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애, 비장애 아동들이 다 같이 할 수 있는 놀이는 무엇이 있을까요? [화성시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 ‘찾아가는 팀 접근 치료 프로그램’] 27일 시립반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특수교사와 함께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에서 나온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육치료 방법을 주고받는 ‘찾아가는 팀 접근 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찾아가는 팀 접근 치료 프로그램’은 센터가 뇌 병변 장애아동들이 밖에서도 적절한 보육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보육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립반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비롯해 시립반송어린이집, 청계유치원 등에서 연평균 41회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14년에 시작해 이제는 장애·비장애아동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가 배려하고 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뇌 병변 아동의 특성과 분류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이론 ▲재활치료 방법 등을 배우고 그간 궁금했던 질문들과 어린이집에서의 장애아동 적응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영 시립반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은 “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가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성범)는 27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18 자원봉사대학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 입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평택시, 2018 자원봉사대학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 입문과정 수료식] 3월부터 4월까지 7회에 걸쳐, 전문강사진을 초빙하여, 나눔센터의 역할과 리더로서의 전문성 및 봉사에 대한 이해도와 각 지역에 따른 맞춤형 봉사 외 조직편성과 실무요령, 프로젝트 개발 등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수강인원 총 73명 중 71명이 수료했다. 입문과정을 수료한 나눔센터운영위원들은 앞으로 각 읍․면․동에서 마을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다. 입문과정을 수료한 나눔센터운영위원들은 “하반기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개개인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자원봉사단체를 위한 다양한 교육컨텐츠와 봉사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허성범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 편의성을 제공하고 지역실정을 반영한 현장중심자원봉사활동을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나눔센터가 봉사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평택형(예비)사회적기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대상자를 5월 1일부터 모집한다. 평택형(예비)사회적기업이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나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선정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나, 사회적 목적과 성장 가능성이 있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법인)을 말한다. 이번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선정 기업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시설비 ▶상표 출원 및 각종 공인기관 시험 평가 등 사업개발비 ▶회계, 고객관리 등 프로 그램 구입 또는 홈페이지 제작 등 내부 시스템 구축의 항목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기업당 최대 2천만원 한도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평택시에 소재지를 두고 법인, 조합 등 조직형태를 갖추었을 것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하여 공고일(2018. 4.26.) 이전에 1개월 이상의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을 것 ▶사회적 목적 실현의 사업계획 또는 정관을 갖추었을 것 ▶향후 1년 이내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계획중일 것 등이며, 자세한 참가자격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평택경찰서, 시내버스 운수업체 3개사, 경기도버스공제조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청 앞 버스정류장(소방서옆)에서 실시했다. 버스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은 서울고속, 평택여객, 협진여객 등 시내버스 운수업체 3개사 공동 운영 노선 중 시민의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을 선정하여 매주 금요일 11시부터 12시 사이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각 기관 및 회사는 각자의 복장을 착용하고, 사고의 원인인 신호위반, 과속 등의 법규위반 사항 사전예방과 난폭운전, 무정차, 원거리정차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식개선을 위하여 운수업체 간부가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운전자와 소통하며 생수와 졸음방지용 껌을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로 인한 사건·사고를 예방하여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을 감소시키는 한편 불친절 등으로 인한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여 대규모 도시로 발돋움하는 평택시의 대중교통 기틀을 마련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간 정서 및 심리적 부담경감을 위해 ‘꽃피는 허브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택시, 치매가족들 "꽃피는 허브정원 만들기"] 이번 프로그램은 심신안정 치유농업프로그램 일환으로 평택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치매환자 돌봄으로 부양부담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허브식물의 향기를 맡아보고 직접 봄꽃 피는 화분 등을 만들어봄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일상의 활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화분에 색칠을 하고 이쁜 꽃을 직접 심어보니 답답했던 가슴이 트이는 것 같아 너무나 좋고, 이런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주어 돌봄 부담에서 오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안을 주고자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해 궁평 해송군락지의 군 철조망을 걷어 낸데 이어 어촌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백미리 마을 해안 철조망 제거에도 나섰다. [채인석 화성시장(오른쪽)과 김인건 51사단장이 26일 백미리 해안 철조망 제거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채인석 시장은 26일 육군 51사단을 방문해 김인건 51사단장과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1950년 한국전쟁 당시부터 69년 동안 백미리 해안을 가려왔던 970m 길이의 철조망을 제거하기로 했다. 시는 철조망이 서있던 자리에 19억9천만원을 투입해 염전 및 머드 체험장, 소금 박물관,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 종합 어촌체험 테마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국비를 포함 총 86억원이 투입된 ‘백미항 어촌정주어항 정비사업’이 오는 2019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이번 어촌체험테마시설 조성사업과 함께 백미리를 전국 제일의 어촌체험마을로 성장시킬 전망이다. 채 시장은 "해안지역의 군사시설물 철거는 군의 도움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51사단의 결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은 연간 9만 명이 방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시민 건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석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 슬레이트는 지붕, 천장, 내장, 외장 등에 사용되며 시설 노후화와 함께 가루 상태로 대기 중으로 퍼져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시는 올해 3억6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336만원, 총 115가구의 슬레이트 처리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현재까지 24가구의 철거가 끝났으며, 나머지 91가구는 올해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아직도 방치된 슬레이트 건축물이 많아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철거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해온 시는 한해 평균 100여 동, 지금까지 약 5백여 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거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4월 26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형 맞춤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평택형 맞춤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평택시는 평택시 거주 장애인들의 장애유형과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욕구를 분석하여 사회, 심리, 교육, 직업, 재활 등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장애인복지타운을 건립함으로써 장애를 가진 평택시민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평택형 맞춤 장애인복지타운 건립계획 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부모회, 시설관계자, 장애인단체, 학계전문가 등 장애인복지 관련자들의 복지욕구 및 서비스에 대한 집단면담을 통한 의견수렴과 도내 장애인복지관 사례분석 등 다양한 채널을 거쳐 건립 기본계획을 제시하였다. 장애인복지타운은 지역사회 장애인 이용자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 공간으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부지를 확보하여 연면적 15,000㎡ 규모로 행정타운의 인프라와 인구가 밀집된 곳으로 이용자의 이동 및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26일 신창기업(주), ㈜창성이 추진한 고렴일반산업단지가 준공 인가 됐다고 밝혔다. [고렴산단 조감도] 평택시는 삼성, LG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와 관련된 부품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고, 성균관대 사이언스 파크 조성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도시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미래가 가장 기대되는 도시이다. 금번 준공된 고렴일반산업단지 면적은 277천㎡(8만4천평)이며, 350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평택에는 총 14개의 산업단지(488만평)에 660개의 기업체가 가동되어 총 4만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특히 고렴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에서 평택시민 우선채용,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시는 “좋은 기업체의 적극 유치와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최선의 행정 지원으로 평택에 투자하는 기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이 가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다해 지원하고 평택시, 기업체, 평택시민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화성시 안전도시조례 제정을 추진해 안전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재난 안전관리에 있어 지방정부책임체제를 구축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조 예비후보는 "사고가 발생한 뒤에야 부랴부랴 대책을 찾는 뒷북행정은 이제 그만해야한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각종 재난, 재해에 대비한 체계적인 예방·복구 플랜을 만들어 안전사고로부터 화성시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대현 예비후보는 안전도시협의체 설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과 소방, 교육청 및 안전관련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도시의 안전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논의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단체와도 연계해 교육과 교통, 산업 등 각 분야의 안전사고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