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해마다 되풀이되는 영농기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근본적인 가뭄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상습 가뭄지역 326개 지구 약 4,510ha를 지정하고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개발, 관로 확충, 저수지 준설 및 보강, 양수장 및 수문 정비 등을 추진 중이다. 우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6억 원을 투입해 대성저수지를 포함 3개 저수지와 유수지 50,000㎥를 준설했다. 또한 농업용수 담수량 증대를 위해 20억 원을 들여 기존 토사 수로를 식생블록 및 수로관으로 정비했다. 지역적 한계로 신규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운 배양지구 등 4개 지역은 쓰고 남은 농업용수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배수로 하류부에 수문을 설치하고 상류부로 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빗물에만 의존해 농사를 짓는 천수답인 신남지구 등 3개 지구에는 이달 말까지 양수장 설치 및 용수관로연장 시공 등을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김건섭 건설교통국장은 “지난해부터 이장단 회의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약 2,100ha 논물 가두기로 영농기 부족한 농업용수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심해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화성시민 또는 관내 근무 직장인 7명 이상이 모이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장소로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2018 찾아가는 배달강좌 2기’를 운영한다. [화성시 배달강좌 모습] 시민 맞춤형 학습 출장서비스인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총 54개 학습모임이며, 선정된 모임에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최대 20시간의 학습이 지원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 교육장소 대관료 등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화성시 교육포털 더 나은 홈페이지(u-life.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zzahee127@korea.kr) 또는 우편,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또한 관련 분야 자격증 소유자이거나 1년 이상 강의 경력이 있는 화성시민은 배달강좌 강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연중 상시로 화성시 교육포털 더 나은 홈페이지에서 강사 등록 신청 후 승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송문호 평생학습과장은 “평소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직장인들이 이번 기회에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봄맞이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25일 발안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화성시, 봄맞이 발안천 대청소] 이날 청소에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김동수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장, 안효철 주민자치위원장, 안성현 이장단협의회장, 공직자 및 시민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화성시보건소 앞에서 시작해 발안천교로 이어지는 산책로 2km 구간과 발안시장 일대에서 1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노면청소차량을 이용해 발안천 인근 도로변에 쌓인 토사들을 치웠다. 황 부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96회 어린이날 큰잔치 ‘더 큰 꿈을 향해 달려라!’ 행사를 개최한다. [평택시 어린이날 행사] 매년 5월 개최하는 가정의 달 축제인 이번 행사는 민관 협업체계인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남부, 북부, 서부 등 3개 권역별로 나뉘어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놀이마당을 운영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지역은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사물놀이, 어린이 K-POP 댄스, 합창공연, 마술공연 등 무대공연을 비롯하여 동요대회, 사생대회가 열리고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 블록·버블·풍선·전통놀이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마당에는 다둥이 가족사진 콘테스트 특별전시가 마련되며 체험마당에는 댄싱로봇, 과학실험 만들기, 악기연주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북부지역에서는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 활짝 핀 유채꽃 사이로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고 VR(가상현실)체험, 3D프린팅 체험, 미디실용작곡 체험, 목공체험과 같은 색다른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한국의 의인들 그리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대기오염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정리역 앞에 ‘우리동네 공기알리미(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운영을 한다. 미세먼지 알리미에는 관내 대기오염 측정소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에 대한 농도가 실시간(1시간 평균)으로 제공되며, 대기오염 농도 상태를 다양한 얼굴 표정과 색상으로 표시하여 공기질 수치 기준 값의 정의를 모르는 상태에서도 직관적으로 대기질 상태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대기오염 농도 상태를 수치 및 한글로도 표현.) 시 관계자는 “서정리역 앞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기오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시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이번에 설치한 미세먼지 알리미 외에도 올해 초 평택역 광장 내 설치·운영 중인 대기오염 안내전광판 등 앞으로도 더 많은 미세먼지 알리미 및 전광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내달 5일, 어린이날 개최하는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24일 궁평항에서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화성시,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현장 로드체킹] 이날 로드체킹은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화성시체육회 등 30명이 참석해 5km, 10km, 하프코스를 차례로 점검하고 참가자 편의를 위한 교통환경 및 주차장 확보 등을 확인했다. 채 시장은 “무엇보다도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시민들이 화성호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사랑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 효마라톤은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전국 유일 가족마라톤으로 화성호와 궁평항 일원에서 열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해안도로를 달리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연예인 축하공연, 장기자랑, 마술쇼, 페이스페인팅,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대회 참가 및 자세한 정보는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http://hscity-marat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한다. [드림스타트 어린이날 선물 전달] 장난감은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연계로 팔탄면에 위치한 장난감 제조업체 ㈜미미월드가 제공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몬스터헌터 액션 리오레우스 등 총 432개, 2천7백만원 상당이다. 후원품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아동 432명의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미미월드 관계자는“지역사회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자칫 어린이날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준 미미월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보육, 복지 등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24일 종합상황실에서 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2기 위촉식] 이번 위원회는 지난 2016년 시작된 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2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모든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이 위원을 위촉했다. 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앞으로 1년을 임기로,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및 주민제안서 안내, 주민제안 의견수렴 및 우선순위 선정, 모니터링, 주민참여예산제도 개선방안 연구 등 주민참여 활성화에 다양한 역할을 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제안서 제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 제출 기간은 3월 1일 ~ 5월 31일까지이다. 제안 분야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편익 증진, 안전 환경조성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하다. 제안서는 시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우편 제출 또는 읍·면·동 사무소, 출장소 및 시청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제안 내용은 해당부서에서 실현가능성, 타당성, 효과성 등을 검토한 뒤,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열어 제안의 실시 성과와 우선순위 등을 심사한다. 정상균 부시장은 “올 한 해도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4월 24일 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3.6. ~ 3.22.)”시 논의된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2018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이번 보고회에서는 향후 실질 추진 책임자인 각 실․국․소장과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해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 졌다. “2018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사항은 총 425건으로 완료 53건, 추진 중 116건, 18년내 추진 63건, 19년내 추진 22건, 2020년까지 추진 20건, 2021년이후 추진 44건이며, 추진이 불가하거나 불요한 사항은 99건으로 분석됐다. 한편, 시는 예산 반영이 필요한 138건 중 30건 3,826억원을 기 투자했고, 금년에는 62건에 대해 691억원을 투자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2019년에는 27건에 대해 717억원을 편성했고,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5,936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평택시 정상균 부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될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23일부터 평택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육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이론교육)] 원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자란초, 청옥초, 안일초, 창신초, 지산초, 현화초로 총 7개학교 10학급의 265여명의 초등학생이 5월 14일까지 교육을 받는다. 유니버설 디자인(UD)이란 성별, 연령, 신체적 능력 등에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 디자인, 즉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평택시는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시간 동안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교육과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제품(학용품, 생활용품 등)들을 직접 보기도 하고, 안대와 케인(흰지팡이)을 이용한 시각장애체험, 휠체어 및 장갑을 끼고 손에 테이핑한 상태에서 소시지 껍질을 벗겨보는 등의 지체장애체험을 통하여 일시적 불편함을 느껴보고 친구의 도움으로 해결해 보는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이를 통하여 세상에는 나와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인지하고 또 나와 다른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 불편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