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각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업무보고를 실시했다. [평택시, 민선7기 첫 현안업무보고] 이번 보고회는 취임 첫 업무보고로 단순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현안사업 해결과 시민과의 소통강화 방안마련에 중점을 둔 토론 형식으로 진행돼 주목을 받았고,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의 추진계획, 실․국․소별 예산의 합리적 운용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7기 시정목표인 ▲품격있는 국제도시 ▲소통하는 열린도시 ▲환경우선 클린도시 ▲환황해권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해법 마련과 새로운 시정 운영 패러다임에 맞는 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은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공정성과 청렴성을 강화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시정 현안의 문제점은 조기에 보완하고 실․국․소별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민선7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2018년 평택시 주민참여 예산학교]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주민참여예산제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강의이며,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좋은 내용을 제안하고 공정하게 결정하는 것으로, 좋은 예산을 늘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예산학교는 일반 시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예산센터의 오관영 상임이사를 특별히 초빙하여 ‘주민참여로 좋은 예산 만들기’ 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평택시 재정 현황 △예산 편성 절차 △주민참여예산제 설명과 참여 방법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기회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장과 공무원만이 결정하는 예산이 아닌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우리시의 발전을 위한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주민참여 사업으로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 등 총 26개 사업, 30억8,600만원을 편성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능형 교통체계 및 버스정보시스템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시는 12일 도시안전센터 브리핑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정보통신기술(IT)이 접목된 교통시스템으로 상습 정체지역을 집중 관리해 차량정체를 최소화하고 2차 사고를 방지, 교통혼잡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0억원을 획득해 시비 30억원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12월말까지 국지도 84호선 등 관내 주요 도로 35km 구간에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교통관제 CCTV 20개소, 교차로 감시카메라 10개소, 도로전광안내판(VMS) 11개소, 교차로 및 교통량 수집장비(VDS) 60개소, 좌회전감응신호 20개소 설치 및 이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다. 또한 2008년부터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구축된 버스정보시스템(BIS) 역시 확대된다. 버스정보시스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2019년 3.1운동 및 4.15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을 앞두고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가치를 알리고자 시민과 독립운동가 후손 등으로 구성된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100주년의 의미를 담아 시장을 포함한 공동위원장, 역사·문화·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단, 관내 독립운동가 후손, 역사 및 교육 전문가, 지역 대표, 일반 시민 등 100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 시민으로 구성되는 ‘시민평화전파위원회’는 총 31명으로 공개모집한다. 시민평화전파위원회는 화성 시민 또는 관내 소재 사업장 근로자, 중·고등학생, 대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화성시 문화유산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hyein815@korea.kr)로 하면 된다. 본격적인 발대식 및 활동은 8월에 시작되며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행사 진행 및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홍노미 문화유산과장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화성3.1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추진위원회 뿐만 아니라 역사문화공원 및 독립운동기념관, 3.1만세길 조성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 12일 이틀간 양평 현대연수원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워크숍은 이근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체위원,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관계자, 협성대학교 연구진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의 비전과 중점과제 선정을 위한 심층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재완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협성대학교 연구진과 민·관 지역복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보장 영역별 표적 집단 심층면접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영역별로 3기 보장계획을 모니터링하고, 주민의 욕구조사를 반영한 중점과제 선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혜란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주민의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이윤하 운영위원장등 시의원, 지역 언론인, 국제대학교 김방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연구용역 결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 욕구 증대,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제공, 지역 내 예술활동지원 체계구축 등의 필요성과 평화예술의 전당, 박물관 등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문화재단 설립이 타당한 것으로 평가됐다. 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 및 지역전문가 의견수렴, 타시군 문화재단 사례를 바탕으로 평택문화재단의 구체적 설립안을 제시했다. 설립 초기 조직인력은 1처 4팀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시설분야는 문화예술회관 3개소, 한국소리터, 안정리 예술인광장, 아트캠프 등을 이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문화예술분야의 통일성, 연계성 및 전문성을 위하여 문화재단 설립이 당위성이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설립하여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문화재단 설립 절차는 객관적이고 투명해야 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협진여객 등 3개사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516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버스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시가 시민의 입장에서 불친절, 무정차, 난폭운전 등 교통불편 민원을 감소시키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버스운전자를 위한 맞춤 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제기되는 법규위반과 사고발생 사례 등을 토대로 심도있게 재조명 하는 한편 경각심 고취와 친절한 버스기사가 되기 위한 마음 자세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찰서 관계자를 초청하여 과속, 난폭운전 등 민원 유형별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사례교육도 실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발이되어 대중교통 서비스에 헌신해 오신 운수종사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피곤하고 힘들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해 주시고, 우리시 시내버스가 보다 친절한 대중교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휴게시간 확보에 지도 점검은 물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 농촌지도자연합회원 120여명은 11일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 청양 알프스마을을 찾아 선진농업기술교육을 실시했다. [2018 평택시 농촌지도자 선진농업 연찬교육] 현장교육 출발 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관계자들은 이 날 연찬교육 참석 농업인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농업을 이끌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는 현재 다양한 지역개발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도농복합도시로써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희성 회장은 “농촌활력화 증진에 앞장서 평택농업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교육으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은 청양 칠갑산 정상 아래에 위치한 알프스마을의 지리적 조건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을 유치하여 6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경영노하우를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평택에서의 적용방안 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이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간담회] 정장선 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선수단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정 시장은 “각 팀들이 연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직접 뵙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전국 대회를 비롯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국위선양에 이바지하는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첫 만남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키, 요트 경기장 시설 보완과 우수선수 영입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이 건의됐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평택시청 직작운동경기부는 현재 볼링, 하키, 역도, 요트, 레슬링의 5개 일반팀과 장애인유도, 장애인역도 2개의 장애인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도자 8명, 선수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시청은 올해 1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실업팀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 오픈강좌’를 마련했다. [화성 청년일자리 스쿨 ‘사물인터넷 오픈강좌’ 개강식] 이번 교육은 10일부터 18일까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관내 특성화고 12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김정규 창조경제원 원장의 재능기부로 인터넷에 기반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정보를 상시 소통하는 사물인터넷 하드웨어‘아두이노’코딩과 스마트 기술 이해, 스마트팜 구축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향후 ‘스마트팜 구축과정’과 ‘홈IOT제어 및 스마트팜 창업 컨설팅’교육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김현태 일자리경제과장은 “우리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스마트팜, 공장자동화,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이 접목·활용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