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됐던 충북 증평군 모녀 사망사건을 계기로 집중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이달부터 6월 중순까지 관내 공동주택(아파트)에 거주하는 위기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일제조사 대상은 평택시 303개소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위기가구이며, 상대적으로 관리비 연체비율이 높은 LH임대아파트 12개(9,968호)단지에 집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 소득자의 사망 및 실직, 중한질병 등 갑자기 닥친 위기상황으로 최근1년 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등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LH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이‧통‧반장, 지역주민 등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진다. 발굴 된 위기가구 중 지원 대상에게는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및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4인가구 기준 약117만원 생계비 지원)등 다양한 공공‧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위에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평택시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심의회)]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29,322호로 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3.80% 상승했으며 표준주택가격은 경기도 평균 3.59%, 전국 평균 5.5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택시는 지난 4월 13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개별주택가격을 심의했으며 평택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 9명, 한국감정원 감정평가사 4명,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20일간)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거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근거법령의 준수 여부와 인근 주택간의 가격균형성, 주택특성(토지,건축물) 등의 개별주택의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했다. 올해 평택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80% 상승됐으며 지역별로 청북읍이 6.8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청룡동이 0.22%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또한 평택시 최고가 단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장애인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화성시, "제38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인 축제 한마당]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돼 관내 8개 장애인단체와 40개 장애인시설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공연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장애인연맹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권리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 공무원, 장애인 등 총 17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화성시장애인합창단과 블루버드, 김상희, 주병선, 노래패‘동화’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황성태 부시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들,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며, 장애-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 인공폭포 일대에서‘2018 우리가 GREEN 미래’캠페인을 개최한다. [화성시, ‘2018 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 홍보 포스터]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지구를 위해 화성에서 걷자!’라는 슬로건으로 ▲지구의 날 현수막 글자꾸미기 ▲생명의 나무 만들기 ▲탄소포인트제 가입참여 ▲화성의 멸종 위기종 사진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과 환경보호 실천 약속을 담아 손 피켓을 제작하고 다 함께 걸으며 지구의 날을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흰 티와 물, 마스크 등은 개인별로 준비하면 된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화성기후·환경네트워크, 화성시에코센터가 주최하고 화성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4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평택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운영(2017년도 이동신문고 상담 장면)]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을 찾아가서 주민들의 고충민원 상담과 애로를 해소해 주는 제도로 평택시민 외에도 안성, 오산 및 화성시 등 인접지역 시민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동신문고는 모든 행정분야, 부패신고·상담, 행정심판, 생활법률(대한법률구조공단),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적(地籍)관련 분쟁(한국국토정보공사), 소비자 피해·분쟁(한국소비자원), 노동문제(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상담민원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당일 해결을 원칙으로 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위로 인한 고충이나 애로사항, 다양한 불편사항이 있으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상담을 통해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18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축산물판매 사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축산물판매업 등 기존 사업자 위생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교육을 위탁받은 사단법인 축산기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육판매업·식육포장처리업 등 기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영업자준수사항, 축산물 위반단속사례 등 축산물 판매 등 사업자가 알고,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자 준수사항 및 영업장 위생관리 등에 대하여 축산기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최규형 전무는 보관장소의 온도관리, 식육의 보관 방법, 축산물 표기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49만 평택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를 내가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라며,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해당연도 내 축산물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개인사정 등으로 인해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3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쌀소비 촉진 방안으로 전통주 교육을 총9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전통주교육] 이번 전통주 교육에서는 평택쌀을 활용하여 우리입맛에 익숙한 막걸리부터 조금은 생소한 떠먹는 전통주인 이화주와 덧술․밑술로 두 번 담는 아황주, 과일을 이용한 과실주 제조방법을 전통누룩을 이용해 실습하고 있다. 요즘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이 조금씩 커지면서, 젊은이들의 인스타, 페북 등 sns를 통한 전통주 인증샷의 증가, 포털사이트의 전통주 검색 횟수(표1) 또한 증가 추세이다. 이에 힘입어 전통주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전통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전통문화 형성은 우리쌀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음식연구회원은 “술은 원래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우리 평택쌀과 누룩으로만 담은 전통주를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고, 술 뿐만 아니라 평소 음료로도 먹을 수 있는 발효식초과정도 벌써 기대된다”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욱)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교육생 36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예비 귀농 귀촌인 교육(딸기)]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기초 영농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귀농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기술 등 기초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블루베리, 시설채소, 화훼 등 해당 작목별로 영농기술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농장을 방문하여 농업현장에서 영농 체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이번 귀농·귀촌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습득했고 막연했던 귀농에 대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품목별 담당지도사와 지속적인 영농상담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2회씩 8일간 관내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귀농귀촌교육 2기를 실시할 계획으로 귀농인이 농업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능동 소재)’에서 ‘2018년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화성시, ‘2018년 일자리 한마당’ 홍보물] 이번 채용박람회는 장애인 전담지원기관인 ‘동탄아르딤복지관’과 마련한 합동 채용행사로 ㈜코리아인스트루먼트 등 장애인 채용기업 17개, ㈜창성텍 등 일반 채용기업 25개 총 42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하고 바로 면접에 응할 수 있다. 이창성 화성시일자리센터장은 “예년에 비해 장애인 채용기업 참여가 대폭 늘어났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 장애인 고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이번 박람회 외에도 장애인 발돋움 취업특강 등 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에는 2018년 3월 기준 2만 5천여 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하루 동안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44대를 무료 운행한다. 이번 무료운행으로 장애인 및 교통약자분들의 장애인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 참여와 봄 나들이 등 많은 참여가 기대되며, 이동권 보장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4월 20일에 한국복지대학교~평택역간을 운행 중인 6-1번 노선에 저상버스 1대를 증차하여 운행한다. 6-1번은 한국복지대학교에 통학하는 몸이 불편한 학생과 임직원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2017년 4월 20일부터 저상버스 1대를 투입하여 일일 7회 운행 중이며, 이번 증차운행으로 일일4회 증회되어 11회를 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운행횟수가 다소 적었던 6-1번의 이번 증차운행으로 한국복지대학교와 평택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불편이 많이 해소되고 대중교통 편의증진 도모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을 확대·운행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약자의 풍요로운 생활 영위와 이동편의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