2018 한·중 청소년 요트문화 캠프’로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위해시를 방문하게 되자 맞춤형 후원으로 총 147만원 상당의 여행용 캐리어 15대를 지원했다. 후원된 캐리어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임직원이 1:1 매칭을 통해 조성한 ‘행복매칭기금’으로 마련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해당 청소년들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캐리어를 후원해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후원을 연계해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해양레저와 해외여행의 기회를 갖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최대 마리나를 갖추고 있는 화성시는 청소년 대상 해양레포츠, 진로체험, 요트교실 등으로 이루어진 ‘화성해양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이번 한·중 청소년 요트문화 캠프 역시 화성해양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아이들은 IVY국제학교 방문 및 수상요트훈련, 주요 해양관광지 관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0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623동의 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합병·분할,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이다. 열람은 시청 세정1과 또는 동부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사유와 적정가격을 기재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 개별 통지된다. 성준모 세정1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