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탄2신도시 카림애비뉴 상가에 조성한 ‘카페 토리빈’이 일 평균 방문객수 120여명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 토리빈은 지난 5월 주식회사 퍼시픽산업의 사업 공간 지원과 화성시 자활기금으로 마련돼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주민 5명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편안한 휴식공간과 함께 관내 필레오하우스 협동조합의 우리 꽃차와 커피, 자활생산품 등을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방으로 통한다. 양혜란 복지정책과장은 “토리빈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주민들에게 직업훈련, 자활교육, 취․창업 지원과 복지간병, 일촌택배, 게이트웨이(자활입문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에서 열린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대회(Asia-Pacific and Middle East Regional Tournament)’가 지난 6일 화성드림파크에서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와 세계리틀야구 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해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7일간 13개국 19개팀 38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만 11세~12세 선수들이 겨루는 U-12와 13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U-13대회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7일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6일 열린 결승전에서 U-12는 한국이 대만을 6대 1로, U-13은 한국이 일본을 9대 0으로 이겼다. U-12와 U-13을 동반 우승한 한국국가대표팀은 오는 7월말 샌프란시스코와 8월초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리는 ‘2018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최원교 체육진흥과장은 “지난 7일간 화성드림파크는 말 그대로 세계 유소년들의 꿈의 무대였다”며, “화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국가대표팀이 우승해 매우 기쁘고, 미국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
【경기경제신문】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6일 발안중학교 가사실습실에서 학부모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 담그기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김화선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 강사로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가지고 즉석된장 담그는 방법과 이를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로컬푸드를 알리고 전통식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통식문화의 이해 및 장 담그기 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 중, 고 13개교 학부모 3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늘고추장과 마늘고추장불고기 ▲약고추장과 비빔컵밥 ▲즉석된장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장을 담그는 게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매일 먹는 장을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집에서도 도전해볼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담당한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식생활 강사들의 모임으로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 및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사업구역별 총량 제한에 따라 만성적인 택시 부족을 겪고 있던 화성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지난 10년간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한 화성시는 택시 1대당 인구 625명으로 택시 과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하지만 올해 초 경기도가 ‘사업구역별 총량계획 변경’을 고시하면서 개인택시 72대, 법인택시 6대 등 총 78대를 추가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면허 접수 및 심사를 거쳐 승인된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72명을 대상으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면허증 교부와 관련 법령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승차거부 ▲부당요금 ▲사업구역 외 영업 등 택시 운행 중 일어나기 쉬운 사례들을 다뤘다. 황성태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늘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규면허자 택시운행은 6일 운송개시 신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성시민의 발이 돼 관내를 누비게 됐다. 한편, 시는 내달 중으로 법인택시 6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일반택시 증차도 준비 중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종합상황실에서 각 부서별 실무자 회의를 갖고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부터 솔선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시청 전부서와 읍면동 등 산하 부서에 페트병과 1회용 컵 사용을 금지하고 개인용 머그컵을 사용토록 했으며, 우천 시 청사 출입구에 비치하는 1회용 우산 비닐 커버도 없애고 이를 대신해 우산 빗물 제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1회 용품 줄이기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부서별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상시 점검반을 운영해 미 실천 부서에 대해서는 이행 촉구공문을 발송하는 등 재활용 폐기물 발생 억제와 분리 배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임 첫 주인 7월 6일 대회의실에서 격식 없이 공직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 첫 주 공직자와 소통의 시간] 민선7기 취임사에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창의행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상향식 의사결정 방법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듯이, 행정의 최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의 가감 없는 의견 경청을 통해 소통 시정의 실천을 시작한 것이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소통·공감의 시간은 기존의 형식적인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간부공무원 배석 없이 직원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조직문화 개선, 인사 고충, 시정 전반에 관한 건의 등에 대하여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 거리감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시는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통활동을 진행할 계획으로, 정장선 시장은 이날 참석한 공직자와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오늘 이 자리는 소통과 공감 행정의 출발점으로 직원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은 시장실 문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한미군사령부 및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외국인 증가에 발맞춰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영문 배출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7월 중 배부·홍보할 계획이다. [평택시 생활쓰레기 배출 영문 홍보문] 평택시는 주한미군 재배치 결정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미 육군 캠프험프리스와 공군 오산기지(K-55)에 미군과 가족, 군무원 등 미군 시민권자가 2016년 1만5천여명에서 2018년 3만5천여명, 오는 2020년에는 4만5천명까지 불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평택시 인구 49만명(2018년 6월 기준)의 9%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는 늘어나는 미군 및 가족 인구를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영문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1만부씩 제작된 홍보물은 팽성읍, 송탄동, 신장1·2동 등 외국인 거주지역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미군인 및 외국인 가족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외국인 거주자 가정에서 쓰레기가 무단 배출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지역주민들과 마찰이 종종 문제 되었는데 이번 홍보물 배부를 통하여 이러한 갈등을 해결 할 수 있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8월 25일 ~ 26일 양일간 열리는 ‘평택록페스티벌, 제8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제2회 전국보컬(노래)경연대회’ 참가자를 7월 4일 ~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며, 지난해에는 총 126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5인조 록그룹 ‘노바독스’가 ‘Alone’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노래경연대회’는 지난해 152명이 참가해 최종 본선에 9명이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쳐 김예슬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UCC동영상 및 음원을 제출한 후 예선을 통과한 밴드와 보컬경연대회 참가자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된다. 참가신청서는 대회 주관사인 평택자치신문 홈페이지(http://www.ptlnews.kr/) 알림게시판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이번 밴드경연대회 시상 내역은 ▶대상: 상금 500만원 및 트로피 ▶최우수상: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 ▶우수상: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최우수 보컬상: 상금 50만원 및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배나무 엽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엽 분석을 통해 배 잎의 무기성분을 분석함으로써 배나무의 현재 영양 상태를 진단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추비를 판단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분석항목으로는 질소, 인산, 칼리 등이 있다.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배나무 엽 분석] 엽 분석을 위한 잎의 채취적기는 7월 14일 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접수된 시료의 분석은 8월 중순까지이다. 배나무 엽 분석 시료 채취 시에는 배 잎의 영양수준이 과원 내에서도 채취 부위, 시기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과원을 대표할 수 있는 배나무 5∼10주를 선정하여 성장이 멈춘 도장지나 발육지의 중간 부위에서 50장 정도의 잎을 채취하여 깨끗한 비닐봉지에 넣어 주소, 성명, 전화번호, 품종, 수령을 기입하여야 한다, 아울러 과원의 토양 1kg 정도의 토양시료를 채취해 함께 분석을 의뢰하면 적정 시비량을 처방받을 수 있어 향후 과원의 후기관리에 많은 도움 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엽 분석과 토양검정 실시로 과학영농을 통한 고품질 과수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경기경제신문】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의 시작을 알렸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첫 월례조회서 직원들에게 시민행복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시정 핵심 키워드로 ‘상식’, ‘혁신’, ‘포용’을 선정하고, 작은 단위부터 시작해 행복화성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서 시장은 “혼자만 내세우는 공약 대신 화성을 잘 아는 시민, 공직자, 산하단체들과 함께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100일간 의견을 접수해 공약을 만들고 이 시스템을 정착시켜 매년 추가 공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 시장은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공직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평한 인사와 근무환경 개선으로 공무원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서 시장과 직원들이 악수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화성시는 2일 서 시장 취임과 함께 행복화성1번가(http://www.hscity.go.kr/mayor/happy/policy.jsp)를 오픈하고 시민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