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가 2일 한백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아웃터넷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한백초등학교 ‘아웃터넷 서포터즈’ 발대식] 센터는 지난 3월 관내 5개교와 협약을 맺고 서포터즈 신청을 받아 이번 한백초등학교와 삼괴중학교, 송산초등학교를 선발했다. 이에 이번 한백초를 시작으로 3일에는 송산초 5~6학년 18명, 4일에는 삼괴중학교 1학년 30명과 함께 아웃터넷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웃터넷 서포터즈는 11월까지 또래 친구들의 눈높이에서 건강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고 연 2회 교내 캠페인을 벌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센터는 오는 11일까지 이들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웃터넷, 스마트폰, 청정학교’ 4행시 공모전도 개최해 건강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아이들과 함께 바른 인터넷 사용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강봉원)는 일상생활 속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유도하여 생활의 활력 및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월 16일 이충분수공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야간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평택시, 야간 건강체조 교실] 2017년 3개소(송북초등학교, 이충분수공원, 장당근린공원) 운영에 이어 2018년에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라 신장근린공원을 추가하여 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운영장소 및 시간은 이충분수공원 : 매주 월~금요일 18:30~ 19:30 시 까지, 장당·신장근린공원 : 매주 화, 목, 금요일 19:00 ~ 20:00 시 까지, 송북초등학교 운동장 : 매주 월, 수, 금요일 19:00 ~ 20:00시 까지 운영 중이며, 우천 시와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경쾌한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스트레칭, 웃음건강체조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최근 미세먼지 증가로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화성시와 경기도가 따복 마스크 보급에 나섰다. 시는 1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아동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이용 만 7세 이하 원아 2만 6천228명에게 따복 마스크 각 10매, 만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자에게 6매씩 총 29만 8천280매를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따복 마스크는 ‘KF80’등급 이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검증된 제품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따복 마스크 외에도 관내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미세먼지 대응요령’안내문을 배포하고, 전국 최초로 ‘대기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미세먼지 예비주의보 문자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기존에 남양읍 등 3개소에 설치된 대기오염 전용측정소 외에도 동탄 2신도시 3개소, 우정읍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실시간 대기 질 측정에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세먼지 예비주의보 문자서비스를 받고 싶은 시민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시민맞춤형 정보제공 서비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적정 오수처리시설의 제작․설치를 유도하고 수질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세부 설계‧시공기준 적용에 나섰다. 그 동안 임의 기준으로 제작의뢰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이 하수도법상 방류수수질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최대 500만원까지의 과태료 부과와 추가적인 시설개선비용 부담 사례가 늘자, 시가 수질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시설의 크기와 공정 효율성이 높은 세부설치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유입 오수의 BOD 용적부하(kg/㎥‧일) 기준을 0.3 이상 ~ 0.8 이하로, 미생물의 정화작용이 일어나는 폭기조(하수처리탱크)는 최소 2개 이상, 미생물 활성을 돕는 공기공급장치의 성능 기준은 분당 40리터 이상으로 정했다. 이번 기준은 5월 1일 접수되는 설치(변경) 건부터 적용되며, 시설 매설 전 사전검사와 방류수수질검사를 통한 사후점검으로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상규 맑은물사업소장은 “세부 설치기준을 건축주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체, 건축사무소 등에 홍보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5월 8일부터 2018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8월 24일까지 75일간 시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2018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벽화 그리기 작업 현장)]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의 제공을 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청년 미취업자에게 단기간 취업의 경험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택시의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시간당 8,650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64명을 채용하여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DB구축지원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환경정화사업에 164명중 129명(78%)을 읍·면·동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12월까지 3단계로 시행되며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근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근로사업과 병행해서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6명의 근로자가 희망의 집수리 사업과 벽화그리기 사업 등에 참여하여 지역 공간의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약칭:군지협)는 5월 1일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시군구 공동대응" 을 위해 시군구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군소음법 제정을 위한 군지협 회의] 군지협은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으로 인해 소음 피해를 겪고 있음에도 관련법령의 부재로 인하여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지원과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피해주민들을 위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 소음" 관련법의 조속한 제정을 목적으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이다. 군지협은 2015년 9월 21일 평택(회장), 광주 광산구(부회장), 대구 동구, 충주, 홍천, 예천, 수원, 군산, 서산, 포천, 철원, 아산 등 12개 지자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동안 공동 입법청원서 및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군 소음" 관련법 제정 촉구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당초 2015년 9월 군지협에서 공동입법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으나, 19대 국회의원 임기만료로 인해 자동 폐기된 바 있으며, 20대 국회가 개원한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달 4월 30일 평택호 내수면(오성면 당거리 등 5개소) 어류자원의 증강을 위해 평택호 내수면 어업계원 30여명과 함께 인공산란 서식장 33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인공산란장은 평택시가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작한 것으로, 1조는 가로 15m, 세로 3m인 고정된 틀로 총 33조에 22,275개의(1조에 675개) 인공 수초를 달아 평택호 수위에 관계없이 항상 수중에 잠겨있어 어란의 고사를 방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호에 하천준설과 교량설치 등 환경변화로 어류의 산란처가 부족하고, 특히 어류의 산란 시기인 모내기철엔 수위가 낮아지면서 수초에 산란한 어란이 고사되어 4월부터 6월까지 인공산란 서식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며, “어류서식환경조성 개선을 위해 평택호 및 남양호의 폐어망 수거사업과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3월 13일에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로부터 빙어수정란 1,800만립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평택호 및 남양호에 방류했고, 또한 4월 26일에는 평택시 오성면 소재 양식업자로부터 메기 치어 21만 5천 마리를 무상으로 지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추진 정책에 따라 5월1일 출근시간대 평택역 주변을 시작으로 5월31일까지 금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 평택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공중이용시설(PC방,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평택시시민경찰연합회 등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집중 지도점검 대상은 민원다발 취약지역인 평택역사 주변 및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청사 및 의료기관도 함께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여부, 시설 내에 흡연실을 설치한 경우 설치기준 준수여부이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홍보와 지도·점검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화성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30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일자리창출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정규 분과위원장 주재 하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양고등학교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화성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 수리 및 창업 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성 화성시일자리센터장은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노사민정협의회는 ▲전기/통신 ▲보일러 설비시공 ▲타일시공 및 방수 ▲내장인테리어 ▲창호목공 등 화성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건설기능인양성교육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7일 반송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를 첫 운영했다. [화성시, ‘유소년 야구 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 ] 학생들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견학하고 심판, 기록원, 투수, 타자, 포수 등 야구 관련 직업들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전직 야구부 코치 및 전문 스포츠 지도사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직접 실전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야구 관람을 가서도 멀리서 볼 수만 있었는데, 직접 그라운드를 밟아보니 설렜고, 선수 외에도 다양한 직업을 알게 돼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소년 야구 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학급에게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kcb58487@korea.kr)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개 학급당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 하반기부터는 초등학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최원교 체육진흥과장은 “학생들이 좁은 교실에서 벗어나 드넓은 광장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