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한국군 역사상 처음 미8군 한측 행정부사령관으로 부임한 김태업 준장과 한미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 미8군 한측 행정부사령관 김태업 준장과 한미협력 강화 논의] 이날 정장선 시장은 “주한미군 개관식에서 뵙고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태업 장군님의 미8군 한측 행정부사령관으로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평택시와 미8군과의 관계 향상에 김태업 장군님의 가교 역할에 기대가 크다”는 인사말씀을 했다. 이에 김태업 준장은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 미래지향적 한미동맹을 위하여 새로운 임무를 맞게 됐으며 평택시와 미8군과의 협력강화를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다양한 한·미 구성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한국의 고급문화를 통해 미군들과 가족들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미8군 사령부와의 의사소통 채널이 정례화 되어 미군 지휘부와 평택시의 교류 및 상호이해의 폭이 더욱 더 확대 됐으면 하며, 험프리스 기지 방문을 원하는 시민단체의 부대투어 희망시 미8군측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대형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하여 시청 영상회의실(민원접견실)에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 건설관련 단체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현대엔지니어링(주) 등 관내 5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지역 건설관련 단체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 협의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평택협의회, 평택시 레미콘조합 관계자, 전국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및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11여개 지역 건설관련 단체들이 참석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 및 정보를 교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단체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의 업체 선정은 공사 초기에 대부분 이뤄지고 있어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의 만남의 자리가 지역업체 참여에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되어,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시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규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관내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6년 7월에 전담부서(하도급관리팀)를 설치하고 지금까지 삼성전자 2단계 공사 등 신규 건설현장관계자들과 지역건설 관련 단체들의 소통을 위한 ‘신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재난취약시설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유예기간이 8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미 가입 시설에 대해 집중 독려에 나섰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으로 2017년 1월부터 시행중인 의무보험으로 계도기간을 당초 2017년 7월 7일에서 2017년 12월 31까지를 다시 2018년 8월 31까지로 재설정하여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며 이 기간 중 보험 미가입자에게는 2018년 9월 1일부터 미 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생부서 소관 가입대상 시설은 1층 소재 면적 100㎡이상 일반․휴게음식점 및 전체 숙박시설이 해당되며, 주요내용으로는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제3자 피해에 대하여 인명피해 1인당 최고 1억5천만원, 재산피해는 10억 원까지 보상하며 이 보험은 10개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시는 그간 대상시설에 안내문 및 문자메세지 발송 및 관련단체에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미 가입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 가입업소에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배상 책임보험은 시민의 보호와
【경기경제신문】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화성시가 20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민·관·학 거버넌스‘아이 Can Do it 연대’발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민관학 거버넌스 ‘아이 Can Do it 연대’ 발대식] ‘아이 Can Do It’은 아동의회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로 아동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도시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연대에는 시 아동관련 부서를 비롯해 화성시의회, 화성시아동의회, 찾아가는 아동권리강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화성소방서, 화성 동부·서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 수원대학교, 동탄중앙이음터,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학부모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 관련 정책 제안 및 자문,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구제, 사후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으로 위촉된 김은희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연대 결의문 낭독, 아동친화도시 조성 경과보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성태 부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3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단속이 어려운 틈을 타 무단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태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5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관리에 나섰다. 4개조 8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은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해 ▲오염물질 배출시설 적정 운영여부 ▲방지시설 가동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기록부 작성·비치여부 ▲고의적인 폐수 무단방류 여부 ▲대기환경보전법 및 물환경보전법 관련 규정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된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특별점검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자발적인 시설개선과 관리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새정부 일자리정책에 대응한 차별화된 지역고용정책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화성시 맞춤형 일자리창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일자리창출 용역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 용역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성과분석 ▲산업구조·노동시장구조 분석 ▲구직자 실태조사 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청년, 신중년, 여성, 노인 등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모델을 발굴한다. 용역 진행에 앞서 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일자리사업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용역을 주관한 한국지역경제학회 모성은 원장의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계획 ▲화성형 일자리창출 기본계획 수립 계획 보고에 이어 용역 연구진, 화성시일자리센터장 등 관계 전문가들의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서철모 시장은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노동자의 권익을 존중하는 여건을 조성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돼야 한다”며, “상공회의소와 협조체계를 구축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청북 등 일부지역 급수 부족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평택시, 일부지역 급수 부족에 따른 긴급 언론브리핑] 평택시는 청북, 포승, 안중 일부 지역에 급수 부족이 발생하고 있어 수돗물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및 인근 시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급수 부족 지역에 대해서는 시보유 급수차량(5톤) 및 수자원공사에 요청하여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병입수(평택의물, 미미르)를 공급 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문자 및 SNS 등을 통한 현재 수돗물 공급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물절약 실천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물부족 사태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와 긴급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사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 용인, 안성, 화성 등 인근 시와 긴급회의를 갖고 물절약 및 대책 등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향후, 각종 재난시 더욱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우리시만의 재난안전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8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직할세관, 평택해양경찰서,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방문해 각 기관별 건의사항 청취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항 관계기관 방문(평택직할세관)] 이날 소통 간담회에서는 평택항에 근로하는 6,400여 근로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평택항 종합복지관 건립에 따른 국비예산 확보방안을 비롯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시설(AMP) 설치, 평택항 인근 교통정체에 따른 ▲38번 국도, 서평택IC 사거리 교통개선대책,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평택~아산~당진간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배차시간 단축 등 평택 시내권에서 출퇴근하는 관계기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담당부서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평택항의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아산시~당진시(경기도~충청남도)간 협의체를 구성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감은 물론,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관련부서 확대 등 평택항 내 평택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도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조찬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바쁜 일정을 감안해 오전 7시 30분에 개최됐고 아침 도시락을 먹으며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원유철(자유한국당 평택갑), 유의동(바른미래당 평택을)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에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주요 현안사항 11건과 더불어 내년도 국비 신청현황을 설명하고 각 사업추진에 정치권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국비 대상사업인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서해대교주변 항만친수공간 조성사업 ▲서부복지타운 건립 ▲소하천 정비사업 등 총 67개 사업에 대한 국비 3,411억원 확보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민선7기 시정비전인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 실현을 위한 정책 협의와 지역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평택시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8일 농업인단체 30여명과 청명정에서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갖고 농업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촌지도자연합회 신희성 회장과 생활개선연합회 권혜정 회장을 비롯한 읍면회장, 그리고 품목농업인연구회장, 4-H회장, 슈퍼오닝농업대학동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장으로서 처음으로 농업인단체장들과 상견례 겸 농업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농업인들은 우리지역 농산물이 평택시 관내에서 전량 소비 될 수 있도록 유통체계 마련 등 현안 애로사업을 건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로컬푸드 활성화 및 미군부대 신선채소 납품 등을 통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생명산업인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지켜주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